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사망자 17명이네요

아침에 연속으로 4분 속보떠서 좀 놀라긴 했습니다..

백신이랑 관련없다고 한지 하루만에 사망자가 늘어났네요. 돌아가신분들 안타깝습니다.

 아직 인과관계 있는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이 정도로 기사가 나올 정도면 빨리 사인 분석을 하긴 해야겠네요. 이거 무서워서 백신 맞겠습니까.

너무 무섭네요..
순전히 뇌피셜이지만 무증상 코로나를 가지고 있던 분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닐런지..
아무튼 너무 안타깝네요.. 원인이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이정도면 백신 못맞게 해야하지 않나요?

이 일들이 백신 때문이라면 사망원인은 아나필락시스성 쇼크 (알레르기성 과민반응) 일텐데,

이건 비교적 급격한 경과를 보이지만 상당수에서 도움 요청을 할 시간적 여유는 있거든요.

만일 치명적인 아나필락시스가 사망원인이라고 가정하면, 그보단 진행이 느려서

다행히 치료를 받은 수 백~ 수 천건의 알레르기 혹은 아나필락시스 사건이 분명 같이 

보고되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참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다만, 연관성이 없다고 단정하기엔 케이스가 너무 많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사망원인을 조사해서 지금의 혼란을 정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충분한 진상조사가 필요하겠지만 언론에서 너무 부추긴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특정백신에서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은 아니고, 애초에 올해는 백신접종자들의 모수가 매우 많습니다. 어제 jtbc의 팩트체크에 의하면 올해를 제외하면 09년도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왔는데 역학조사 결과는 대분 기저질환에 의한 사망이라고 하더라구요. 의학 전문가들도 백신은 계속 접종하는 게 맞다는 의견이구요.
국민의 생명권이 달린 문제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겠지만 해외에선 sns에서 비과학적 소문이 퍼지고 언론에서 검증을 한다면 지금 우리나란 언론에서 앞장서 논란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해 좀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언론이 백신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인과관계도 판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무책임한 보도를 쏟아내고 있어요.

기저질환으로 파킨슨병,만성폐쇄성 폐질환,부정맥 심방세동을 갖고 있는 노인이 밥 먹다 기도가 막혀 돌아가신걸 백신맞은 후에 죽었다고 백신 xx번째 환자라고 보도하기도 하구요.

우리나라는 매일마다 800여명 가량의 사람이 통계상 죽고 있습니다.
백신을 지금 835만명이 맞았으니 백신 맞은 사람중 180명 가량은 어떤 이유로든 '매일' 죽는다는 얘기지요.

공공데이터 포털과 질병관리청이 제공하는 백신접종후 이상반응 통계를 보면
2019년 2000만의 접종중 806건(0.004%)의 이상반응 신고가 있었고
어제 질병관리청이 브리핑한 접종수는 835만 6096건 이상반응 신고는 431건, 0.005%로 이상기류도 보이지 않습니다.

언론의 공포조장 쪽으로 댓글들이 흐르는것 같은데

지금은 불안할수밖에 없어요. 위에도 썼지만, 최근 백신 상온노출사고가 있었고, 후속 조치나 관련자 징계나 처벌등등이 제대로 있었나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에서 사망자가 발생했고, 예년과 같은 기저질환 이유라 하더라도 더 불안할수밖에 없어요.

바로 윗 댓글에 2019년 이상반응이 0.004% 올해 이상반응이 0.005%, 숫자로 따지면 0.001%차이지만, 비율로 따지면 25% 증가된 수치입니다. 결코 가볍지 않아요

사망과 백신과의 연관성이 얼른 밝혀지고, 아울러 상온노출사고와의 관련성도 얼른 밝혀져야 합니다.

단순히 언론의 공포조장 프레임은 맞지않다고 봅니다

우선 사망 원인에 대한 정확한 역학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 사태는 언론에서 불안을 조장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독감 예방 접종을 권장했고 그리하여 접종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상온 노출 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언제 노출된 백신과 사망자 간의 인과 관계가 증명되었나요?

과장 좀 보태 말하자면 언론이 아직 증명되지도 않은 위험을 갖고 국민을 위협하고 있고 

독감 접종을 권장하는 질병관리청에 도움은 주지 못할 망정 등에 칼을 꽂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도 단순하게 언론 공포조장으로는 볼수 없을거 같습니다.

확실하게 백신에 대한 문제가 아님이 아닌 이상 사망한 사람들을 그저 다른 이유로 죽었다고 판단하는 것도

좋은 방향은 아니죠. 이상증세도 있었다고 하니까요.

일반인들이 무서울 상황 자체는 맞다고 보고, 죽는게 백신 때문인지는 아직 모르니 좀 기다려 보다가 맞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초에 백신 상온노출때 처리 잘했으면 이런 불안감은 없었겠죠.

백신과의 관련성이 확인되지도 않았는데, 언론에서 심하네요. 만약 백신 맞은 사람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경우가 생기면 ‘백신 맞고 사망’이라는 기사 나올듯한 분위기.

백신 상온 노출 이야기 많이 꺼내시는데
상온 노출 된 백신들은 우유 상한 것 처럼 안 좋은 작용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효과가 사라진 아무효과가 없는 주사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몰아가기 이런거 다 떠나서 이정도로 사망자가 늘어나는 상황이면 백신 공급이나 접종 막는게 먼저 아닌가요..?

기저질환 여부등의 파악후에 접종을 하는게 맞는건데.
확인안하고 접종을 하는지
일본에서는 확인후에 접종을 합니다.

백색입자 사고를 지나 상온노출 사고를 지나 늦장 대응 아니냐는 비판을 지나오며 생긴 불안과 신뢰감 하락이 제일 우선적인 문제죠.
트윈데믹이 마냥 위험하다 할 게 아니라 위험한 만큼 더 정확하고 믿음이 가는 일처리를 했었어야죠.

코로나로 인해 매우 민감한 시대를 살고 있으니 갑자기 발생하는 백신 접종 사망자들 관련 국민들이 불안함을 느끼는건 당연합니다. 다만,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더 선동하거나 관련 기사 좀 낼려고 이슈화하면서 불안감을 더 증폭시키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불안한 것이 당연한데 이를 필요 이상의 이슈화라고 할 필요가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