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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대첩 났던 만화 - 배려 없는 사람이랑 장 보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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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8:47:39

 

 

 

 

  

 

노랑이도 잘못이 있다는 댓글을 시작으로 대첩남

 

 

 

 

 

 2차 출처는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9317844 

 

 외향적인 성격과 내향적인 성격의 충돌이랄까.. 안 좋은 조합과 결과를 보여주는 만화네요.

 

 일단 파랑이쪽 잘못을 부각하는 만화입니다만... 출처글의 댓글들 보면 다른 의견들도 있는 데, 서로 답답해할거다라는 말도 나름 공감이 가긴 하네요. 

 

 

 덧, 저는 노랑이쪽 인간으로 의견충돌이 있으면 대개의 경우는 양보하긴 하는 데.. 대신 마지노선 만큼은 확실히 주장을 피력하긴 합니다. 나이도 먹고 경제력도 갖추고 경험도 쌓고나서야 겨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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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2 18:55:10

세상엔 이런저런 사람들이 있죠.

2020-10-22 19:00:40

 노랑도 답답하지만 파랑은 제일 싫어하는 류의 인간이네요..

2020-10-22 19:01:01

노랑이쪽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신기하네요..
저도 노랑이쪽이긴 한데 파랑이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10-22 20:02:40

공감합니다 노랑도 답답하지만 성격의 차이인거고
글쓴이분 말씀처럼 기본적으로 이 상황은 파랑의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이 부각된 상황인데
이런 경우 굳이 노랑을 지적하는 분들의 심리가 잘 이해되진 않더라구요
자기표현 없이 불만만 이야기하는 인간이면 모르겠는데 그저 배려했을 뿐인데 자신을 낮췃으면 계속 을이 되라는건지.. 참 공격적인 사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0-10-23 07:46:17
그건 우리가 전지적 시점에서 양쪽의 생각을 모두 보고 있기 때문에 그리 느끼는 것이고
파랑이 쪽에서 보자면
뭘 하자 하지말자 확실한 요청도 없이 이건어때 저건어때 간만 보다가
(그것도 파랑이는 모두가 먹을 것을 고민하는데 비해 노랑이는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말한다는 인상도 있고)
막판엔 결국 남을 거(새우)를 고집한 걸로 보일수도 있지요
쌈무가 남은 것과 새우가 남은 것은
하나는 밑반찬에 가까운 거고 하나는 메인디쉬에 가까운 거니까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순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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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9:25:24

그냥 흔히 친구들끼리 있을법한 대화, 누구의 잘못도 아닌 상황아닌가요.

2020-10-22 19:27:32

노랑은 답답하고 파랑은 개인적으로 상종하고 싶지 않은 유형이네요. -할줄 모른다, 내가 -할 때부터 알아봤다 등 워딩에 노랑을 무시하고 얕보는 태도가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요. 이런 유형이 본인은 쿨하다고 생각하지만 역으로 다른 파랑이 본인에게 함부로 대하는 건 또 못 참는 경우가 대다수죠.

2020-10-22 20:00:31

노랑이도 답답한데 파랑이는 그냥 극혐이네요. 노랑이 같은 사람이나 직설적인 사람들 모두 파랑이 같은 사람은 피할 거 같네요

2020-10-22 22:14:45

중요한건 파랑이 같은사람은 더 심한 파랑이가 나타나면 진짜 싫어합니다

그 사이에 낀 노랑이는 손절치고 떠나는경우가 많죠

2020-10-22 23:32:25

파랑이 같은 케이스를 "외향적" 이라는 말로 포장해주지 맙시다......

2020-10-22 23:48:31

파랑: 잘못했음
노랑: 상대 의견에 최대한 맞춰줬음

2020-10-24 17:10:26

 이런 경우 생각 외로 파랑애가 정치질을 잘하면 주변에는 노랑애가 이기적이고 고집이 세다고 소문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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