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한 주의 F1 소식들 (10/27 ~ 10/30)
https://www.motorsport.com/f1/news/red-bull-insists-albon-will-see-out-2020-f1-season/4899487/
레드불이 이번 시즌 알본의 자리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크리스찬 호너는 인터뷰에서 알본이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얘기하며 페레즈 혹은 훌켄버그를 영입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시즌중 드라이버 교체가 이루어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확실히 부정하며 남은 시즌 알본을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을 다할것이며 알본이 자신의 자리를 찾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다시한번 얘기했습니다.
다른 드라이버들이 다른 팀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선택지가 줄어들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자리를 구하고 있는 드라이버들 누구라도 레드불을 우선시 할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들 모두 레드불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을것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ettel-ferrari-leclerc-same-car/4899622/
세바스티안 베텔이 자신의 인터뷰로 인해 불거진 레이스카 의혹에 대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난주 인터뷰에서 베텔이 르끌레와 다른 클래스에서 달리는 것 같다는 인터뷰를 한 이후 일부에서는 베텔과 르끌레가 다른 레이스카로 달리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팀 수석인 마티아 비노토가 이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고 베텔도 인터뷰에서 팀의 두 드라이버 모두 같은 레이스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베텔은 르끌레처럼 안정적으로 성능을 뽑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퀄리파잉의 부진한 결과때문에 레이스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자신의 문제를 평가했습니다. 베텔은 최근 7번의 퀄리파잉에서 모두 Q3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gasly-driving-better-than-ever-alphatauri/4899924/
피에르 가슬리는 최근 자신과 알파타우리 모두 이 정도로 좋을수는 없다고 만족을 나타냈습니다. 가슬리는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5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십 9위까지 올랐습니다.
가슬리는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그랑프리 주말을 끌어나가는 방식에 변화가 생겼고 이로 인해 좀더 많은 것을 뽑아낼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아직 많은 점을 고칠 필요가 있지만 나아지고 있고 팀에서도 해야할 모든 것들을 해주고 있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mercedes-wont-allow-1mm-of-entitlement-wolff/4899953/
메르세데스 팀의 수장인 토토 볼프는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를 앞두고 팀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이 유력한 상황속에서도 챔피언이 당연하다거나 특권을 느끼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그랑프리에서 레드불보다 11포인트 이상을 더 획득할 경우 메르세데스는 7연속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확정지으며 이 부분에서 페라리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기록한 6번을 뛰어넘게 됩니다.
챔피언이 확정되고 나면 남은 시즌 어떤 일에 집중할것이냐는 질문에는 다음 시즌 준비와 2022 시즌 규정 개편에 대해 힘쓸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erstappen-red-bull-teammate-doesnt-really-matter/4899994/
다음 시즌 막스 베르스타펜의 팀메이트를 두고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베르스타펜은 팀메이트가 누군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인터뷰에서 그 문제는 자신이 결정할 일이 아니라면서 물론 자신에게 물어보긴 하겠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레이스카 성능이 올라오고 메르세데스와 경쟁을 펼치게 된다면 전략으로 흔들어 볼 여지가 생긴다면서 그때는 팀메이트가 누구인지 중요해질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팀메이트의 경험에 대해서는 F1에 갓 데뷔했을때는 경험이 많은 동료가 필요했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은 필요없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ormula-1-set-for-23-race-calendar-in-2021/4900026/
F1이 다음 시즌 일정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예정되었던 22개에 사우디 아라비아를 추가해 23개의 그랑프리를 치뤄질 예정이며 시즌 개막은 3월 21일 호주 그랑프리가 된다고 합니다.
시즌 후반 두개의 트리플 헤더를 포함해 모두 4번의 트리플 헤더가 열리게 되는 각 팀들은 트리플 헤더가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는 없다고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 외에도 브라질 그랑프리가 2021 시즌 리우 데 자네이루로 장소를 옮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the-portimao-lesson-that-could-transform-barcelona/4899963/
다니엘 리카르도는 알가브 서킷에 대해 마지막 코너가 넓은 고속 코너인 점이 추월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무젤로와 비슷하다며 이 점이 마지막 코너 앞에 시케인이 있어 추월이 힘든 카탈루냐 서킷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탈루냐 서킷의 시케인은 2007년 설치되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ia-finalises-rule-changes-for-imolas-two-day-schedule/4900127/
FIA가 에밀리아 로먀냐 그랑프리 일정에 대한 세부지침을 확정지었습니다.
