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방송을 안했다고 행패? 재정신인가 싶네요 태풍이 갑자기 나타난것도 아니고.. 다른것도 뭐가 문제다 라고 지적하기도 손아플 정도로 총체적 난국이네요
15
2020-09-16 17:18:55
점점 세상이 미쳐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0
2020-09-16 17:33:12
알량한 집한채 가지고 있으면서 유세는...
0
2020-09-16 17:41:30
자기 집 아닌 경우도 많겠죠..
0
2020-09-16 17:34:23
경비 다치면 자기가 책임지나요.. 처벌할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11
2020-09-16 17:53:14
아름답네요
저 단합이란게 보통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x같고 직원 수 얼마 없는 영세업장에서도 갑질에 질질 끌려다니는게 허다한데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0
2020-09-16 17:55:21
사람이 많아지면 이상한 사람이 있는 법이죠. 저 아파트 평범하게 좋으신 분이 99%가 넘을텐데 이미지는 추락하겠군요.
소문나면 누가 일할려고 할려나.
0
2020-09-16 18:16:14
꼬시다
0
2020-09-16 18:22:44
쉬운 결정이 아닐텐데... 헬피엔딩이 예상되어서 걱정되네요... 잘 해결되기를...
0
2020-09-16 18:32:40
이런 품격 떨어지는 아파트 주민들이 있나..
4
2020-09-16 19:38:55
근데 이건 경비원이 전원 사퇴하는 게 아니라, 아파트 주민대표들이 전원 사퇴하겠다는 거 아닌가요? 악질 민원인과 그 고통을 호소하는 아파트 관리인들 틈에 끼어서 이리저리 치이다가 결국 사퇴한다는 거 같습니다.
아파트 주민대표가 간혹 갑질도 하고 나름 수당도 받지만 기본적으로 약간 봉사직 가까운데, 저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못해먹겠다고 결의한 것 같네요.
그래고 경비원이 그만두었으면 사임, 사직이란 표현을 하지, 사퇴라고 하진 않죠. 그리고 관리소 직원을 비롯해 경비원 분들이 주민들 갑질에 시달린다고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 함부로 사직도 못 합니다. 빡친다고 사표쓰는 건 2~30대 젊은이들이나 할 수 있는 행동이죠. 가족들 생계, 부양에 온갖 수모를 당해도 꾹 참고 그러는 분들입니다. 만약 쉽게 사표내고 그럴 수 있었다면 예전에 반달놈 횡포 부릴 때 그 경비원 분도 자살하시기 전에 때려치고 마셨겠죠.
어쩌면 아파트 주민대표들이 단체로 시위 식의 사퇴 으름장을 놓을 걸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론화시켜서 진상 민원인에게 역공하는 식으로요.
새벽 3시에 방송을 안했다고 행패? 재정신인가
싶네요 태풍이 갑자기 나타난것도 아니고.. 다른것도 뭐가 문제다 라고 지적하기도 손아플 정도로 총체적 난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