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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랑프리가 역대급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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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23:48:25

 여유있게 2위를 달리고 있던 보타스가 2랩을 남겨놓고 타이어에 펑쳐가 일어나면서 12위로 주저앉았고,

해밀턴까지 마지막 랩에서 펑쳐가 나며 우승을 날릴뻔했지만 3위를 달리고 있던 베르스타펜이 패스티스트 랩을 노리기 위해 직전 랩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바람에 터진 타이어로 간신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1포인트 노리려다가 우승을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큰 차이로 떨어져 4위를 달리고 있던 르끌레가 행운의 포디움에 다시 한번 올랐습니다.

 중위권에서도 참사가 벌어지며 사인츠가 마지막 랩에 펑쳐가 나며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다음주는 이번주보다 한단계 더 부드러운 타이어로 가는데 매우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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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8-03 00:03:57

정말 무난하게 흘러가며 시종일관 중위권 다툼만 봤는데

50랩부터 연출이 정말 

WR
1
Updated at 2020-08-03 00:37:35

 마지막 두 랩이 진짜였네요. 올해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다시 보는줄 알았네요.

1
Updated at 2020-08-03 00:36:02

다음주에 1스탑 도박을 할 드라이버는 누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WR
2020-08-03 00:34:05

 다음주 하드 타이어가 이번주 미디엄 타이어인데 상당히 걱정이 되네요. 거기다 기온까지 올라가면 원스탑은 정말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20-08-03 00:48:29

르클레는 오늘 타이어가 별문제 없었다고 하니까 어차피 차 성능도 안좋은데 시도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힘들긴 하겠지만요.

2020-08-03 07:36:03

힘들것 같아요;;
르끌레도 타이어에 문제는 없었지만
모두가 타이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부드러운 타이어 선택은 좀 고려해볼 문제라 답했습니다.

그리고 페라리 보고
크비얏이랑 알본 페이스보니
투스탑이 훨씬 경쟁력 있을것 같아요
원스탑 했다가는 그냥 격추될 것 같습니다;;

트랙온도도 고려해야겠지만
지금 하드가 40랩을 못 견뎌서 다음주 그랑프리도 C1~C3 유지할 수도 있다합니다.

1
2020-08-03 00:31:55

크비앗의 세이프티카 호출로 이어진 대량 하드타이어 러시가 이렇게 굴러가네요

WR
2020-08-03 00:33:10

 그때가 좀 이르긴 했어도 허무맹랑한 타이밍은 아니었는데 타이어가 이렇게 못버틸줄은 몰랐네요.

 사인츠 같은 경우에는 라이코넨의 프론트윙이 떨어져 나갔던 그 근처에서 난 펑쳐라 데브리를 밟았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
2020-08-03 00:49:42

역대급 마무리였던 그랑프리였네요 켜놓고 딴짓하고 있었는데 어어?뭐여? 하면서 봤네요

WR
2020-08-03 17:39:06

 전 편한 자세로 보다가 마지막 2랩에 벌떡 일어났네요. 

1
2020-08-03 18:26:46
1포인트 벌려다 우승 놓쳤네요. 호너대장 책상에 주먹 칠 듯.
다음 실버스톤은 타이어가 더 부드러운거 쓰니 무조건 2스탑 이상 가겠네요.
WR
1
2020-08-03 23:36:08

 호너 얘기대로 더 버텼으면 베르스타펜도 터졌을 가능성이 있긴한데 전혀 압박없이 클린 에어에서 레이스 내내 달렸던 케이스라 안터졌을 가능성이 더 높을것 같네요.

 피렐리에서 이번에 타이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일단 타이어 컴파운드를 바꾸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없다고 하네요. 

2020-08-04 11:06:29

이번에 보니까 여러 조건들이 관여하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타이어 관리 잘 하는 선수들이 있는 게 보이더라고요. 특히 사인츠나 노리스를 보면. 노리스는 뒤에서 쫓아오는 르노를 막느라 더 힘들었을 텐데, 정작 바퀴가 터진 건 사인츠네요.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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