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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폭로 에디터 새로운 글 업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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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9: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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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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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9:47:14

첫 폭로글과는 다르게
이해가 잘 되는 깔끔한 글이네요

2020-10-23 19:49:19

동의합니다. 게다가 굉장히 사려깊은 사람이라는 생각까지도 드네요.

2020-10-23 19:50:14

글이 깔끔하네요. 부디 훌훌 털고 다시 본업에 충실하시길 응원합니다. 아울러 이정도면 사안에 비해 아이린측에서도 깔끔하게 대응한 것 같네요. 추후 대응에 주목이 갈수 밖에 없겠네요.

Updated at 2020-10-23 19:56:00

추후 대응이 스탭들 동원해서 우리 아이린 그런애 아니에요 라는 글들을 sns에 열심히 올리는거라 다른 곳들에서 욕 엄청 먹고 있습니다 아이린 쉴드 챌린지 하냐고 그러다 이 글 떠서 더 욕먹는 중...

2020-10-23 20:25:48

쉴드가 타이밍이 늦어서

누가봐도 동원된걸로 보이고있죠

2020-10-23 20:36:28

아아... 그렇군요 아쉽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숙하겠다고 진심어린 반성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행각했는데 말이죠.

2020-10-23 20:04:39

매우 지저분해질 수 있는 사안이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마무리가 될 수 있구나 싶습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참 이례적인 사건으로 기억되겠네요.

2020-10-23 20:10:48

다른것보다 이런걸로 불이익 당하지는 않겠죠??

2020-10-24 11:08:26

저 사람과 작업할땐 녹취를 당할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그러느니 다른사람이랑 작업해야지 라는 인식은 생길거 같기도 합니다.

연예인 행실이 안좋았던 이번 사건에는 증거로 쓰였겠지만 어찌보면 프라이버시 침해의 일종이니까요

2020-10-23 20:15:59

아이린 주변인들의 좋은 사람이라는 인스타가 쏟아져 나오면서 일각에서 피해자와 합의봤으니 스엠에서 조직적으로 대응했다고 하던데 따로 그런 합의는 없었다면...녹취록은 어쨋든 나오지 않겠네요.
스엠은 자숙후 활동강행 시킬거 같네요.

2
2020-10-23 20:22:31

억울한 일은 없어야 하고 쉴드 치고자 하는 마음은 정말 조금도 없지만 저 글 쓴 분의 목적은 정말 재발방지와 사과였을까요? 아님 소위 말하는 인실X이었을까요? 분명 피해자긴 하시고 고통 끝에 내린 결정일테지만 저는 지금 상황에 약간 거부감이 드네요. 이게 SNS의 순기능이 맞을까요?
연예인의 숙명으로 이해해야 하는건지.. 이런식의 해결책이 과연 맞는건가 싶습니다.

6
Updated at 2020-10-23 20:59:22

인생실전이야를 시전하고 싶었다면 처음부터
녹취록도 같이 깠겠죠 그러면 변명의 여지도
없이 그냥 나락으로 보내버릴 수 있는데요
본인 스스로 관련해서 합의금 받은 적 없고
원했던 대로 사과를 받은 것으로 맺음하고
싶다는데 그 뒤에 다른 어떠한 의도가 있었던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지나친 억측 같네요

그리고 저 에디터 입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사과를 받아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었을까요?
수면 위로 드러내지 않고 개인적으로 혹은
SM을 통해 요청했다면 과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을 수나 있었을까요? 무분별한 폭로와 사람
하나 매장시키려는 듯한 집요한 움직임은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저 에디터는
사과를 받기 위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거라고 봅니다(참고로 전 매니아
아이린 관련 게시글에도 자주 댓글을 달고는
했던 팬임을 밝힙니다)

2020-10-23 21:31:17

제가 보기엔 이미 나락이 아닌가해서 단 댓글이었습니다.

의도가 어땠든 이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을 것 같지도 않구요.

아이린이 잘못이 있으면 벌을 받아야죠. 다만 이런 식 해결되는 게 맞는 건가 싶었습니다.

8
2020-10-23 20:57:01

합의금을 받은것도 아니고,
명확하게 2가지의 목적을 이행했고 여기서 멈췄는데 왜 이런이야기가 나오는 것인지요?
여기서 지저분하게 가면 정말로 인실x이 되지만 여기서 멈췄습니다. 경계지점에서요.

합의를 목적으로 터트린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정말 저 상황에 처해있던 많은 사람과 자신의 자존감을 위해서 터트린것인데 이게 sns순기능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이야기 할 필요가 없죠.
오히려 역기능이라면 저기 달린 많은 악플들이 문제죠.

