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이 인정한 일본배우라네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페르소나죠

사생활도 알랭들롱급은 아니지만 화려했죠
본부인 살아있는데
딸뻘인 여배우와 당당하게 새살림 차려 살고
거기서 태어난 막내딸은 지금도 예능쪽으로 인기인
유치원을 아빠 롤스로이스로 다닌게 단골 에피소드죠.
아빠 유전자와 엄마 유전자의 좋은 조합으로 엄청 미인입니다.

라쇼몽에서 처음 보고 노홍철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거 멋있게 생기긴 했네...

7인의 사무라이에 나오는데ㅎㅎ 연기미침. 수상내역도 엄청날껄요!?

추억의 외인 토시로 저머니의 이름도 이 양반에서 따왔다고 하더군요

둘이 함께 출연한 영화가 있었죠. 제목이 'Red Sun.'

찰슨 브론슨 역시 주연이었고, 007 첫번째 작품인 '닥터노'에서 초대 본드걸로 출연했언 우슬라 안드레스가 나왔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어렸을 때 이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미후네 토시로의 배역이었던 사무라이가 진짜 멋진 캐릭터로 그려졌어요. 반면 그 잘생긴 얼굴을 한 알랭 들롱이 천하의 비열한 캐릭터였고. 

저분은 킹정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