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찬열 여자문제가 터졌네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면

맞습니다. 성공적이었죠.

여친이 있는데 3년간 10여명과 바람을 핀 건 문제가 있죠. 심지어 여친 지인까지.. 연예인을 떠나서 인간이 덜 된거죠.

이병헌은 진짜 연기력으로 대중들 민심 전환시켰고, 업계에서는 매너있기로 소문 난 사람이라 돌파 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게 지워지진 않지만.
이걸 돌파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놀기 좋아하는건 잘못은 아니고 3년간 여자친구 사귀면서 여러 여자랑 바람피고 그걸 속이고 산건 잘못맞죠.

이병헌은 그리고 그냥 연기력으로 모든 논란 정면돌파해버린거고 이친구는 자기 분야에서 그정도 실력은 없고 인기로 먹고사는 친구라 글쎄요

연기력으로 돌파라는 것 자체가 결국 연예인 하기 나름이라는 말이잖아요. 이게 어떤 절대적인 범죄의 영역이 아닌지라 말입니다.

범죄를 해야만 잘못하는건 아니죠. 도덕적인 관점에서도 잘못하면 비판받을 수 있는게 공인이죠

그렇게 따지면 학교폭력 같은 것도 범죄가 아니긴 합니다. 그리고 범죄의 영역이어도 돌파하기 나름인 것은 마찬가지죠. 아직도 멀쩡히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많은 것을 보면..

폭력은 범죄 아닌가요...?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적었네요. 학폭 종류에 따라 범법은 피해갈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도덕적으로 비난받으나 법적 제재는 사라진 간통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예로 들었고요.

학교폭력은 범죄입니다;

간통법이 폐지됐다고 간통이 죄, 잘못이 아닌건 아니죠.

범죄가 아니면 잘못이 아닌 건가요.

법은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도덕이죠. 위법이 아니라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게 아닙니다.

서로간에 상호 합의하에 엔조이한 거라면

아이돌로서의 이미지 관리 문제만 있을 뿐 딱히 잘못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진지하게 교제하는 것처럼 해놓고, 뒤에서 몰래 바람피고, 심지어 여친의 친구까지 건드리는 게

잘못이 아니라는 사고방식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

위법을 한 것은 아니니 일반인이었으면 지나갔을수 있겟지만...

이미지로 장사를 하는 공인으로써는 손가락질 받아도 뭐라 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바람이란것이 '거짓말'을 동반할수 밖에 없다보니.. 생각할수록 이병헌만큼 타격없이 생활을 이어나가는 케이스가 드물어보입니다...

엄청 쿨하시군요. 남자는 정식으로 사귄다고 생각을 안했단것 같기도 합니다.

억울해서 그러지 않을까요?

억울한일 당하면 사람이 잠도 안오던데

글읽어보니 전여친 주변사람도 썸씽인지 건드렸다는걸 알고 뒤늦게 저런것 같습니다.

네?
마치 아이린 스타일리스트에게 그때 직접 말하지 그랬냐는 것과 같은 댓글이네요

이거랑 그거랑 같나요..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사귄관계와 아이린과 스타일리스트는 갑과 을관계아닌가요?

국내 탑 연예인과 일반인이 사귀는데 동등한 위치라고 볼 수 있군요.
결정적으로 피해자라는 점은 같습니다.

아니 연애하는데 위치가 다릅니까 그럼? 연애라는게 사람대 사람으로 하는거아닌가요?

동등한 위치로 놓는 건 이상적인 얘기고요.
Till Lee님이 김태희, 수지랑 만나는데 동등한 위치일 수 있을까요?

님 그러면 연애하는데 동등한위치가 아닌게 말이 안되지않나요?? 그럼 김태희랑 사귀면 저는 무슨 노예입니까?

노예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제 말 뜻을 이해 못하시는 것 같네요.

노예라고 한적은 없지만,갑을관계가 아닌것도 사실입니다. 연예가 비지니스도 아니고 뭔 갑을입니가.만약에 그런관계면 연예가 아니죠.

저도 사랑하는 사이에 상하관계가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건 이상적인 말이죠. 현실적으로 모든 관계는 갑을이 어느정도 형성됩니다.
일반 남녀의 연애에서도 누가 더 아쉽네 하는 소리가 나오는데 하물며 최정상 연예인과 일반인의 연애에서는 어떻겠어요.
사회적 지위에 따라 자연스레 형성될 가능성이 다분하죠
저는 현실을 얘기하는데 자꾸 이상을 가져오시네요.

