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나 농구나 미국처럼 버블형식으로 하는게 어떨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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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7 19:31:19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3차유행으로 실제로 프로배구연맹도 거리두기 3단계시 리그 중단을 걱정한다던데... 생각해보면 프로배구고 프로농구고 대부분 연고지가 수도권이고 그 수도권이 확진자가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미래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1단계를 유지하는 곳 중 하나가 대구입니다. 1단계 중 그나마 최대도시죠. 실제로 신천지 사태 터졌을때도 삼성은 초반은 원정경기 위주였다고 하고 1단계면 즉 관중 50%를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배구, 농구 모두 연고지가 없어요.
뭐 현실성은 매우 떨어지지만 무관중보단 선수들이 받아들이냐의 차이이긴 한데 꼭 대구가 아니라도 관중입장이 가능한 지역을 모색해보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수익이 어느 정도 됩니다. 물론 단점도 있긴 합니다. 수도권에서 대이동으로 넘어온다면 대구라도 다시 확진자가 폭발할 수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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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버블을 마련하기 위해 든 돈이 2030억원이라는데, 그 디즈니랜드 내부 버블 조차도 내부에서 생활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을 호소 했었습니다.
국내 배구나 농구 사무국에서 진행 할 버블에 구단 및 선수가 합의할 수 있을지, 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지, 리그에서 비용을 마련할 수 있을지(버블로 인한 수익으로 지출을 메꿀 수 있을지) 등이 미지수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