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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슬로운의 남성버전 영화는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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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22:57:15

전반적으로 자신감 있고 현실적or진취적인 캐릭터가 나오고,

판타지적인 내용보다는 일상과 비즈니스에 대한 대화들이 중심인 영화요.

영화 자체의 분위기도 멋지면 더 좋겠네요.

별 생각 안해봤는데 제가 이런류의 영화를 계속 돌려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최고의 영화로 꼽진 않더라도 말이죠. 이런 캐릭터가 현실적이고 꽤 매력적인것 같아요.

 

대략 생각나는걸로는 땡큐포스모킹, 밀레니엄 정도가 있긴 합니다.

추천해주실만한 영화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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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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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01 23:27:41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론 소킨의 작품들이네요. 대표적으로 "스티브 잡스"가 있고, 드라마는 뉴스룸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결은 많이 다르지만 머니볼, 빅쇼트, 인 디 에어, 포드v페라리, 그랜 토리노, 데어 윌 비 블러드가 생각납니다.

WR
Updated at 2020-10-02 14:32:23

스티브 잡스 참 좋고 영화는 아니지만 뉴스룸이 가장 유사한 것 같네요.

머니볼도 꽤 그렇고요. 완연히 스포츠쪽이긴 하지만요.

나열해주신 영화들은 저도 다 봤는데 역시 재미있는 영화들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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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2 09:25:07

남자는 아니지만 같은 배우가 주연한 ‘제로 다크 서티’도 재미있고요.
남자 버전으로는 제시 아이젠버그가 주연한 ‘소셜 네트워크’,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나이트 크롤러’,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영화화한 ‘빅 쇼트’ 등이 생각납니다.

WR
2020-10-02 14:32:00

제로다크서티 재밌죠.

나이트 크롤러는 캐릭터의 스탠스는 좀 다르지만 어느정도 비슷하군요.

이 영화는 볼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여태 안봐서 추천해주신 김에 봐야겠네요!

빅쇼트는 주인공이 너무 나눠져있어서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진 않는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2020-10-02 15:00:37

그렇다면 레이첼 바이즈의 ‘나는 부정한다.’는 어떠실까요? 나치의 아우슈비츠 학살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로 한 법정다툼을 그린 영화입니다.

마이클 키튼 주연의 ‘파운더’는 맥도널드 프랜차이즈를 키워낸 레이 크록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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