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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없는 날] 초잡담...아주아주 초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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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2 11:01:57

 

게임도 없는데 잡담 좀 할게요 

 

<국밥의 매력>

우리나라는 국밥의 나라 아니겠습니까, 심지어 영화 몇편 흥행 못한 배우를 국밥배우라고 부르고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사람들을 보며 국밥집 사장이냐? 라고 조롱도 하죠

무튼, 국밥 먹고 싶네요 맛있는 김치 깍두기랑요 

지난 주 부산에서 먹은 돼지국밥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홈쇼핑의 매력>

홈쇼핑을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필요한게 있으면 온라인 쇼핑이나 직접 사면

되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티비를 많이 보다보니 홈쇼핑 채널에 머무를 때가 많습니다.

"만두가 10팩에 9000원 ???? / 1인분씩 담긴 갈비탕  ?? / 셔츠 4종 구두까지 10만원~~??" 

등등 아주 사고 싶게 만드는 상품들이 많더군요.

물론 한개도 사지 않았습니다만...홈쇼핑 자동주문전화 거는 심리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만 주는 혜택이래요 


<반려견의 매력>

반려견을 키우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고요. 이유는 얼마나 정성과 사랑을 쏟아야 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소중한 생명임을 여러 매체를 통해 들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강아지 콘텐츠나 프로그램이 또 재미가 있더군요, 아주 이쁘고 기엽고 착하고 애교도 많던

강아지가 호랑이로 변하고 전사가 되어 으캬캬 하는 모습, 그리고 개통령님께서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나는 너를 절대 헤치지 않아, 그렇지만 무례한건 안돼" 라며 교육하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 중 입니다 

그렇지만 길 가는 반려견을 만지지 않죠. 견주가 기분나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말하고보니 티비로만 즐기는 신기루 같은 존재네요

 

 

<웹툰의 매력>

역시 활동이 힘들어지며 최근 즐겨하는 일 입니다. 최근 망자의 서 라는 작품을 정주행 했는데요 

그림체로 전해지는 긴장감이나 주인공을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웹툰을 이래서 보는 건가 싶네요 

스위트홈이란 작품도 흥미롭게 보았구요. 그렇지만 답답시러워서 연재 중 인것은 못보겠더군요

다음주를 기다리다 목 빠지고 몇 화 먼저 보겠다고 쿠키 구울거 같아서요

무튼 완결된 무료웹툰 위주로 찾아 보는데 재미지더군요. 

 

 

결론, 티비보고 웹툰보며 국밥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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