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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폭로글에 좋아요 누른 목록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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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23:39:51

 

 

이정도면 터질게 빨리 터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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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2 23:41:17

터질게 터진거죠.

2020-10-22 23:42:03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요즘같은 시대에 행동 똑바로 안하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거 누구보다 가장 잘 알텐데...왜 저렇게 행동을 했고

또 회사는 뭘 하고 있었는지 정말...이해가 안되네요...

회사는 소속 연예인 인성관리는 전혀 안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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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23:49:39

요즘 드는 생각이 인성이라는게 관리가 되는 부분인가 싶습니다.

2020-10-23 01:18:45

그머냐

나쁜짓을 했는데

한두번 안걸려서 넘어가면

아 여기선 이렇게 해도 되는구나 

하고 그뒤로는 무감각해지는거 아닐까요?

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소재잖아요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윗분말대로 터질게 터진거죠 곪디 곪으니까

2020-10-23 08:42:22

인성관리가 한다고 되는게 아니니까요.

2020-10-23 09:14:46

인성관리가 될 사람은 되고 안 될 사람은 안되는 거라서요.

사실 소속사에서도 어찌보면 인성관리는 될 사람은 되는대로 관리하고 혹시나 일 터지면

면피차원에서 하는 것도 있긴 합니다.

근데 SM은 대외적으로 좀 노터치하는 인식이 강하다보니 아티스트랑 같이 욕먹을 수 밖에요.  

2020-10-23 09:17:22

인성은 관리한다고 관리되는게 아닌듯합니다. 감추는것도 한계가 있고 결국 드러나는게 인성인지라..

2020-10-22 23:42:50

대체 뭘어느정도로 해야 저렇게....

2020-10-22 23:47:14

저중의 일부는 직접 응원댓글도 달았죠... 홍장현은 상당히 소극적이고 잘 안나서는 타입인데 좀 쇼킹할 정도입니다;;;;

2020-10-22 23:47:50

사람들 진짜 대단하네여 다알아내네동시에 무서움

2020-10-22 23:48:56

저 정도면 아이돌 생활이 아니라 자기 인생 전체를 뒤돌아봐야 할 수준이죠.

2020-10-22 23:49:16

원래 인터넷상에서 아이린 인성얘기가 꽤 돌았어요.
이번엔 크게 수면 위로 올라왔다는게 차이가 크지만요
연예계엔 분명 근거없는 루머가 돌긴하지만 역시 아닌뗀 굴뚝에 연기나냔 말도 맞는거같아요.

2020-10-23 00:01:09

개중에 정말 말도 안 되는 루머들도 있어서 업계 사람이 아닌 이상 루머에 대한 진위 파악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2020-10-22 23:52:04

와 저정도면 심각수준이 상상이상이네요

2020-10-22 23:55:05

방송 태도 가지고도 한참 논란이였는데 관리가 되는 부분이 아닌가봐요..

2020-10-22 23:57:58

다음 앨범 활동이 가능할지

2020-10-22 23:59:24

이 정도면 거의 초토화네요 씁쓸합니다

2020-10-22 23:59:33

그 에디터의 처음 글처럼 뭔가 자기 자신을 뒤돌아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0-10-23 00:00:03

심각하네요 ..

2020-10-23 00:00:39

헐...제가 좋아하는 아이즈원 사쿠라는 아이린 보면서 케이팝 아이돌을 동경했는데이거 해외 팬들한테 좀 많이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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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00:03:00
SM에선 잘나갈때 부터 지금까지 보면 소녀시대가 프로다웠네요. 남돌은 샤이니도 잘해온 편이고요.
나머지 그룹은 계약문제나 사건 사고가 의도적이건 아니건 적지 않아서 회사입장에서도 타격이 크겠어요.
2020-10-23 00:05:48

이정도면 여때까지 쌓아온 업보가 꽤 될텐데 그동안 큰 문제가 없었다는게 신기하네요

Updated at 2020-10-23 00:18:36

총대 메줄 사람이 필요한것도 있었긴 했지만 사회적 분위기도

미투에서 시작해서 과거 폭로가 요새 유행아닌 유행으로 자리 잡은것도 매우 큰 영향 같아 보입니다.

