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계의 Goat은 누구일까요?? (p4p 기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격투관련 종목은 goat를 뽑는다면 헤비급에 준하는 체급에서 뽑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경량급에서 지배적인 모습을 보여도 좀 애매하다 생각이드네요

지금 nba 팬 중에 빌러셀, 매직 존슨, 래리 버드 하물며 마이클 조던 플레이를 뭇본 사람도 많고 권투도 마찬가지 일것 같습니다.

저도 포먼, 타이슨, 파퀴, 메이웨더, GGG, 카넬로, 퓨리 등등등의 경기만 직접 봤지만,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 팬이 체급 무시하고 누가 최고인지 꼽는건 어렵죠.

권투는 어쩔 수 없이 p4p 발표된 랭크 들을 참고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게 상성 도 있고 요즘은 전적 관리까지 하는 경우가 많아서 딱 누구다 집기가 어렵죠

아 복싱은 1등 2등으로 나누기 보다는
티어로 나누는 편인가 보네요!!
새로 한가지 배워갑니다

타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무엇을 중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복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 경기력
2. 대전 상대와 그 시기 및 대전이 이뤄진 상황
3. 전적 및 성과
이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과거의 복서들은 현재와는 약간 궤를 달리한다고 생각해서 80년대 이후의 복서들 중에서 뽑게 된다면

메이웨더와 퓨리를 뽑을 것 같네요.

저는 메이웨더를 꼽을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순수 실력만으로는 슈거 레이 로빈슨을 많이 꼽죠. 실력도 몹시 좋았고 현대 복싱 스타일의 틀?을 잡아줬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알리도 인터뷰에서 p4p랭킹 1위는 로빈슨이라고 말했고 자신은 헤비급 1위라고 했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격투 종목은 체급이 나뉘어져있다보니 goat를 뽑기가 어렵고 p4p 랭킹이라는 것으로 뽑아오곤 있지만 이것도 주관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알리를 goat로 뽑고 싶습니다. 전성기 시절 때 선수 자격 박탈을 안당했으면 어떨까 항상 궁금하네요. 물론 그 인권 운동을 통해서 알리가 더욱 더 훌륭한건 맞지만요.

기록으로는 메이웨더인건 분명하죠.

그래도 누가 뭐래도 저에게는 알리입니다.

알리라고 생각합니다.

무하마드 알리.

3년가량의 공백기를 프라임타임에 보낸
무하마드 알리가 최고라는 의견이 많은데
3년 공백기 없이 그대로 선수생활을 했다면
이견없는 역대 최고일까 궁금해집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무패라고하면 록키 마르시아노도 있습니다. 저도 코트라면 알리.
그리고 80년대 미들급 4천왕중 논란은 있지만 모두를 이겼었던 슈가레이 레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