현실에도 사랑이 상하관계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네요.그게 사랑인가요.그건 처음부터 뭔가을 얻기위한 관계이지 사랑이 아닙니다.연예라는 단어와 사랑이 단어을 모르시나 본데 현실이든 이상이든 그런관계라면 처음부터 문제있던 관계라 .사랑하는 사이도 아니죠.
사랑이라는 단어을 모르시나본데 사랑하는 사이는요.내가 부자라도 명예가 있을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가 을이 될수있는 것이고 어떤위치가 중요하지 않는것입니다.
연예을 또는 사랑을 갑을관계로 보는것 좀 서글프네요.

저도 사랑에 상하관계가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 한다니까요
다만 조금만 주위를 둘러봐도 자연스레 형성되는 갑을관계에 속앓이 하는 커플들(특히 여자쪽에서)이 정말 많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드릴까요?
연애로 넘어가는 과정의 밀당이라고 하죠? 어느정도 갑을관계를 형성해서 을에 위치한 사람의 애간장을 태우는 겁니다.
또 연애 중 한쪽에서 표현을 안 해준다고 서운해 하는 경우가 있죠? 보통 서운함을 느끼는 쪽이 상대적으로 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걸 아예 없다고 부정만 하시면 연애 경험이 전무하시거나 이상주의자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네요.
계속 풀어서 말씀 드려도 말이 안 통하니 답답합니다.
좀 피곤하네요.

헤어지고 폭로하는게 도대체 어떤 부분이 문제죠?

그리고 저분은 일반인인거같은데 언플을 왜하나요... 누군지도 모르는데

감정적으로 생각해도 사귀고 있을때는 폭로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때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그사람이 잘못을 했어도 마음이 남아있고 상대방과 계속 만나고 있는 중이면 잘못을 넘어가주지 그거 폭로 못하죠  

그럼 넘어가줬으면 용서하고 끝나는게 맞죠.. 이제와서 뭘바라고 저러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찬열한테 직접적으로 연락해서 따지던가요. 헤어지고서 지인분한 건든걸 알았다는부분은 제가 놓쳤는데 만약 헤어지고서 알았던 내용이라면 전여친분의 폭로를 공감합니다.

넘어가줬는데 계속됐을 수도 있고 

헤이저고 나서 폭로하는 쪽으로 마음이 변했다 한들 문제될 부분은 없죠. 헤어지고나서야 폭로할 마음과 상황이 되는게 일반적이라고 보는데요. 원문에 직접 전화로 따졌다고 되있네요 그리고

만나고 있을 때 따졌는지 아닌지는 모르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 알았을 수도 있구요. 나중에 알았더라도 상대가 X같다고 글 쓸 수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저런 내용이 사실이라면 찬열이는 X대가리를 너무 잘못 놀린거죠. 적당히 놀았어야 하는데

다들 너무 화내시네.. 제 경험상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지인분 건든건 못보고 넘어갔네요. 만약 그랬다면 여성분 입장도 공감합니다.

제가 얘기하고싶은부분은 저도 어릴때 바람핀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걸렸죠.. 그리고 용서해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런데 용서를 해줬습니다. 그러고서 다시 1년정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막 욕하고 다니더라고요. 그럼 제입장에선 기분이 나쁠수밖에 없습니다. 용서해줘서 다시만나고 잘사귀다 헤어진건데 그럼 그때 용서를해주지말고 헤어져서 욕하고다니던가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지금 폭로글을 보면 바람피는걸 알고있으면서도 만나고 있었다는겁니다.. 그럼 그때 헤어지고서 폭로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그건 바람 핀 사람의 사정이죠. 폭로하는 입장에서 바람 핀 사람 편의를 봐줘야할 이유가 있나요? 어차피 중요한 것은 바람이 사실인지 여부일텐데요.

아니..그럼 용서를해주지말던가요.. 그때는 용서해주고 잘만나고서 헤어지니깐 뒤에서 욕하는데 기분좋은사람이 어딧나요?

"너 그때는 나 바람 핀 거 용서한다면서 지금 와서 그걸 왜 끄집어내는데?"
이 말이 참 이상하다고 느껴지지 않으신지요..?

전혀 안이상한데요..? 

용서가 상처까지 덮어주는게 아니에요

용서 당시는 먼가 이성적인 감정이 남아있었겠지만

헤어지고 난후에는 감정적인게 폭팔해서 

혼자 당했다는 억울함이 들수도 있구요

그러니 뒤에서 욕할 수도 있는거에요

어쨌든 자신이 했던 실수니까요

그것까지 감당하시는건 어떤가요?