 

더러워도 돈때문에 다 참고 그냥 넘어갔던것이 이제는 그러지 않고

오히려 되갚아줄 기회의 장이 여러곳에서 봇물처럼 터지다 보니 가만히 당하고

있을 이유가 없어진거 같기도 하고요. 과거 언론매체를 통제할 수 있는 그들도

개인 sns나 유튜브 같은 소통의 창구를 일일이 통제하기에는 역부족이었을 수도 있고요.

그만큼 sns나 유튜브의 파급력이 기존 언론 매체와 준하거나 그 이상의 파급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미디어의 발전은 또 다른 기회인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1
2020-10-23 00:13:28

그나저나 이이린이 극단적인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는데 걱정됩니다..

1
2020-10-23 00:25:45

그러게요 . 사실인지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수십명의 사람을 혀라는 칼로 찔러죽였을꺼라는게 합리적 의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사람 목숨도 걱정해주는게 인간된 도리니깐요.
저도 걱정에 참여하겠습니다.

1
2020-10-23 03:39:52

개인적으로는 말씀하신것처럼 그게 다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런 사람 목숨도 걱정해줘야하는건 각자의 선택 사항이 되는게 아닌가 싶고  

그렇게 해주는것이 인간된 도리라고까지 봐야하는가에 대해서는 ?가 붙습니다 

 

 

2
Updated at 2020-10-23 00:34:48

폭로글 보면 진짜 무서운 사람이네요

진짜라면 그냥 자신은 여왕이고 자기보다 신분 낮은 하녀들 대하듯

사람을 대하네요 ㅋㅋㅋㅋ

sm이 조용히 인정하는거 보고 실명인증한 사람들이 폭로하는거 보면

녹취록과 평소 행실이 진짜 어마무시 한가보네요 ㅋㅋ

2020-10-23 00:36:25

https://www.instagram.com/p/CGpR_q4glxN/?igshid=1gqejr8d0vup1

인스타에 사과글 올린거 보니 빼박이네요

2020-10-23 01:13:12

예전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쓴 자기소개서였던가..너무 불성실하게 써서 매우 인상에 남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역시였군요

2
2020-10-23 01:28:32

좀 심하긴 했죠.

2020-10-23 02:06:30

이거는 진짜 멕이는거네요

2020-10-23 04:00:59

뭐하자는 건지..

1
2020-10-23 09:27:33

제가 연예기획사(대형 아이돌들 있던) 잠깐 발 담궈보면서,

연예인 - 종사자(에디터)간 갈등을 몇 번 실제로 겪어봤는데  

 

1. 어린애처럼 투정부리고 울면서 에디터들 난감하게 만드는 케이스 

    => 달래려면 시간 오래걸림, 에디터는 굉장히 짜증나지만 연예인한테 나쁜X라고 하기보단,

        아~ 쟤는 왜저래... 정도로 끝나긴 해요. 

2. 맘에 안 들어요. 안 할래요. 바꿔주세요의 반복인데 우리가 마트에서 흔히 보는 진상고객의 진상은

    아니고 차갑게 따박따박 따지고 드는 스타일

    => 설득하는데 가장 시간 오래걸리고, 에디터 입장에서도 제일 곤혹스러운게 대놓고 진상이면

        으이구 저 나쁜X 이라고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고, 보통 저렇게 따지면 메인 에디터나 편집장이

        나서야 일이 끝나는 편이라... 일 다 치르고 나면 에디터가 윗선에 무지하게 깨져요.

        이쪽 업계 관계자들이 가장 치를 떠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3. 대놓고 진상, 하대

   => 대놓고 성격 드러운거 티내는건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순간적인 트라우마가 큰 반면

       보통 대놓고 진상부리는 연예인은 한 번 욱하고 나서, 사과받으면 그 이후로는 일은 순조로이 진행되는

       편인데다, 보통 그렇게 한 번 진상부리면 에디터나 윗선이나 서로 '오늘 아주 더러운 X 만났네'하고

       같이 위로하고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서... 업계에선 3번이 2번 사례보다 더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많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이린 건이 진실, 즉 갑질의 영역에 해당하는 거였다면 2번의 가능성은 있겠다라고 봤는데

이렇게 업계에서 손사래치고 싈드조차 전혀 없는 걸 보면 2번과 3번의 사례를 오갔나 싶기도 해요.

 

 

2020-10-23 17:10:55

만약 아이린이 말씀해주신 2번, 3번 경우의 끔찍한 혼종이라고 한다면......

에디터나 그 외 스텝들 입장에선 치를 떨만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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