토요일 연습 세션은 90분동안 진행되며 퀄리파잉과 2시간반의 간격을 두게 됩니다. 그리고 드라이버 브리핑은 금요일 밤과 토요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아울러 프랙티스 세션 동안 섀시를 교체할 경우 레이스 스타트를 핏레인에서 하는 규정도 적용되며 세션이 끝난후 모든 드라이버들은 타이어를 3세트 반납해야 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troll-mercedes-aston-martin-stake/4900140/
메르세데스가 애스턴마틴의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애스턴 마틴의 회장인 로렌스 스트롤은 취임후 지금까지 회사의 변화와 목표를 넘어선 계획 진척 상황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히면서 메르세데스가 애스턴마틴의 최대 주주가 된것을 발표했습니다.
스트롤은 이번 제휴가 전기와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한 제품 확장을 위한것이며 메르세데스로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 지원을 받을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시즌 F1에 복귀하게 되면서 매우 중요한 마케팅 플랫폼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를 가지고 애스턴마틴을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변모시킬수 있는 모든 계획과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CEO인 토비아스 모어스도 이번 제휴는 애스턴마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고 설명했고, 메르세데스의 제품 전략 책임인 볼프-디터 쿠르츠는 이번 제휴는 메르세데스의 기술과 제품이 애스턴마틴의 주식의 댓가로 제공될 것이며 제휴는 상업적인 관점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30m-salary-cap-drivers-2023/4900272/
F1 팀들이 2023 시즌부터 드라이버 연봉을 3000만 달러로 제한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사항까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2023시즌부터 각 팀별로 드라이버 연봉이 3000만 달러로 제한되며 이 금액은 드라이버 두 명을 모두 합친 금액입니다.
다음 시즌부터 예산 제한이 적용되지만 드라이버와 상위 3명의 엔지니어의 연봉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팀들은 여기에 최소한의 제약을 가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다만 2023 시즌 이전에 맺어진 계약은 이 제한에 포함시키기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만약 드라이버 연봉에서 30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팀이 생길 경우 초과분은 예산 제한 금액에서 삭감된다고 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alphatauri-retains-gasly-2021-season/4900298/
알파타우리가 피에르 가슬리와 다음 시즌도 함께 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가슬리는 알파타우리와 한 시즌 더 함께하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이번 시즌 팀의 두번째 우승을 가져다 준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팀 수석인 프란츠 토스트도 가슬리와 다음 시즌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얘기하며 모든 레이스마다 레이스카의 잠재력을 뽑아내고 엔지니어들에게 귀중한 피드백을 주는등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imola-fans-closed-door-race/4900397/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가 무관중 경기로 치뤄집니다. 지난달부터 13000여장의 입장권을 판매했지만 이번주 쥐세페 콘테 총리가 DCPM으로 알려진 강력한 통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방침이 급하게 수정되었습니다.
스테파노 보나치니 에밀리아 로마냐 주장관이 이탈리아 정부와 대화를 나누었지만 입장을 돌리는데는 실패했고 이몰라 서킷의 우베르토 셀베티코 회장은 인터뷰에서 이번 정부의 조치로 큰 실망을 받았고 이로 인해 생긴 불편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F1은 이번 결정에 대해 정부가 내린 결정을 이해하고 존중하길 바란다며 팬들이 집에서 레이스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horner-gasly-red-bull-shortlist/4900447/
크리스찬 호너는 피에르 가슬리가 알파타우리에 남게 된 것에 대해 가슬리가 알파타우리에서 너무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레드불로 불러들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호너는 인터뷰에서 가슬리가 알파타우리와 대단한 일을 해냈지만 알본이 지난 시즌 후반 가슬리의 모습을 크게 뛰어넘었던 점을 강조하며 지금와서 다시 드라이버를 바꾼다면 뭐가 다르겠냐며 반문했습니다.
