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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펄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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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22:46:05

https://youtu.be/KUVrC059V_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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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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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23:16:06

그런일이 있었구나 싶고, 당사자가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고 그부분에 사과하는 것 자체로는 이견이 없는데

무엇이 옳고 그른가만 생각하며 그것이 모두에게 당연할거라고 믿고 살아오다가, 문득 사람들이 옳고 그름 자체보다는 니편내편을 더 중요시하고 내편이 옳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상대편의 잘못을 파헤치는 행위에 몰두한다는 것을 깨닫고 난 후로 좀 갑갑함을 많이 느낍니다. 사람들이랑 토론하면서 객관적으로 당연한 이야기를 해도 상대방이 말귀를 못알아 듣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는 거의 이런식의 편가르기 논리를 가진 사람이더군요. 뿐만아니라 타겟잡히면 과거까지 싹 뒤져서 '이거봐 넌 역시 나쁜놈이야, 그리고 그걸 밝혀낸 나는 정의의 편이지, 그런 나에게 동의하지 않는 너도 나쁜놈이야'하는 경우도 그렇고. 주펄님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거 듣다보니 그냥 잡생각이 나서 끄적여봤습니다

2020-09-19 23:55:10

하나 둘 셋

쭈펄 화이팅~~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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