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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작곡가 74. 이경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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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4 23:07:00

https://youtu.be/rRpFHbvMNkY
이문세 변진섭 신승훈 조성모.
사람들은 어떤 분야에서든 요즘 애들이 못한다 말하지만
옛날 때문에 오늘날 열심히 하는 발라드 가수들이 많아져서 좋거든요.
옛날과 오늘날은 다정한 친구예요.


https://youtu.be/ok_7mNtKcek
아담이 글쎄 바이러스에 걸려...
그 우스개를 차마 할 수 없는 한해가 가요.
그때도 너무 썰렁한 유머였는데
지금도 하기가 싫어요...
노래가 매우 좋습니다.


https://youtu.be/nycKjwhCRZM
조성모를 만나기 전
이경섭의 남자는 여럿이었지만
김정민 홍경민 마다하고 저는
이 곡에서 함께한 이 분이 진짜였다 생각해요.
공일오비 객원보컬이 아닌 김돈규로
진짜 거듭날 수 있었죠.


https://youtu.be/azBm_e5Jrbs
명성황후 드라마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 노래는 정말 잘 만들어졌어요.
조수미가 조금만 시대를 늦게 태어났다면
태연이나 상미린아 같은 아이돌 리드보컬 해도
잘 했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CWcq7bQsQ2Q
남자 노래를 잘 만들기 때문에
이경섭은 고성진이나 서영진과 닮았는데요.
여자들까지 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매만지는 솜씨는 이경섭이 으뜸인 듯합니다.
보이지 않아서 아쉬운 정재욱.



https://youtu.be/2PhwwM9xiQc
후대에 뚜띠가 나왔지만 트롯트였고
저는 이 듀오야말로 (자매는 아니지만)
대체불가능이었다 봅니다.
물론 또다른 후대에
애즈원 누나들이 나오면서
저에게서 비비는 멀어졌지만요.
지금도 '연예인이면 적어도 이래야지'
이 영상 보면서 이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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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0-24 23:03:31

전부 좋아하는 노래들이네요..

비련은 정말 좋아합니다..

1
2020-10-24 23:44:38

조성모의 페르소나 격이었던 작곡가였죠. 잊었던 인물을 이렇게 다시금 환기하게 되니 새삼 반갑네요 사실 저 나가거든 이라는 곡도 당초엔 조성모가 부를수도 있었다죠. 그러나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저 당시 조성모가 김광수의 매니지먼트 하에 있던 마지막해였고...이후 이경섭과도 완벽히 결별하게 됩니다. 조성모의 찐팬 출신이라 여러모로 게시물이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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