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2 남은 이야기 예상, 뇌피셜
12가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를 토대로 후를 예상해 보았습니다.
1. 우태하가 목격자 조작까지는 했을리 없다.,
저번주 까진 캐팅한 배우가 아닐까 싶었는데, 저렇게 어수룩하게 말하고 행동하며 사전지식
(팀장의 자동차 모양 색 등)없이 캐스팅 할 리가 없다고 봅니다.
만약 저 목격자가 배우였다면 그건 우태하는 극에 중심이 될 만한 빌런의 자격도 없고 저 자리에
어떻게 갔나 싶은 인물로만 남겠죠.
2. 이연재는 최빛을 모른다
이연재는 최빛을 모르죠. 이력서도 이제야 받아보았고 12화에서도 왜 남양주 서장이 그 일에 관여를
했는지 의아해 하고요
정확하진 않지만 최빛이 서장에서 본청 정보부 부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보여주는 것을 볼때, 단순히 그냥 사건 빨리 덮어주는 것 만으로 받을 수 있는 댓가는 아니며 그 댓가로
저런 승진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은 훨씬 큰 무리나 세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시즌1부터 한조라는 그룹의 힘은 장관급도 이래라 저래라 하고 이창준이 수석비서관이
되는 것도 그 힘의 결과물이었습니다.
즉, 한조는 누구라도 저런 초고속 승진을 가능케 할 만한 힘이 있는 곳, 그런데 이연재는 최빛을
모르네요.
한조 이름을 걸고 혹은 팔아서 다른 누군가가 이행한 일 일 수 있겠네요.
3. 서동재 납치 또 다른 용의자 ?
예고에서 다른 용의자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학생?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학생이 범인으로 검사를
납치하고 감금 구타하는 것을 보여줄리는 없습니다. 그 땐 학생이었지만 지금은 아니거나
혹은 용의자로 지목된 학생은 서동재의 입을 다물게 할 만한 인물의 가족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무튼 서동재좀 돌려놔라. 그 말투 그립다.
4. 한조와 강원철의 관계
강원철은 한조엔지니어링을 칠 만한 자료를 받습니다. 아마 저 딜은 이연재가 그나마 걸리적 거리던
이성재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 껏 힘겹게 대응하던 이연재가 왜 한방에 계열사 하나를 보내려고 하는지 의아합니다.
이성재를 저런식으로 보낼거라면 훨씬 이 전에도 가능했겠죠
박광수 이야기를 강원철에게 한 오주선 변호사 떄문이라도 갑자기 저렇게 즉흥적으로 둘 다 동시에
만나야 해 라고 말할건 없었다고 봅니다.
5. 황시목의 조력자는 이연재 ?
이연재는 황시목 강원철을 알고 있는 인물이고, 초반에 이연재는 황시목에게
그 사람이 그냥 스쳐간 사람일 뿐이었나요 라고 물었고
황시목이 회장님은요 ? 라고 답한 장면이 나옵니다. 이연재가 그 때 뭐라고 했는지 안나왔죠
그 들이 이창준 윤과장처럼 합심을 해서 무언가를 바꿔보자 이렇게 까진 아닐테지만
이연재는 박광수란 인물에 대해 정확히 다는 모르고 있는 눈치죠
오주선을 최빛과 접점을 멈추게 할까 하고 말하는 박상무를 살피는 장면이나 어쨋든 최빛이란 인물도
모르고 있는걸 보면 말이죠
박광수란 사건에 얽혀있는 한조 사람 - 우태하 - 최빛 또 다른 인물까지 추격하는 것은 황시목의 역할이고
결정적인 진짜 정보는 이창준이 그랬던것처럼 이연재의 몫이 될거라 보입니다.
마지막에는 이연재와 황시목이 딱딱하지만
서로에게 우호적인 감사함을 나누는 결말까지 뇌피셜 해봅니다.
일단 서동재부터 좀 보내주세요
아, 서동재를 납치 감금 혹은 지시한 인물은 최빛의 사주로 서동재의 학폭 사건 피해자 중 한명
이거나 그 주변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검사 납치 감금정도나 되는 일을 일반인이 원한이 있다
하더라도 저렇게 흔적하나 없이 여유롭게 사진까지 보내며 감행할 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손잡이은 최빛이 쥐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한여진에게 너는 나처럼 되지 마라 남기고 교도소 면회 장면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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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납치관련해서 서동재 부인이 왤케 의심스러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