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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시 문구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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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91
2020-11-22 08:29:53


저는 바로 이겁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풀꽃-


세상 모든 걸 한 단면으로만 본다면
그렇게만 보고 거기까지만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자세히 그리고 오래 보아야
그 사람의 진심이 보이고 오해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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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Updated at 2020-11-22 12:38:44

최근에 읽은 셰익스피어 소네트 글귀 하나 공유합니다

Within be fed, without be rich no more
So shalt thou feed on death, that feeds on men
And death once dead, there's no more dying then

6
Updated at 2020-11-22 08:48:15

아내에게 읊어주고 마음을 사로잡았던 시입니다

1
2020-11-22 09:17:45

헐 이 사진 올릴려고 들어왔는데...

1
2020-11-22 10:37:47

와♡♡♡

3
2020-11-22 08:53:22

나이가 든다는 것은
기다리고 있던 슬픔을
순서대로 만나는 것이다.

김재진(나이) 중

WR
1
2020-11-22 09:22:48

이별보다 슬픈 건 없나 봅니다

2020-11-22 09:20:16

시는 아니지만 최근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인생은 뒤로 걷는 꽃길이다

네요

2020-11-22 09:20:41

본능에 충실하라

 

반대로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2020-11-22 09:29:09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때문이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의 시구인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입니다.

사람보다 비싼게 없어요.
사람만큼 귀한게 없어요.
사람만큼 중한게 없어요

3
2020-11-22 09:45:13

하지만 귤은 오래 보고 싶지 않습니다.

WR
2020-11-22 10:37:09

GIF 최적화 ON 
6M    1.1M  

1
2020-11-22 10:57:52

2
2020-11-22 10:06:59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2020-11-22 10:07:44

정호승 - 수선화에게

2020-11-22 10:16:11

종종 열쇠 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

 

언젠가 보고 무언가 실패할 때마다 떠오르는 문구입니다

다음 일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더군요

2020-11-22 10:22:51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설음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찾아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이다/ 모든 것은/ 지나가리라/ 그리고 지난 것은/ 그리워하느니라.」

1
2020-11-22 10:23:46

1
2020-11-22 10:25:58

결국 젖게하는 사람은
한때 비를 가려주었던 사람이다.
삶에 물기를 원했지만 이토록
많은 물은 아니었다.

이규리 '많은 물'

2
2020-11-22 10:30:31

I will arise and go now, and go to Innisfree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The Lake Isle of Innisfree의 첫 행입니다.

1
2020-11-22 10:33:57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1
2020-11-22 11:17:13

딱 제 마음이네요.
제 마음속을 들어갔다 나온듯한
윤동주님의 시

1
2020-11-22 10:39:42

마음과 마음 사이에
무지개 하나가 놓였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내 사라지고 만다는 것은
미처 몰랐다.

2020-11-22 10:50:36

가장 좋아하는 시는 가지 않은 길인데
얼마 전에 꽂히는 글귀가 있더라고요

2020-11-22 11:27:04
2020-11-22 11:20:15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2020-11-22 11:26:59

왜 사냐건
웃지요

이거랑

너도 북어지

좋아합니다

2020-11-22 12:10:31

찰스 부코스키의 웃는 심장입니다

너의 삶은 너의 것
그 삶을 두들겨 맞아 눅눅한 복종 속에
처박혀 있게 하지 마라
잘 지켜보면
빠져나갈 길이 보이고
어딘가에 빛이 있다
대단한 빛은 아닐지라도
그 빛이 어둠을 밝힐 것이다
잘 지켜보라
신들이 너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그것을 알아차리고
절대 놓치지 마라
너는 운명대로 살아갈 수도 있지만
때로는 주어진 운명을 거부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법을
더 자주 배울수록
더 많은 빛이 보일 것이다
너의 삶은 너의 것이다
살아 있을 때 알아야 한다
너는 이미 놀라운 존재이고
신들도 그런 너를
기꺼이 응원할 것이다

2020-11-22 12:37:25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2020-11-22 16:33:44

말씀 주신 풀꽃 시리즈 2가지 더 추천드립니다^^(풀꽃 2, 3) 나이 들수록 풀꽃 3 내용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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