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경쟁전 생겨서 재미가 좀 떨어졌던 게임인데 저번에 보니깐 자유경쟁전이 생겼더군요. 총 9승을 해야 트레이서 스킨을 얻을 수 있어서 3~4일 정도 해봤습니다.
자유 경쟁전을 해보면서 느낀 장, 단점만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자유로운 캐릭터 선택을 바탕으로 위기에서 팀원들끼리 조율하여 역할을 바꿔 역전을 노릴 수 있다.
단점: 자유로워도 너무 자유롭다.
게임 다운 게임은 몇 게임 못한 것 같은데 스킨 받았으면 됐다 싶습니다.
안한지 오래됐는데 복귀할만한가요??
그냥 똑같더라구요. 그 어떤 게임보다 부모님 안부를 자주 묻는 듯 합니다.
저는 출시후 한시즌도 거르지 않고 하는 유저인데, 요즘은 진짜 클린해졌는데요. 운이 좀 없으셨나봐요. 요즘 옵치 진짜 깔끔합니다.
4일 동안 클린한 판이 한 판도 없었는데 운이 없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안타깝네요.제가 기준이 널널한건지, 전 요즘 옵치하면서 욕하는걸 10판에 한판 본것 같아요.딜러를 잘 안잡아서 그런가;;
좋네요 곧 추석인데 서로 부모님 안부 여쭙고.. 훈훈합니다 역시 한국인의 정!
아직도 옵치유저가 남아있다니 기쁜 마음에 허겁지겁 달려와 댓글답니다ㅠㅠ
옵치 노답이지만 재미는 여전히 있어요! ㅎㅎ
총쏘는 아기자기한 게임으로는 오버워치만 한게 없는 것 같아요.
오버워치는 인기가 식고나니까 새삼 잘만든 게임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요새 다시 해보고 있는데 욕설은 몇번 신고 넣으니까 칼같이 정지되었다고 알림 뜨더라고요
평상시엔 정치나, 욕 시작되면 그냥 채팅 다 꺼놓습니다
대회는 에이펙스등 한창 국내대회가 열릴때 챙겨보다가 최근 다시 게임을 하게 되면서 오버워치 리그를 찾아봤는데 의외로 볼만합니다ㅎㅎ
상위구간으로 갈수록 포지셔닝 하나, 스킬하나가 어마어마하게 중요해지고 진입시 팀합, 궁 배분도 엄청난 정교함을 요구하는데 최근 리그 선수들은 그 극한을 찍은거 같아요,,
막 재밌다기보다는 극도로 숙련된 선수들의 매우 수준높은 공방전을 보는 묘미가 있어요
사실 경쟁전에서 열심히 점수올리는게 재밌긴 한데
그때의 집중력이나 열정이 이젠 없네요
그냥 오버워치2 출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칼픽으로 6딜 따다다다다닥 박히는 매력이 있죠
이기면 좋구요
안한지 오래됐는데 복귀할만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