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게임....

저는 생성선수가 로스터의 반정도가 되면 조금 흥미를 잃게 되긴 하더라구요

써주신 내용 관련해서는, 에펨하면서 유망주 찾기 버릇이 되서 문제는 안되는데

그 선수들이 은퇴할때까지 돌릴때도....

다음 버전에서는 경기 관전하는 것도 좀 더 역동적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그냥 2D화면에 장기말이 왔다갔다하는 느낌이라..

저는 정반대로 실제 선수들로는 몰입이 안되서 일부러 엄청 하위리그부터 시작하는... 왜인지 실제 축구랑 다르게 행동하는 실제 구단이나 선수들을 보면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8부리그부터 시작해 올라오다 보면 이름모를 선수들만 남는데 이때부터 오히려 롤플레잉으로서 재미가 극대화되더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유망주 키우는 재미로 하는 것도 있구요. 8부리그 플레이도 재밌으니 한 번 해보세요. 세미프로 축구단으로 시작해 트레블까지...

항상 잉글랜드 2부리그부터 시작했는데, 다음에는 밑바닥부터 시작해봐야겠네요 

그래서 전 모든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의 궁극이 시나리오 모드가 가능한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 FM으로 2007 시즌부터 돌릴 수 있게 해서 바르샤 트레블 막기 맨유 우승 막기 이런거 나오면 축구 팬들 중에 안살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과거 데이터가 무지막지하게 방대해지겠지만요.

저도 고2때 CM01부터 시작했으니, 더되면 더되지 싶습니다.

맞아요

사실상 패치도 유저들이 다 알아서 해야하고,

로스터 업글 말고는 별 변화도 없고...

헛 저도 중고딩때 커뮤니티통합패치 참여했었는데... 지금은 사라져서 아쉽네요

제가 참여한곳은 제법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