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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압도적인 한 사례 (신문기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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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30 11:23:23

 존슨이 얼마나 대단한 1년을 보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통계 중의 하나는 상금이다.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존슨은 2020년 17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895만4307달러(약 98억9000만원)를 벌었다. 그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상금 총액은 2586만 달러(약 285억7000만원)였다. 존슨은 그가 출전한 모든 대회의 우승 상금 중 34.6%를 가져간 것이다.


1980년 이후 PGA 투어에서 잠재 우승 상금의 30% 이상을 가져간 것은 24차례에 걸쳐 10명밖에 없었다. 가장 압도적인 것은 역시 타이거 우즈다. 우즈는 11번이나 30% 이상의 상금을 가져갔는데 2008년에는 출전한 대회의 전체 우승 상금의 78.25%를 독차지했다. 그해 우즈는 6번 대회에 출전해 우승 4회, 준우승과 5위를 각각 1차례씩 기록했다.

우즈 외에 닉 프라이스와 그렉 노먼, 비제이 싱, 로리 매킬로이(이상 두 차례), 리 트레비노, 톰 왓슨, 어니 엘스, 제이슨 데이, 조던 스피스가 3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6번 출전해 우승 4번, 준우승 1번으로 총상금의 78.25%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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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30 11:35:55

그래도 6출전 6우승의 조던에겐

밀리네요 조던>우즈입니다 땅땅

WR
1
2020-11-30 11:48:52

여자 관계만 조심했더라면...

진짜 거의 조던급었을텐데요. 아직까지도 우즈의 골프에서의 위상은 어마어마하지만요!

골프 쳐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나 변수가 많은 골프에서 저런 압도적인 기록을 내기는

정말 어렵거든요.

1
2020-11-30 12:03:30

우즈 정도면 골프계에서 조던과 동급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4
2020-11-30 12:07:34

엄밀히 말하면 조던도 17출전 6우승이죠

2020-11-30 12:35:15

농담이시겠지만... 사실상 6/17 정도로 봐야하지 않으려나요 ㅎㅎ

2020-11-30 12:10:04

사실 우즈의 2008년은 다리를 절뚝거리며 불굴의 정신력으로 우승한 US open이 워낙 화제가 되어서 그렇지 어찌보면 내리막의 시작이었을 수도 있는 시즌이었죠.

 

물론 2009 시즌도 6승에 페덱스컵도 가져가면서 상을 싹쓸이하긴 했는데.....

 

선두로 시작한 4라운드에서 역전패를 당한적이 없었으나 양용은 선수에게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역전패를 당했고, 그 해 11월에 스캔들이 터지면서 완전히 몰락하게 됩니다

 

2008시즌에 부상으로 그렇게 시달리면서도 6경기 4승을 해낸 것 자체가 대단하긴 합니다.

 

특히 가장 감동적이었던 US open은 연장, 그것도 18홀 연장 플레이오프 끝에 우승을 차지했죠. 

2020-11-30 14:39:43

 우즈는 뭐 골프를 모르는 사람도 타이거우즈는 안다 할정로 엄청난 인지도에 성적도 그당시 무적포스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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