아울러 레드불의 레이스카가 몰기 어려운 차라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드라이버들에게 불안감을 줄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베르스타펜이 믿기 힘들 정도로 이 점에 잘 대처하지만 다른 드라이버들은 아니라고 얘기하며 알본이 알파타우리에 남아있었더라도 지난 시즌 후반 가슬리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audi-arabia-2021-sportwashing-amnesty/4900525/
국제 인권 단체인 앰네스티가 F1의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 개최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다음 시즌 리야드 근처에 건설되는 알 키디야 시자기 서킷에서 사우디 아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기로 예고된 가운데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 회사인 아람코가 이번 시즌 F1의 최대 스폰서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람코를 소유하고 있는 PIF (Public Investment Fund)는 올해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기업들을 공략하며 우버, 보잉, 페이스북, 쉘, 퀄컴, IBM, 스타벅스 등의 지분을 사들이고 있고 여기에는 F1의 자매사인 라이브네이션의 지분 4억 1800만 달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앰네스티의 캠페인 책임자인 펠릭스 제이켄스는 F1이 2021년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인권 탄압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스포츠로 세탁하려는 의도로 이용될 것이라는걸 깨달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제이켄스는 프리미어 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하려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의도가 실패로 돌아갔지만 (주: 자말 카슈크지 암살 사건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여전히 엘리트 스포츠들을 통해 실추된 이미지를 리브랜딩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가 몇명의 여성 운동 인권가들을 감금하고 고문하고 있다고 폭로하며 F1 드라이버와 팀 소유주들, 팀들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인권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낼것을 촉구한다며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F1은 여기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며 아직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alfa-romeo-sauber-deal-2021/4900631/
알파로메오가 자우버에 대한 지원을 다음 시즌에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알파로메오가 자우버가 결별할것이라는 예상은 없었지만 공식 발표는 그동안 미루어져 왔습니다.
팀 수석인 프레드릭 바써는 알파로메오에게 자우버는 헌신적이고 성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파트너라고 얘기하며 알파로메오의 유산과 과거의 성공을 모두 짊어지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고 다음 시즌 이후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피아트-크라이슬러의 CEO인 마이크 맨리는 레이스는 알파로메오의 핵심 DNA라며 자우버와의 제휴로 인해 첨단 공기역학 기술을 제공받았고 알파로메오의 시판차에도 혜택이 돌아갔다고 강조했습니다.
알파로메오는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 자신들이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리버리를 선보이며 'Welcome back Imola'라는 매세지도 함께 새겨넣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binotto-ferrari-progress-track-specific/4900370/
페라리의 팀 수석인 마티아 비노토는 최근 업데이트로 인한 팀의 전력 상승에 대해 무젤로와 알가브에서 레이스 퍼포먼스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다고 얘기하며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의 결과가 팀의 전력 상승이 서킷의 성향 덕분인지를 밝히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얘기했습니다.
샤를 르끌레는 최근 서킷의 성향이 페라리의 레이스카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하면서도 뉘르부르크링과 알가브에서 얻은 결과는 이것으로 설명되지 않기 때문에 확신할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kvyat-not-worried-future-alphatauri/4900657/
다닐 크비앗은 가슬리가 재계약을 맺으면서 자신의 입지가 줄어들것이라는 예상에 대해 이번 시즌에만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 F1에서 시트를 유지할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심지어 1년을 쉬게 되더라도 그건 자신이 감당해낼수 있다며 모든 상황은 열려있고 자신은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할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wolff-stroll-faces-unfair-stigma-over-fathers-wealth/4900727/
토토 볼프는 인터뷰에서 랜스 스트롤이 아버지의 돈이라는 낙인이 찍혀 있지만 F1에서 충분히 시트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탈리아 F4 우승, F3 우승, 2017 이탈리아 그랑프리 2그리드 같은 성적은 돈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가 돈이 많다는 사실은 이 바닥에서 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F1에 남아있다는 것은 높게 쳐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ocon-working-with-renault-now-best-its-been-/4900806/
오콘은 최근 르노와의 작업이 이보다 좋을수 없다며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8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진척을 보였고 그랑프리 전체적으로 레이스를 만들어나가는 과정도 좀더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초반에는 1년 쉬었던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즌을 진행하면서 리카르도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며 남은 시즌을 내년을 앞두고 가장 좋은 상태로 자신을 준비시키는 기회로 사용하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sainz-track-limits-controversy/4900239/
카를로스 사인츠는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많은 드라이버들이 트랙 리미트 위반으로 패널티가 경고를 받은 것은 FIA와 F1이 서킷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었다는걸 부각시켰다고 언급하며 넓은 아스팔트 런오프가 트랙 리미티를 가져올수 밖에 없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그래블과 잔디밭을 복구시키기로 결정한 스파를 언급하며 미래의 본보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george-russell-trainer-covid-symptoms/4900961/
조지 러셀의 트레이닝 코치인 알레릭스 카사노바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러셀과 카사노바스는 지난 일요일 이후 만나지 않았으며 러셀은 화요일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윌리엄스에서는 잭 에잇켄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aikkonen-giovinazzi-alfa-romeo-2021/4901006/
키미 라이코넨, 안토니오 지오비나찌가 다음 시즌 알파로메오의 드라이버로 확정되었습니다. 최근 라이코넨이 알파로메오와 재계약 할것이라는 루머는 많았지만 지오비나찌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예상이 주를 이뤘습니다.
