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와 쥐.. 어떤생물이 더 싫으신가요?

바퀴는 잡아죽일수 있지만 쥐는...

싫긴 바퀴가 더 싫은데 막상 집에나타나는거론 바퀴가 그나마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쥐는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 바퀴야 눈딱감고 책같은거로 살짝 치면 되니까 근데 쥐는 눌러죽일수도없고

전 쥐요. 어릴때부터 군대다녀올때까지 살던집에 바퀴와 쥐와 도둑고양이가 득실득실했는데 그덕에 바퀴는 하늘 날아다니는 큰 녀석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잡는데 쥐는 고양이녀석들이 냠냠해놓은 잔해(?)트라우마때문에 아직도 별로 썩...보고 놀라지는 않는데 잡지는 못합니다.

쥐 겪어보면 차라리 바퀴가 대처가 편하다는 생각이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바퀴는 그냥 다이소가서 붙이는 약 몇개 사면 되는데.. 쥐는 심지어 잡아도 답 없어요.. 변기에 내릴 것도 아니고...

쥐는 군대에 있을때말고는 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고 바퀴벌레는 진짜 극혐합니다
어디서 보기론 바퀴벌레가 쇠나 컴퓨터도 갉아먹고 사람도 먹는다는 다큐를 본뒤부터는 더더욱 혐오스러워졌어요

바퀴는 번식력이 정말...

댓글에 놀랍니다.

바퀴는 그냥... 딱정벌레 비슷한 거 아닌가요?

신문지 있으면 때려잡으면 되고, 없으면 책으로, 정 급하면 맨손으로 때려잡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쥐는 호러죠. 업체에 전화해서 처리했단 연락받기 전에는 집에 못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거는 쥐를 겪어보지 못한 분들이 훨신 많아서 바퀴벌레로 쏠린 듯 합니다. 쥐는 진짜 답이 없어요.

바퀴벌레가 나는 걸 목격한 이후로는...

지금은 도시에서 쥐를 보는 경우가 작지만 옛날에는 많있죠 쥐는 잘 죽지도 않고 때려 잡아도 안 죽어요, 거기다 외모도 그렇고 병균도... 바쿠벌레랑 쥐 중에 한참 망설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