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년이 되어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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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9 08:42:05
https://youtu.be/Fcj2dWPgU_c
본방은 놓치고..다시 보기로 보는데..
윤상님 흐느끼시면서 얘기하는 대목에선..
청춘의 한 시기를 동거하다시피 같이 했던 이의
찐한 우정,아련한 추억,안타까움..
많은 감정이 드러난 것 같아
저도 새벽에 살짝 마음이 아팠네요..
배순탁,양동근,홍경민,크라잉넛,페퍼톤즈 등등..
사이사이 그를 추억하는 코멘트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그리워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마 죽을 때까지 이 즈음엔,
마왕 한번씩 생각하고,그의 음악을 들으며
먹먹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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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1집을 부터 넥스트 까지 참 좋아 했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할 줄 아는 몇 안되는 대중문화인 이였죠.
그립네요..
무한궤도 시절의 뽀얀 피부의 지적 대학생 모습부터, 유시민의 100분 토론때의 모습도.. 모두 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