다음 시즌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라이코넨은 알파로메오는 이제 팀 이상인 제 2의 가족과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팀의 프로젝트를 믿지 않았다면 자신이 여기에 남지 않았을것이라며 다음 시즌 중위권으로 한발짝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오비나찌도 알파로메오가 자신의 고향과 같다며 다음 시즌에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신을 믿어준 만큼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레드릭 바써는 두 드라이버에 대해 라이코넨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드라이버이며 진정한 리더라고 설명하면서 지오비나찌에 대해서도 이번 시즌 내내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다음 시즌 시트를 차지할 자격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alonso-renault-test-bahrain-november/4901039/
페르난도 알론소가 다음주 바레인에서 2018년 레이스카를 가지고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르노는 11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샤키르 서킷에서 알론소가 R.S.18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1월 2일부터 4일까지는 팀의 유망주들인 크리스찬 룬가드, 저우관유, 오스카 피아스트리 등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ia-changing-penalty-points-system-mid-year-bad-governance/4900890/
F1의 레이스 디렉터인 마이클 마씨는 패널티 포인트에 대한 드라이버들이 불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시즌 도중에 패널티 포인트 시스템을 바꾸는 것은 안좋은 관리 방식의 선례를 남길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다만 시즌이 끝난후 오프시즌에 논의를 거쳐 다음 시즌 패널티 포인트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씨는 트랙 리미트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트랙 리미트가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해결할 방법에 대해 여러모로 찾아보고 있지만 간단하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ussell-williams-exit-cruel-ocon/4901057/
오콘은 지난해 F1을 쉬었던 경험을 '매우 힘든 일'이라고 묘사하며 러셀이 다음 시즌 F1에 남아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얘기했습니다.
오콘은 러셀이 윌리엄스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면서 만약 다음 시즌 러셀이 자리를 잃는다는 것은 설명하기 쉽지 않을것이며 F1이 그만큼 잔인한 곳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르노로 복귀한 것에 대해서는 메르세데스의 지지가 절대적이었다며 메르세데스가 없었다면 자신이 여기에 없었을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errari-firmly-against-engine-freeze-2022/4901200/
페라리가 2022 시즌 엔진 개발 동결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레드불이 혼다의 지적 재산권을 사들여 2026 시즌까지 자체적으로 엔진을 개발할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그를 위해 2022 시즌부터 엔진 개발에 대한 동결은 원한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왔습니다.
새 콩코드 협정이 만장일치에서 다수찬성으로 바뀌게 되었지만 엔진 개발 동결을 위해서는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페라리의 입장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노토가 여기에 대해 확실한 언급을 피한 반면 페라리의 CEO인 루이스 카밀레리는 인터뷰에서 F1의 정신에 반하는 개발 동결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밀레리는 현재 규정에서 이미 2023 시즌 개발 동결을 규정하고 있는데다 연료도 다음 시즌부터 에탄올이 10% 포함된 것으로 바뀌게 되면서 여기에 관련된 엔진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이 주제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당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혼다의 F1 철수가 다른 업체들에게 전하는 경고의 매세지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F1의 모든 관계자들이 혁신, 환경 지속성, 비용 측면에서 상충되는 목표들을 조정할 필요가 있지만 비용 측면이 가장 많이 무시되어 위험을 불러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때문에 앞으로 F1은 엔진 개발이 경제적으로도 매력적인 사업이라는 것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ussell-to-stay-on-at-williams-after-confusion-over-future/4901216/
그동안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던 윌리엄스의 시트가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팀의 수석인 사이먼 로버츠는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를 앞둔 인터뷰에서 그동안 혼란을 일으켜서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올해 초 발표한 다음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러셀과 라티피가 다음 시즌 시트를 차지할 것임을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gasly-alphatauri-red-bull-return/4901323/
피에르 가슬리는 레드불이 다음 시즌 레드불 시트를 놓고 경쟁자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놀라웠다면서도 여기에 대해 실망하지 않았다고 얘기했습니다.
