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작곡가 74. 이경섭 (상)
https://youtu.be/rRpFHbvMNkY
이문세 변진섭 신승훈 조성모.
사람들은 어떤 분야에서든 요즘 애들이 못한다 말하지만
옛날 때문에 오늘날 열심히 하는 발라드 가수들이 많아져서 좋거든요.
옛날과 오늘날은 다정한 친구예요.
https://youtu.be/ok_7mNtKcek
아담이 글쎄 바이러스에 걸려...
그 우스개를 차마 할 수 없는 한해가 가요.
그때도 너무 썰렁한 유머였는데
지금도 하기가 싫어요...
노래가 매우 좋습니다.
https://youtu.be/nycKjwhCRZM
조성모를 만나기 전
이경섭의 남자는 여럿이었지만
김정민 홍경민 마다하고 저는
이 곡에서 함께한 이 분이 진짜였다 생각해요.
공일오비 객원보컬이 아닌 김돈규로
진짜 거듭날 수 있었죠.
https://youtu.be/azBm_e5Jrbs
명성황후 드라마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 노래는 정말 잘 만들어졌어요.
조수미가 조금만 시대를 늦게 태어났다면
태연이나 상미린아 같은 아이돌 리드보컬 해도
잘 했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CWcq7bQsQ2Q
남자 노래를 잘 만들기 때문에
이경섭은 고성진이나 서영진과 닮았는데요.
여자들까지 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매만지는 솜씨는 이경섭이 으뜸인 듯합니다.
보이지 않아서 아쉬운 정재욱.
https://youtu.be/2PhwwM9xiQc
후대에 뚜띠가 나왔지만 트롯트였고
저는 이 듀오야말로 (자매는 아니지만)
대체불가능이었다 봅니다.
물론 또다른 후대에
애즈원 누나들이 나오면서
저에게서 비비는 멀어졌지만요.
지금도 '연예인이면 적어도 이래야지'
이 영상 보면서 이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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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좋아하는 노래들이네요..
비련은 정말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