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그랑프리가 역대급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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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23:48:25
여유있게 2위를 달리고 있던 보타스가 2랩을 남겨놓고 타이어에 펑쳐가 일어나면서 12위로 주저앉았고,
해밀턴까지 마지막 랩에서 펑쳐가 나며 우승을 날릴뻔했지만 3위를 달리고 있던 베르스타펜이 패스티스트 랩을 노리기 위해 직전 랩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바람에 터진 타이어로 간신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1포인트 노리려다가 우승을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큰 차이로 떨어져 4위를 달리고 있던 르끌레가 행운의 포디움에 다시 한번 올랐습니다.
중위권에서도 참사가 벌어지며 사인츠가 마지막 랩에 펑쳐가 나며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다음주는 이번주보다 한단계 더 부드러운 타이어로 가는데 매우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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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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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난하게 흘러가며 시종일관 중위권 다툼만 봤는데
50랩부터 연출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