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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독 보신 분 계신가요? (군수품 납품 일반인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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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23:28:07

 https://youtu.be/J6HwPsgSTRs

 

(유투브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화 워독 영상 가져와봤습니다)

 

영화 워 독은 간단하게 소개하면 2008년 미국 이라크전쟁 당시 아무 것도 없던 일반인들이 군수품 납품 입찰을 넣어 떼 돈 버는 내용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고요.

 

https://youtu.be/-Qsu5zZMGGY

 

근데 위 영화와 비슷한 사례가 국내에도 존재했었네요. 군수품 납품 입찰에 공인중개사나 마사지샵 사업자나 1인 사업자들이 입찰을 넣어 낙찰받은 뒤 방산업체에 수수료 20% 먹으면서 중간다리 역할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군수품 납품 비용은 올라가고 반대로 품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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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5 02:17:20

납품업체 심사표에 따르면 적격의 업체를 선정한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 선정 배점은 가격의 비중이 매우 크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가격의 경우 일정수준 이상의 품질을 보증하고 업체의 이윤을 위해 주어진 예산의 일정비율 위로만 입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요구물품들이 구해서 납품만 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진 업체보다는 사업자만 있으면 가격투찰을 통해 유통으로 남기는 구조가 되는 것 같습니다. 

2020-10-25 19:11:59

국방비 소비규모도 그렇고, 군수기업체제도 때미국이기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국내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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