아래 세수 관련글보고 저희직장근처상황

주차도 그렇고...

신호도 없는 자동차 전용 도로급인 도로의 최고 시속을 50km 한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세수 증대 목적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돈 걷으려고 지방정부에서 일부러 그런다라 

보기에 따라 정치적인 글로도 볼 수 있는 글이네요

4시쯤이 초중학교 학생들 하교 시간이거나 하니까 그럴 수도 있는것이고

그정도 시간부터 혼잡해지니 그 시간으로 정한 것 일 수도 있죠

정상적인 상황이면 직장들이 통근버스를 운행하거나 주차장을 수배해야는 상황이죠 

왜 사업주가 자기 일을 제대로 안하는걸 시가 욕을 먹어야는지

교통체증 유발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말씀하시는 걸로봐선 직장인들이 몰려있는 지역같은데 오후 6~7시까지 노상주차 나두면 

퇴근시간대 장난 아닐것 같습니다. 

한달 내내 과태료 물어도 8만원 밖에 안되나요?

(과태료가 아니고 주차요금이군요)

근데 엄연히 공지되어 있는 규정을 어기는게 잘못이지

신고한 사람을 나무라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래도 신고가 어플 등으로 편리하게 되어있어 그런거 겠죠.

저도 장애인 주차석 위반하는 차량 등을 볼때마다 신고하는데

저는 이 시스템의 긍정적인 측면이 훨씬 더 많다고 봅니다.

첫 댓글 달아주신 분께서 잘 설명해주셨는데요. 

우선 8차선 도로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해준 거 자체가 예외적인 겁니다. 

오히려 시 입장에선 억울하겠네요.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더니. 

아마 주변 주차난이 심각하고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니까 예외적으로 도로 위에 허용해준 거 같은데

이제는 허용해주는 걸 넘어 아예 정식 주차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격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굳이 시청까지만 안 가고 동네 행정복지센터(과거 읍면동 사무소) 단위만 해도 

하루에 민원이 없는 날은 오히려 적응이 안되고 낯설 정도로 갖가지 민원에 시달립니다. 

나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별 시덥지 않은 걸로 민원 넣는 사람들 엄청나게 많고, 민원 해결 안되면 될 때까지 계속 넣고, 그래도 안되면 센터까지 찾아와서 진상 피웁니다. 

전화로는 자기 민원 제대로 안 들어주면 당신 관등성명 뭐냐란 식으로 아직도 본인이 김문수에 빙의되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 중에서도 민원 수로 따지면 늘 지자체 내에서 1, 2등을 다투는 게 주차 민원입니다. 

저런 곳이라면 오히려 신고는 계속 들어오는데 지자체에서 상황을 대충 아니까 민원인들 커버치면서 단속을 최소한으로 하고있을듯 한데요?

주차공간은없고, 도로는 어차피 한적한데 좋게좋게 가자 마인드이신것같네요.
일반적으로 다른사람들 입장에선 딱히 좋지않은 경우가 생깁니다. 모든케이스를 고려하지 않으신것이 댓글에서도 드러나고, 애초에 법은 최소한은 지키라는 룰이라 생각합니다.

 법을 어겼는데 당연히 벌금을 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오히려 시에서 배려를 해주는 느낌인데 이건.. 

솔직히 말해서 이런분들때문에 예외두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한번 해주면 더한걸 요구하고 저동네는 해주는데 이동네는 왜 안해주냐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거든요

제가 주장한게 아니라 시에서 필요에 의해서 규정한 주차공간이 있고 이 주차구간은 도로 상황과 근로자의 상황을 모두 고려해서 정해진거예요
4시라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정기적인 과태료에 대한 의문입니다
악의적신고자라는 표현도 담당공무원이 직접 한 표현입니다
시에서도 관공서직원 및 근로자를 배려해서 6,7시까지는 묵인하고있는 분위기라서 궂이 처음부터 6,7시까지하면 되지않나 싶어서요
이정도 의문도 제기못하나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니 당황스럽네요

그냥 예외없이 주정차단속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때는 되고 어떤곳은 되고 이런 예외사항들 때문에 사람들이 겪는 혼란이 너무 심해요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도로교통정체의 불편함보다 크다면 노면주차장을 만들어주던지..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 여지를 좀 안뒀으면 좋겠습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다고 하고 도로가 널널하다고 하면 맨 갓길을 노상공영주차장만들어서 운영해달라고 하면 되겠네요. 09:00~18:00는 유료로 운영하고 그 시간 이후는 무료주차 가능. 실제로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곳많고요. 상시적으로 정말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라면 저런 식으로 문제제기해서 해결하면 될 거 같네요. 그러면 과태료라는 개념도 없어질 거고 정당하게 주차도 할 수 있는거고요.

저는 그냥 불법주차는 싹다 탱크로 밀어버리고 싶네요 누군 차타고 출퇴하기싫은가 ㅇㅅㅇ 꼴뵈기두 싫음

민원을 쓰셔야 뭐라도 바뀔것 같습니다.

법이 현실을 못 따라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냥 365일 계속 단속하면 되겠네요. 그래야 8만원 10만원 넘어가서 감당이 어려운 액수가 되죠.

