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슬레이어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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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6:39:04
"내게 없는 것만 바라다 보면, 몸도 마음도 불결하게 일그러지고 남의 것을 억지로 빼앗으려 하게 된다"
주인공의 누나가 주인공 어렸을 때 해준 말인데.. 맞는 말이면서도 지키기 힘든 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인공이 참 안타깝지만, 작품 자체는 꽤 재밌게 나가는 지라 좀 미안한 감도 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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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블린인가..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