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중인 술 사진 (하찮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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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30 00:30:40
시간도 야심하겠다, 최근 술 관련 글들이 보여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미리 말씀드려두자면 고가의 술은 없고, 이 정도를 굳이 왜 올리지? 라고 하셔도 딱히 할 말이 없는 별 볼일 없는 모음입니다
버번 중에서도 메이커스마크를 좋아해서 거의 항상 구비하고 있습니다.
좌측 끝의 민트줄렙은 여름에는 하이볼로 마시기에 괜찮은 듯 한데 막상 손은 잘 안가네요.
그리고 재패니즈위스키.
좌측에 있는 톳토리란 건 개인적으론 추천은 못하겠고, 우측의 히비키는 요즘 물량부족 얘기도 많이 나오고 가격도 오르고 있는 터라 차마 개봉을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소주들입니다.
좌측 두 개는 고구마 소주, 가장 우측 삵(야옹이 아닙니다!) 그림의 라벨은 쓰시마산 보리 소주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본 소주들인데, 좌측부터 차조기(시소)-옥수수-메밀-감자를 주원료로 하는 것들입니다.
이건 기타로 분류해야할까요..
좌측부터 궁금해서 사 본 포트와인(주정강화와인), 니이가타산 니혼슈, 오키나와 아와모리, 중국 소흥주 및 백주입니다.
이건 어제 오늘 비운 병들인데,
한동안 꽂혔던 북부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레드와인(한병 468엔!), 도쿄도내 한적한 시골에 제조장이 있는 니혼슈, 주로 하이볼로 소비된 산토리 위스키 가쿠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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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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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기만 해도 먼가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