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사고 당한 친구 같지 않아 보였는데 큰 사고 친 얘군요 다만 막장면만 놀라웠고 나머지 장면은 루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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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6 22:31:05
아 먼가 떨떠름한 느낌입니다.
지금까지의 전개가 큰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먼가 서동재의 납치에 큰 어둠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단순 이렇게 김후정이 범인인게 서동재 사건의 결말이면
한조랑 박변호사 우태하,최빛 이야기는 ...............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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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22:35:12
3화가 더 남았으니 좀 더 봐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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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22:35:36
그러니까요.. 보니까 오늘 거 재밌었다는 댓글 엄청 뜨던데 전 보면서 '이게 뭐지..' 싶더라구요 지금까지 이야기들은 다 뭔가요 현실이야 헛발질하다가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드라마같은 극에서도 그렇게 하는건 좀.. 시즌1은 모든 전개가 다 유기적이었고 스피디했 좋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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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02:14:46
큰 어둠은 박광수 변호사를 별장에서 만났던 우태하와 최빛, 그리고 한조랑 엮여서 나올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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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01:08:39
스토리 외적으로는, 황시목의 영검사 언급이 반가우면서 슬픈..
황시목이 슬몃슬몃 감정이 나타나는게 영검사 사건으로 인한 동요때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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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03: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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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망스러운 전개였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지난주에 13화 예고편에서 배두나가 문 두드릴때 옆에 주차되어 있단 차가 파란색차 통영 생존자 차였죠), 정말로 이런식으로 전개할줄은 몰랐습니다.
시즌1이랑 비교해 보자면 - 자꾸 시즌1이랑 비교하는건 좀 죄송합니다;;
윤과장이 살인범이다 - 라는 떡밥은 드라마 전체에 걸쳐서 던져져 있었습니다. 그가 특수부대 출신인지 해병대 출신인지 애매하게 표현되었던 것이나, 이창준밑에서 일하면서 황시목을 캐고 다녔던 것이나, 아이를 잃은 아픔이 있는 가장이라는것, 피해자가 윤과장의 차를 탔을때 경기를 일으켯다는것 등등.. 그냥 지나칠수 있지만 무수한 떡밥들을 던져놓고, 실제로 밝혀졌을때 시청자들이 무릎을 탁 칠수 있게 했었죠.
근데 이번엔 너무 연결고리를 약하게 넣어놓은것 같아요. 지금까지 계속 경찰 vs 검찰 구도로 가다가 갑자기 학폭, 갑자기 통영, 갑자기 김후정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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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07:29:09
전개 더럽게 산만하죠.
이런 류의 드라마 작가들이 자꾸 반전에 목을 메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단서와 추리의 즐거움을 주면서 끌고 가야되는데 중심 사건도 없고 캐릭터 간 관계도 엉성하고 서동재를 납치한 이유와 사건들 간의 관계도 불명확하죠.
같은 이름으로 나온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비밀의 숲1이 플루크고 다른 작품들이 진짜 실력이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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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10:00:35
아무리봐도 이런 흐름에 이런 스토리면 16부작이 아니라 러닝타임 2시간의 영화로 제작하는게 더 나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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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13:06:20
좀 뜬금없는 느낌 이긴합니다;; 차라리 황시목 한여진이 결혼하는게 최고의 반전 일거 같은 ㄷㄷ
전에 작가님인지 배우들 인터뷰인지 헷갈리네는 1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