그것까지 감당하시면 깔끔하게 끝나는건데요

전 바람 피는게 너무 싫은게, 보통 연인이 헤어질때 뭔가 둘 사이가 멀어지다 헤어져서 마음의 준비를 할 수가 있는데...상대방이 바람피면 알 수가 없어서 너무 싫네요. 

그래서 Till Lee님의 구여친분 입장이 너무 이해갑니다.

제 예측일 뿐이지만, Till Lee 구여친분께서는 아직 감정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사랑하던 사람이 용서를 비는데 매몰차게 굴기 힘드셨을거 같아요.

네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경험상 기분이 엄청 좋지 않았습니다. 제 마인드는 그럼 그때 용서를해주지말던가였습니다. 그리고서 잘만나고서 어쩔수없이 헤어졌는데 갑자기 뒤에서 욕하고다니고 있는소리들으니 기분이 좋을수 있을까요?

바람 펴놓고 정말 당당하시네요;
왜 찬열 편을 들지 해서 보니까 본인이 직접 전 여자친구 상대로 바람 펴놓고 적반하장이시네요.
솔직히 죽을 때까지 욕 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다뇨? 어릴때 바람핀적 있었고 그 잘못도 인지하고있고 지금은 하지 않고있습니다, 근데 무슨 막말하시는지요? 님은 엄청나게 착하게만 사시나봐요? 실수한번없고 잘못한번없고요?

바람핀 거 용서해놓고 헤어지고 난 다음에 욕하는 거 이해 안 된다면서요.
딱 바람 피는 사람들 논리입니다.
바람 맞은 그거 평생 갑니다.
막말로 받아들이셨으면 유감입니다.

아니 저한테 욕하는건 이해하죠 당연히 근데 왜 뒤에서 지인들한테 욕하고 다니고 정치질하냐는거죠. 저한테 욕하면 저도 잘못했으니깐 이해합니다. 근데 뒤에서 제지인들과 사람들한테 욕하고다니니깐 기분이 좋지 않다는거죠. 누가 잘못한걸 모릅니까?

네 그만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아 그리고 보니까 위에 댓글 수정하셨네요?
넌 그렇게 깨끗하게 살아왔냐고 물으셔서 답해드리면 바람 같은 사람 뒤통수 치는 일은 한번도 안 해봤습니다.
수고하십시오.

네 수고하세요~

그렇게 따지면 전여친, 전남친 욕은 헤어질 당시 그 사건만 딱 이야기해야하나요. 몇년을 만났으면 전체적인 일련의 시간, 인격, 사건들을 다 놓고 이야기하는거지 "어디까지는 용서받았으니까 언급X" 이렇게 정해놓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뿐입니다. 저와 생각이 다르실수있죠. 전 저의 경험 토대로 얘기한겁니다.

이분은 헤어지고 뒤늦게 사실을 알고 폭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막상 무슨 일을 겪었을때 바로 똑부러지게 대처 할 수 있는 사람이 많나요?

저만해도 무슨 일 겪고 나면, 생각하고 또 하다가 뒤늦게 행동하는게 부지기수인데요...

그럼 바람을 피지 마시던가요. 라고 말하는것과 똑같은 말을 하고 계시네요.

현여친이 폭로하는건 이상하지 않을까여... 일단 터지면 결별이 먼저라.... 터트리고 우리 헤어져... 이것도 이상한거 같습니다.. 헤어진뒤에 주변 지인들이 "실은~"하면서 들은게 쌓이고 티비에서 계속 보면 볼수록 화가나서 터트렸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저런 글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예전에 비해서 나아졌다고는 생각하지만 여전히) 연예인에게는 치명타라서 참... 안타깝네요

보니까 인스타 팔로워수가 2200만이나 되는 엄청난 인기던데 팬덤도 타격이 크겠어요.

네 인증사진올라온게 합성이 아니라고 나왔습니다. 실제 사귀신분은 맞습니다 3년정도요.

지인한테 물어보니 엑소에서 인기멤버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머 그냥 사귀는 사인데 어떠냐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팬들은 우리오빠가 바람을 10번이나?

이러면서 오만정 떨어지는게 먼저일겁니다..

타격이 크죠

아마 그룹에서 두 세번째 정도일겁니다.(팔로워는 제일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