2020-10-23 21:16:06

제가 보기엔 이미 인실X된 것 같아서 쓴 댓글인데 거기에 대해선 생각이 다른 것 같네요. 의도가 어땟든 이런 결과를 예측안할래야 안할 수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이게 일종의 자력구제 아닌가요? 저는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잘못이 분명하더라도 과연 다수에게 욕먹는게 맞는 일인가 싶구요.

5
2020-10-23 22:29:52

그럼 브론님이 보시기에 어떤 죄도 다수에게 욕먹는게 맞지 않다고 보시는건가요?
아니면 이번 사안은 다수에게 욕먹을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보시는건지요?

그럼 이번처럼 한명이 연예계 스텝들 다수에게 갑질했을때 어떤 평화적인 방안이 있을지 브론님이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

이 일로 아이린에게 과한 인신공격이나 악플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하신다면 어느정도 수긍할수 있겠지만 이일을 터트린 스텝이 별로라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사적제재에 대한 것에 거부반응이라면 그럴수 있습니다. 다만 이경우 아이린은 범죄를 저지른건 아니니 어디에다가 하소연 할 곳도 없죠. 거기다 자기도 연예계 밥줄 걸고 이야기하는건데 왜 별로일까요?

아마도 저 글쓴이는 앞으로 스타일링을 외주받는게 엄청 힘들어질겁니다. 스엠은 아시다시피 연예계 최대 기업이 중 하나구요.

또한 당연히 어느정도 결과를 예측해서 올렸겠죠. 파급력이 어느정도가 될지 예측을 못했겠지만 적어도 사과는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올린건데 뭐가 문제가 되고 별로일까요?

그냥 참고 있었어야 할까요?
아니면 스엠에다가 친절하게 메일로 사과바랍니다 하고 메일을 보냈어야 할까요?
아니면 디엠으로 아이린에게 사과 바란다고 먼저 보냈어야했을까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파파라치처럼 터트린게 아니라 본인의 자존감을 위해서 억울한일을 당해서 올린것에 별로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이해가 안되어 이렇게 긴글을 남깁니다.

2
2020-10-23 22:41:08

사적제재에 대한 거부반응 맞습니다. 과한 인신공격과 악플이 맘에 걸리는 것도 맞구요. 

상황 자체에 대한 생각인데 표현하다보니 피해자분과 연관이 안될 수가 없었네요. 

저나 님이나 자세한 상황을 알 수 없으니 피해자분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랬어야한다 저랬어야한다 하기는 힘들죠. 그런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상황과 결과 자체가 맘에 걸려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2020-10-23 20:59:30

이번건에 한해서 앞으로 스텝들 상대로 갑질하려는 연예인들이 줄긴 할거 같습니다.
물론 이걸 순기능이라고 하기에는 반대급부가 너무 크기도해서 sns 사용자에 따라서 갈리겠죠.
만약 저분이 인실x 목적이었음 녹취록도 공개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연예인의 숙명이라고 하기에는 케바케죠...아이린 본인 행실이 원인이되서 터진건데요.

2020-10-23 21:19:11

저는 이미 인실X된듯해서 쓴 댓글이었는데 제가 반감가질만한 댓글을 달았나봅니다. 아이린 잘못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답은 위에 쓴 댓글로 대신 답하겠습니다.

2020-10-23 21:33:28

저는 이런 식의 해결책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봐요. 이 사람이 뜬금없거나 혼자 그런거라면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는데 연예계 다른 사람들까지 그런거보면 많은 사람들이 정도는 다를 지언정 비슷하게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목적과 상관 없이 일어났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그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선을 넘는 인신공격을 들을 필요 없고 그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필요 이상의 인신공격과 소리지를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연예인의 숙명이 아니라 인간의 숙명이죠.

2020-10-23 21:53:28

저 글쓴분이 예민해서 별일 아닌걸 크게 만들었다 그런건 아니고 아이린이 실제로 인성이 개차반이고 잘못을 했다 하더라도 이게 맞는 상황인가 싶어서요. 

말씀대로 누구도 필요 이상의 인신공격 들을 필요는 없을텐데 아이린은 듣고 있는게아닐까요?

잘못이 있더라도 그걸 꼭 전국민이서 같이 욕해줘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그런 상황이죠.

제가 판단할 자격은 없고 애매한 문제지만 SNS폭로는 정말 다른 방법이 없는 최후의 수단일 경우에만 의미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020-10-23 22:16:20

말씀들어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아이린씨 말고 회사에 처음부터 이야기를 해서 녹취록도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해결을 보면 좋았겠네요. 그런데 대개의 경우 윗사람들은 아랫사람들의 감정을 챙겨주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어쨋든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아이린씨도 필요 이상으로 욕을 먹을 필요는 없겠지요. 