불법주차 문제가 해결 안되는 가장 큰 부분이, 벌금이 미약해서 그냥 내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을 갖는다는 거죠. 

아 정말 답답하네요
그냥 단순불법주차라고 보고 비난하시니 사람들의 불법주차에 대한 피로감이 정말 크구나 싶기도하구요
댓글로 썼지만 다시 얘기하자면,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근처 근로자들의 주차문제가 심화되고 지나치게 넓게 만들어진 도로의 여분의 공간을 활용해서 시에서 그 문제를 해결한거죠
이 규정을 정하는 대상을 고려한다면 오후4시라는 시간자체가 아쉽다는거고 그 허점을 이용해서 4시만 되면 누군가가 신고해서 500명이 넘는 근로자가 과태료를 물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의문입니다
제가 무슨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거나 당연하게 생각했다거나 그런게 아니라요
이정도 의문제기도 못하나요?

그럼 양끝 차선을 유료공용주차도로 만들면 문제 해결되는 거 아닌가요?

주차난도 어느정도 해결될 거고, 불필요한 의심도 할 거 없고요.

"오후 4시라는 시간자체가 아쉽다는거고"

-> 아쉬울 거 없습니다. (물론 어떤 이유가 있겠지만) 12시든 4시든 6시든 베푸는 사람 마음이지요.

여러 댓글 다신 분들의 마음은... 다른 지역 사람들이 받지 못하는 혜택을 받는 거 자체에 이런 의심을 한다는 게 이상하다는 거죠.

"그 허점을 이용해서 4시만 되면 누군가가 신고해서 500명이 넘는 근로자가 과태료를 물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의문입니다"

-> 위에 다른 분들도 써주셨지만 신고하는 사람은 작성자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저건 허점이 아니죠. 원래 안 해줘도 되는 걸 해주는 건데... 시간에 대한 제약이 저렇다면 그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알아서 지켜야죠.

의문을 가지실수는 있죠~

그 의문이 관공서의 세수를 위한 어떠한 목적성을 향해 있으니 동의를 얻기 힘들어 보이네요..

현 상황에 좀 안맞는 규정이 있으니, 이걸 민원제기해서 시간조정이나..

남는 도로가 있으니 조정하여 공영주차장 건설은 어떻겠냐는 이야기였다면 다들 이해하셨을꺼 같아요~ 

개인적으로 의문을 가지시는 거에 대해서는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당연히 의문 가지실 수 있지요.

그런데 아마 공감은 못 받으실 겁니다.

저도 보면서 느낀게, 정말 불법 주정차가 진절머리나게 싫으신 분들이 많다고 느낍니다. 저도 해외에 살지만 가끔 한국 들어갈 때마다 불법 주정차 한 차들 보면 제정신이냐며 욕을 한 바가지 하고 싶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쓰신 분이 거주하시는 시에서, 예외적으로 도로 가에 4시까지 주차할 수 있도로록 배려를 해줬어요. 4시까지 인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죠. 5시 이후면 공무원들 일 하는 시간 이후니까 관리하기가 힘든 것도 있겠고, 교통 체증 방지도 있겠지요. 시간 지정은 거기 이용할 사람들 사정을 일일이 맞춰줘야 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교통법으로는 안 되는 걸 시가 어디까지나 예외적으로 인정해주는 거니까요.

그럼 시간 지정은 거기 주차하는 사람 사정이 아니라 관공서 사정이 우선이니 문제 없겠죠.

시간에 딱 맞춰서 신고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여기 댓글만 봐도 많은 분들이 지나가다가 신고할 것 같은 분위기네요.

좀 더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공서에서 힘을 써줘야 한다는 건 동의합니다.

차라리 주차 공간 확보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뉘앙스의 글을 쓰셨으면 좀 더 공감을 얻으셨을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대안으로 공용유료주차장을 만드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규정이 애매하니 혼란스럽고 의문도 가지게되네요 주차공간부족이라는 물리적 문제가 가장 크니까요

규정의 허점이라고 말한 점은 이 규정이 근로자의 주차공간 확보가 목적인데 근로자가 과태료를 낼 수 밖에 없는 시간설정은 모순이 있다고 생각되서입니다
알아서 지킬수가 없어요
3시반에 퇴근할 수가 없는데
심지어 담당공무원 일부도 이곳에 주차하고 있는데

담당공무원들도 신고자가 악의적이다, 본인들도 직장동료 과태료 물리기도 하고 스트레스다 말은 하시는데 오랜 시간 시간이 안바뀌는게 이해가 안가서 세제 의문까지 생기게 되었네요
이 부분은 아무래도 관련업종 일하시는 분들께는 실례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사과드립니다
여전히 의문이 많고 이해가 가지않지만 말씀해주신데로 민원으로 건의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지금 불법 주정차 하는 그 양끝 차선 공용유료주차장으로 만들면 일자리도 만들고 세수도 걷히고 정말 꼭 필요한 사람들만 사용하고 정말 좋겠네요ㅎㅎ
근데 유료로 만들면 어떻게든 다른데 대고 유료주차장은 썰렁해지는 경우도 있다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