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했네요
29
1921
2020-09-21 21:18:36
코로나에 참다참다 한잔 빠라삐리뽕했네요. 근 한달만에 술한잔했네요.
뭐 다들 아시잖아요. 인생 내 맘대로 안되는거..
만약 그런 사람있다면 금수저임을 행복해하면 되는거고, 그렇지 않다면 한잔 빠라삐리뽕하면 되는 거잖아요.
오늘 제가 먹은 안주 불러드릴께요.
삼결살-치맛살-꼬들살-잔치국수-된장짜글이-김치짜글이-청양고추라면 이 정도면 최강 아닙니꽈?
보고싶은 형들, 동생들 함께 이 보다 더 행복할 순 없지요.
코로나로 다들 착해져서 이제 빠빠하고, 집에 가네요.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 달 보면서 마시다 들어가면 아 무릉도원이 따로 없구나.. 할 꺼 같습니다.
코로나에 다들 힘들지만, 화이팅 하자구요. 화이딩~~
글쓰기 |
홧팅입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