2020-10-23 21:52:54

다른 식은 저 피해자 입장에선 생각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냥 한 걸음 물러서 보면 인실x 맞죠. 근데 진짜 인생은 실전이 맞긴 합니다.

먼저 갑질 가해자가 만들어 지는 전제는 가해자가 조직에서의 위치가 그런 짓을 해도 뭐라 제지 할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출발하죠.

그래서 현장이나 공적으로 항의를 한다는 건 SM에게 막혔을 거고, 되려 자신의 커리어가 위협당했을 겁니다.

공권력을 이용한다 해도 역시나 지리한 진흙탕 싸움으로 끌려갈 거고 피해자 임에도 초기 여론에서 '대중'스타인 아이린의 팬에게 혹독하게 공격 당할 겁니다. 신상까지 털려가며 언제 끝날 지도 모르는 법정 진실 게임을 할 만큼 저 에디터는 정신적, 물질적으로 여유가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피해자 입장에선 이미 피해 받은 자신을 지키면서 차후 자신에게도 피해가 적고 상대방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 거겠죠. 

2020-10-23 22:12:51

녹취록이 존재한다면 그 사실을 회사에 전하기만 해도 충분히 사과 받기는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제가 피해자 상황을 다 알진 못하겠죠. 피해자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상황 자체가 맞는건가 싶어서 단 댓글이었습니다.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pdated at 2020-10-24 01:04:22

개인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는거 보니 단순 그때 그사건을 넘어 스타들에게 우리 물로보지마라고 그런게 있었겠죠 당연히 복수도 좀 하고싶었을거고


아 그리고 꼭 복수하고 싶어서라기보다도 심적으로도 암만 빼박증거가 있어도 대기업과 인기스타에게 일대일로 대응하기란 엄청 어려운 일일수도 있구요 막상 당사자 입장에선.

2
2020-10-23 23:05:43

녹취록 있다고 회사에 얘기 하면 적절한 보상들과 녹취록과의 거래를 요구 할 가능성이 높고, 거기 더해 해당 에디터와 SM과의 협업은 끝일 겁니다. 블랙리스트에 오르겠죠.

SM이 좀 착하게 진행해 오프 더 레코드로 만나서 사과를 받는다 하더라도 아이린은 그 자리에 절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얼마 안가서 다른 갑질을 했을 겁니다. 저런 일을 그냥 재수 없어서 걸린 거다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죠.

저는 LA브론님 의견 이해는 됩니다.

먼저 상황 자체는 맞는 게 아닙니다. 애초에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였고, 있었다 하더라도 자체적으로 정화가 가능한 사회였다면... 아니 그냥 환경이었다면 주위에서 자제시키고 제어했겠죠.

더 나은 해결책이 있었냐.

글쎄요... 저라도 저 피해자라면 저렇게 합니다.

자신이 약자니까 강자를 쓰러뜨리려면 상대 약점을 찔러야 하는 게 맞으니까요.

정정당당하게 한대씩 치고 받으면 상대의 한방에 나는 죽을 지도 모르지만 상대는 내가 치는 한방 쯤은 충분히 버틸 거 같거든요. 그러니 약점을 찔러야 합니다. 

그래도 상황이 이렇게 까지 간 점에서 아이린에게 안쓰러운 맘이 약간 들긴 합니다.

하지만 사필귀정입니다. 

상대방에게 가슴에 칼 박았으면 자신도 칼 박힐 각오를 했어야죠.

2020-10-23 22:23:17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그럼 저 상황에서 피해자가 할수 있는 최선은 무엇인가요? 뭐 고소같은걸 해서 법적으로 해결하는게 최선인가요?

2020-10-23 22:48:17

제 생각으로는 녹취록이 있다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회사에 알리는 정도로도 사과는 충분히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자세한 내막을 제가 알지 못하기에 다른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고 지금 피해자의 대처가 최선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댓글은 그냥 상황 자체에 대한 생각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10-24 00:06:03

음 저도 일정부분 말씀하신 거에 대해 공감하는 부분이 있음에도... 결국엔 공인의 숙명을 논하기 전에 공인으로써 얻은 인기를 힘으로 받아들이고 상대를 깔아뭉개지 않았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말씀하신대로 회사에만 이야기 했으면 아이린이 인기를 권력으로 여기고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했다는 사실은 묻히고 진심인지 아닌지도 모를 사과나 듣고 끝나진 않았을까 하면 저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폭로성 글을 올린 걸 비난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2020-10-24 00:41:50

