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작가가 세종대왕 덕후가 되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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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30 07:23:0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9291656001&code=960205&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2_thumb&C
성공한 TV 시리즈 '스타트렉'의 작가인 조 메노스키는 20년간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팬이라고 합니다.
그는 오는 한글날에 맞춰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관련된 역사판타지 소설인 'King Sejong The Great'을
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글을 처음 알았을 때, 충격을 받았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정말 놀라웠습니다.
한글 자체가 가진 기록 체계의 정밀함과 기능적인 우월함도 대단했지만, 이 모든 것이 천재적인 왕에
의해 창제되었다는 스토리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이런 이야기가 전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종대왕에 대한 저의 마음은 마치 영웅을 숭배하는 것과 같았기에, 한글의 이야기를 제 손으로
직접 쓰고 싶었다”며 “영어로 쓴 세종대왕의 이야기가 한글을 아직 알지 못하는 영어권의 사람들이
세종대왕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노스키는 소설을 영상화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걸어드린 링크의 기사를 참조해주세요.
개인적으론 궁금합니다.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는 어떤 모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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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스릴러로 구성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