가슬리는 인터뷰에서 베텔이 토로로쏘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레드불로 승격되었다는 점에서 자신이 고려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 놀랍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할수 있는 노력은 다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이상 여기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지금은 알파타우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번 그랑프리에 집중할 뿐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헬무트 마르코부터 이번 결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들이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만 밝히며 더 나은 대답을 얻고 싶다면 그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나을거라고 얘기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perez-cannot-wait-red-bull-2021/4901309/
세르히오 페레즈는 다음 시즌 거취에 대해 레드불의 자리를 노려볼 틈에 남아있고 위험을 감수할 만한 때이지만 시즌이 끝나가고 있고 더이상 오래 끌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레드불과 얘기를 진행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들이 라인업을 확정지을 때까지 아직 여지는 남아있다고만 대답했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raikkonen-decision-to-carry-on-with-alfa-not-difficult/4901287/
키미 라이코넨은 알파로메오와의 재계약에 대해 전혀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 결정된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팀과 자신 모두 많은 것을 고려했고 계약에 대해 얘기를 시작한 다음부터는 많은 과정을 거치지는 않았다고 계약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다음 시즌 전망에 대해서는 올해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프레데릭 바써는 이번 과정에 대해 다른 드라이버들과도 접촉했다고 밝히면서도 라이코넨과 팀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팀이 앞으로 나아간다며 이번 결정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norris-hamilton-apology-careless-comments/4901442/
란도 노리스가 SNS에서 해밀턴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한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를 전했습니다.
노리스는 SNS에 사과문을 올린후 해밀턴에게도 개인적으로 직접 사과했다고 밝히면서 결코 나쁜 의도로 한 말이 아니었으며 해밀턴에 업적에 대해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과가 외부의 압력에 의한것이었냐는 질문에는 강하게 부정하며 자신의 뜻으로 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잘못된 발언을 하더라도 그것은 전혀 진심이 아니며 앞으로 고쳐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verstappen-radio-outburst-portugal-stroll/4901418/
베르스타펜이 지난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의 팀라디오 메세지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를 앞두고 이 주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먼저 자신은 다른 누군가를 불쾌하게 만들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히며 단어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다시한번 자신의 발언이 다른 누군가를 불쾌하게 만들 의도는 아니었다고 강조하며 레이스 도중 서로 트러블이 일어날수 있지만 금새 풀리며 이번 일로 다시 한번 배우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gasly-ayrton-senna-tribute-helmet-imola/4901471/
피에르 가슬리가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에서 아일톤 세나를 추모하는 헬멧을 쓰고 달린다고 합니다.
가슬리는 트위터에서 새 디자인의 헬멧을 선보이며 이번 주말 세나에게 보내는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전설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며 #SennaSempre라는 태그를 덧붙였습니다.
https://www.motorsport.com/f1/news/ferrari-promote-schumacher-illot-shwartzman-f2-finale/4901488/
페라리는 주니어 프로그램 소속 드라이버들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조만간 내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F2에는 페라리 주니어 프로그램 소속 드라이버인 믹 슈마허, 칼룸 아일럿, 로버트 슈워츠먼이 달리고 있습니다.
팀 수석인 마티아 비노토는 다음 시즌에 대해 이들 모두가 F1에 올라올 자리는 없다고 밝히면서도 우리의 목표는 당장 F1에 올리는 것이 아닌 그들이 스쿠데리아 페라리에서 달리는 것이라며 여기까지의 과정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페라리가 언제쯤 이들에 대한 결정을 내릴지에 대한 질문에는 시즌 후반인 바레인, 아부다비까지는 가지 않을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몇주 안에 다음 시즌 누가 F1에 올라올지 결정할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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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F1이 옮겨지고 롤게시판이 옮겨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