아이린 잘못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분명 아이린은 잘못을 했고 당연히 아이린이 죄를 안지었으면 없을 일이죠. 해결방법 또한 제가 말한건 그냥 예시고 제 생각일 뿐입니다.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기에 제가 예시로든 그 방법이 맞다 그렇게 했어야 했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다만 SNS에 폭로되고 모두에게 욕먹고 끝나는 이런 패턴들이 맞느냐 하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죄를 지었다=모두에게 직접적으로 욕먹어도 된다는 공식이 성립될 수 있을까요? 어제도 무슨 관계자 폭로가 이어진다면서 올라온 글에도 비명횡사했으면 좋겠다에 기도 이모티콘 붙은 것도 있었던 것 같던데 인성이 속된말로 터졌으면 마땅히 비명횡사해야 하는 걸까요?
너무도 많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SNS이기 때문에 선 넘는 사람들 막기가 힘들죠. 때문에 SNS를 활용한 이런 자력구제가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닥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2020-10-24 01:19:57

일단 오해를 막기 위해 미리 말씀드리면 전 전효성 민주화?? 였던가요?? 그걸로 욕먹을 때도 과하다는 입장이었고 마냥 공인이라면 욕먹어야 한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공인으로써의 위치를 이용한 갑질에 대한 폭로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도를 지나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비판해 마땅한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비명횡사같은 지나친 발언들이 나오는 건 문제맞죠.
근데, 님께서 쓰신 글을 읽으면 공론화하는 것 자체에 대해 결국엔 진심어린 사과보단 인실x를 원한 것은 아닌가 하는 말을, 당사자가 들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거죠. 대부분 그 부분에서 공감을 못해서 댓글들을 다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2020-10-24 01:40:06

어쨋든 결과가 이미 인실X에 가까운 듯하여 그걸 말하려다 잘못된 표현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더 조심히 썻어야 했네요. 지적감사합니다.
당사자의 의도가 순수했든 하지않았든 이미 반복학습으로 이런 결과가 있을 걸 충분히 예상하고도 남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처음 댓글달 때는 들어서 좀 안좋게 봤던 것도 같습니다.

2020-10-23 20:25:10

글쓰는거 보니 성격이 굉장히 차분하고 깔끔하신분 같은데

저런분이 작정하고 녹취하고 고발하려고했다면

아마 아이린측에서 깔끔하게 사과하고 나서지 않았다면

진짜 막장끝까지 갈수 있었을거 같네요

아이린그냥 그로기를 넘어서 ko상태까지

어쩌면 에스엠측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2020-10-23 20:26:52

아마 어떤사람인지 아니깐
소속사에서 질질끌지않고  즉각대응했나보네요.

일은 일단락되겠지만
아이린이 이미지에는 타격이 있겠네요

2020-10-23 20:41:14

현명하게 잘 대처하신거 같네요.

2020-10-23 20:50:14

현명하게 잘 대처하셨네요. 그래도 아이린 주변인들의 아이린 좋은 사람이라는 인스타도 나왔고 아이린 측에서 사과를 했으니 그래도 다행이네요. 아마 자숙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린도 이 사건으로 확실히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레드벨벳에서 제일 좋아하는 멤버였는데 참...

2020-10-23 21:08:19

 한동안 SM엔터 쪽에서는 일을 안주긴 할것 같은데 국내 엔터회사가 SM만 있는건 아니니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이전까지 침묵 하셨던 분들도 이 사건을 갑질에 대한 대응이 참고만 있는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증거를 수집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이라는 견본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결정적인 하나가 터지니까 우후죽순처럼 그렇더라 저렇더라 튀어나오는것을 보고 그동안 어떻게 참아 왔나 궁금할 따름 입니다.

2020-10-23 21:21:14

다른 무엇보다 주변 분들이 저분 많이 도와주셨음 좋겠습니다. 이런건 진짜 커리어 거는 용기고, 앞으로가 더 문제일건데 잘 이겨나가실거라고 믿습니다

2
2020-10-23 21:34:39

 정말 결과가 나와놓고도 쉴드치는 팬들이나 악플 다는 사람들은 제 정신인가 싶네요. 똥오줌 구별도 못 하는거죠.

1
2020-10-23 21:36:42

서른이면 적은 나이 아니에요.

이쁘니까 안하무인이라도 쉴드 치는 인간들은 도대체...
사람 쉽게 안바뀔걸 아니까 앞으로 미워할랍니다.

1
2020-10-23 21:50:10

아무래도 녹취록이 있으니 사과 -> 용서의 원만한 과정이 이루어졌나 보네요.

4
2020-10-23 22:06:07

아이린은 끝이죠

 

오늘 메이크업 스텝을 동원해서 아이린 좋은사람 맞다며 쉴드치는 모습이 아직 정신 못차렸구나 싶더군요

 

레벨 데뷔때부터 인터뷰, 라디오, 리얼리티 등을 많이 봐왔어서 대충 성격이 좋진 않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걸러낼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이번 폭로 정말 잘했다고 박수를 보냅니다.

2020-10-23 23:52:57

이런거 보면 연예인은 참 할만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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