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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매킨타이어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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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21:25:08

예전부터 알고있는 선수였지만 지금 더 멋있어졌네요 벌크업도 엄청 많이되구요 카리스마도 뿜뿜하네요 남성미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랜만에 레슬링 시청하면서 글 올립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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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2 21:37:33

모멘텀 한창 올랐는데 하필 무관중시기에 레슬매니아 메인을...

 

특히 프로레슬링은 소통이 너무 중요하다보니 보는데 쟤들 뭐해 이런생각 들더군요... 

 

아직도 무관중인가요?

2020-09-22 22:49:30

무관중 벗어난지는 꽤 됐습니다~
산하 연습생들 몇십명을 들러리식으로 링사이드에 배치해놓곷 환호랑 야유 보내는 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몇주전부터는 썬더돔이라고 nba 처럼 모니터 엄청 설치하고, 랜선으로 팬들이 라이브로 볼수있게 하고 있습니다~

2020-09-22 21:44:17

삼치형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2020-09-22 21:49:33

모멘텀 올라온 시기가 코로나라 아쉬운면이 있습니다. 근데 wwe에서도 아끼는지 위상 안내려가게 배려 하려는것 같아요. 지금 분위기가

2020-09-22 22:51:35

wwe에서 그렇게 의미없이 밀어주던 “그” 브락 레스너를 가볍게 이기고 챔피언에 올랐는데,, 하필 시기가 코로나,,,, 오랜만에 마이크웍 + 카리스마 + 경기력 + 체격 모두다 최상급인 선수가 나왔는데, 관중석 가득 매운 팬들의 환호를 못받는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2020-09-23 00:39:47

맥킨타이어가 챔프라니... 어릴때 밀어주다 못커서 나중에 3mb까지 밀렸던 기억이... 여친문제까지 겹쳐서 쫓겨났었는대 시간이 많이 지났내요. 20대 초반부터 HHH라인이죠.

2020-09-23 05:29:17

조셉 -조이- 매킨타이어는 압니다..

2020-09-23 09:58:58

진리의 삼각검정스판빤스죠.

Updated at 2020-09-23 11:03:52

입맛까다로운 매니아들을 만족시킬 경기력과 빈스를 만족시킬 외모를 동시에 갖춘선수라 봅니다. 보너스로 인성 좋다는 주변평판들도 있죠. 코로나 때문에 관중 조련 능력과 ppv티켓파워를 검증할 기회조차 없었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이 2가지가 되면 아이콘 되는거고 미흡하다 하여도 준수한 메인이벤터라 봅니다.

아무리 박하게 평가해도 빈스가 그렇게 밀어주려던 로만 레인즈보다는 더 좋은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로만이 만약 드류의 경기력만 가졌다면 그가 2015년부터 5년간 받아온 푸쉬는 애당초 논란이 될일이 없었습니다.

2020-09-23 21:23:07

구리알을 낳는 오리라는 비유가 정말 적절하네요. 저는 항상 로만을 안좋게 평하는데 그가 미워서가 아니라 회사가 그를 너무 망쳤기에 그런겁니다. 로만을 보면 조급한 푸쉬가 독이된 케이스라고 봅니다. 2015년에 급푸쉬대신 us챔, 인컨챔부터 한단계씩 밟고 필요에따라 악역도 해보고 올라왔으면 본인의 단점들도 더 보완하고 관중들에게 더 인정받고 더 좋은 선수가 되었을겁니다. 아이콘이라는 존시나, 더락, 오스틴 조차도 다 이코스를 밟고 올라왔죠.
이코스를 밟으면 설령 매니아들에게 인정을 못받아도 존시나처럼 확고한 어린이팬들이 생길수가 있었죠. 존시나와 로만의 반응의 차이점이 존시나는 극성팬과 안티로 양분되었다면 로만은 무관심과 안티로 양분되었다는겁니다. 로만도 분명 어린이팬들이 있고 저도 라이브 이벤트에서 봤지만 그 충성도는 존시나에 비할바가 아니죠.

2020-09-23 14:54:55

제가 wwe 한창 볼때는 진더 마할이랑 이름 기억안나는데 또한명이랑 묶여서 3mb하던 자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밀어주나보네요..

2020-09-23 21:26:43

히스 슬레이터죠 하하. 진더는 인도시장버프로 2-3년전에 챔피언도 해봤는데 히스는 안타깝게도 최근에 방출되었습니다. 그래도 2016년쯤에 어떤 브랜드에게도 선택못받은 강제FA기믹으로 흥해서 라이노와 태그팀챔피언에 오르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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