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반려묘 사진 올려봅니다 ^^
13
1223
2020-09-25 13:15:57
원래 결혼하기 전엔 와이프가 데리고 있던 반려묘 '레오' 입니다!!
품종은 벵갈고양이, 나이는 약 3.8세 정도 됐네요 ㅎㅎ
결혼하고 저희 신혼집 집들이때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너도 한번 구경해라 식으로 데려오셨는데
이녀석이 배를 드러내놓고 여기저기 마구 부벼대며 저희집을 너무 좋아라 하길래 곧바로 같이 살았습니다.ㅋㅋ
밤마다 침대에 올라와서 와이프 발치에서 같이 자고,
아침엔 조심히 와서 손으로 토도도독 건드리면서 밥달라고 깨우곤 했는데
지금은 와이프의 임신으로...ㅋㅋ 아가에게 밀려나 다시 처갓집에서 살고 있네요.
와이프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다보면 불현듯 이녀석 보고싶어질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가도 건강히 얼른 태어나고, 걸음마 할 수 있을 정도로만 자라면 바로 데려올 생각입니다! ㅎㅎ
18
Comments
글쓰기 |
저 상어 침대 저도 있습니다!
냥이가 잘생겼네요!!
저도 벵갈냥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