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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시대는 정말 잔인했었군요.

갈매기데이비스
5
  5803
Updated at 2020-08-16 14:35:25

요즘 중국 사극 보고 있는데 사람 목숨에 대한 존엄성이 지금과는 비교 자체가 안되는걸 느낍니다.

황제는 말할것도 없고 조금이라도 신분이 높으면 아랫 사람은 말그대로 때려죽이는건 일도 아니고

온갖 엽기적인 사형 방법이 판을 치는군요.

중국만 이런게 아니라 한국도 과거에는 조금만 수틀리면 사람 목을 치는건 예사일도 아니고 서양도

다를바가 없습니다. 멀리 갈것없이 한 100년전만 하더라도 (정확히 1894년) 사형된 김옥균의 목이

효수되기도 했었죠. 그나마 근대화의 시절인 19~20세기만 해도 저 정도인데 그보다 더 전 시대는

어쨌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지금 시대에는 벌금형조차 될까말까한 잘못을 저질러도 목이 남아나지

않겠습니다.

 

요즘 세상이 살기 힘들고 팍팍해도 최소한 사람 인권에 대한 존엄성이 역대 최고로 인정 받는 시기라

그거하나만 봐도 예전보단 훨 나은듯.

16
댓글
파밍라이더
1
2020-08-16 14:42:51

요즘은 너무한다 싶은 천하의 잡것들도 안죽이고 있죠

 

제발 사형제 부활 좀

옛날 시대는 정말 잔인했었군요.

중고세탁기 ™
6
2020-08-16 14:45:47

그런 개념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파밍라이더
2020-08-16 14:47:51

뭐 그냥 저는 죽을죄 지은놈은 죽이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할뿐입니다

 

잔인하게 십자가형이나 능지형을 하자고 주장하는 바는 아닙니다

 

중고세탁기 ™
7
Updated at 2020-08-16 14:53:07

그 죽을 죄라는 것 자체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보세요. 전근대에 가장 크게 처벌받은 죄는 "반역죄"였습니다. 반역혐의만 있어도 삼족이 멸당했죠. 살인 강간.... 전근대에는 귀족이 아래것들에게 행하면 큰 문제 안되었습니다. 제 말은 본문의 이야기와 파밍라이더님이 말하는건 아예 개념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그놈의 인권타령때문에 죽일놈들도 못죽이는 현상태가 개탄스럽다 뭐 그런 이야기이실텐데 그 죽일놈이라는 개념자체가 현대 사회의 강화된 인권의식의 발호니까요.

파밍라이더
Updated at 2020-08-16 14:58:20

죽을죄라는게 별게 있을까요

 

법에 써있는대로 하는거죠

 

살인죄가 5년이상의 징역이나 무기형, 사형으로 알고 있는데

 

그대로 하면 된다고 봅니다. 

 

국가 전복 시도하면 사형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있다면 

 

그 사람들도 역시 죽어야겠죠

 

지금은 사형 받은 사람들도 안죽이고 있으니까 밀린 사형수도 사형시키구요

 


뭐 본문 내용이 과거 이야긴데 뜬금없는 소리한건 맞는거 같네요


 

SkyClouD
1
2020-08-17 01:46:48

불과 30년 전에 사법살인이 일어나던 나라였기 때문에 희생자를 막기 위해서 사실상의 사형 폐지국이 된거에 가깝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딱히 인권을 존중하는 개념보다는 이게 더 중요한 부분이죠.

중고세탁기 ™
2020-08-16 14:47:57

어느 사회건 전근대는 근대 이후 사회와 비교대상이 안됩니다. 인간의 목숨값에 대한 개념 자체가 달랐죠. 사실 생각해보면 아이를 5명 나아봐야 그중 성인으로 성장하는건 2명이나 될까 싶은 시대죠. 많이 죽으니 많이 나아야 하는 상황 자기 자식의 목숨가치도 낮은 상황이니 다른 사람이야 말할것도 없죠.

수퍼동달
9
Updated at 2020-08-16 14:55:27

사람이다 라는게 없었죠. 그 전에는..예수나 붓다 같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윤리를 퍼트리기 전에는 그냥 

' 저 자식 코가 가지고 싶은데? 내 목에 걸면 아주 멋지겠는걸? ' 이러면 바로 실행이죠. 

힘의 논리에 의해서요.

귀는 물론 머릿가죽에 눈알에 성기까지..

그냥 카오스 그 자체 였죠. 

종교는 그런 의미에서 기본 윤리나 인지상정의 개념에대해 전인류 단위로 유의미한 퍼센테이지의 업그레이드를 해냈다고 봅니다.

그 이상은 또 다른 얘기이고, 현대 시대에 이르러서는 부작용도 있지만요.

사실 지금도 문명화와 교육시스템이 제대로 안 된 곳에서는 별의 별일이 다 일어납니다.

예로 아프리카에서 알비노 아이들은 엄청난 표적이 되죠.

알비노의 모든 신체 부위를 알뜰하게 씁니다. 

그래서 알비노 소년 소녀들이 사지 멀쩡한 아이들 드뭅니다.

샤머니즘의 영향이죠.

백호나 백룡 같은 것들을 동양 쪽에서도 영험하게 여기듯이 그런 미신이 있는겁니다.

알비노 처녀를 강간하면 에이즈가 낫는다는 미신이 엄청 돌아서 수많은 피해자가 생기죠. 

교육을 하지 않으면 인간은 태어나서 하드가 깨끗히 0이라서 어떤 일들이 생길지 모르는 것이죠.

전 2차 세계대전이라는 엄청난 값을 치루고 인류가 정말 한단계 성장 할 줄 알았습니다.

진정한 지구촌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교육이라는 시스템이 바로 서면 저런 일은 정말 엄청나게 줄어들겁니다.

좋은 의미로 지구촌이 실현될거구요.

 

돌핀맨
8
Updated at 2020-08-16 14:54:14

맞아요. 100년 전만 해도 사실상 인권이란 개념이 전무했으니까요. 100년은 커녕 5,60년 전에도 내셔널리즘과 전체주의에 경도되어 학살을 벌인게 인류입니다. 그때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만 여길게 아니라, 지금도 혹시 우리가 다시 야만의 시대로 돌아가고 있지는 아니한가 계속해서 성찰하고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죠.

우르복
6
2020-08-16 15:14:26

미국에서 흑인이 투표를 할 수 있게 된게, 불과 50년이죠. 빌러셀, 월트 체임벌린 같은 선수들은 선수 생활 하면서 대통령 선거 조차 참여 못했던 것 입니다.

Juni
2020-08-16 15:28:37

00년대에도 화교대상 학살 강간 강도 폭행.. 10년도도 따지자면 IS가 학살 저질렀고.. 사람 목숨 개값이 되는 나라 아직도 있을겁니다..

ssujma
2020-08-16 16:08:40

소말리아에선 얼마전에 부모가 자식을 강제 결혼 시킬수 있다는 법안이 발의됬더군요...

인간이 사는 세상인가?...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Asteria
2020-08-16 16:33:33

많이 발전했죠. 과거 중국만 하더라도 잘키운 전마의 가격이 인간보다 훨 비쌌습니다. 사실 중국만 아니라 전세계가 그랬죠.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인신공양이 판쳤습니다. 심청전만봐도 알 수 있죠. 또한 그 전에는 인육이 판치던 시대 역시 있었죠. 귀족과 눈 마주치면 목이 달아나는건 예사였구요. 전세계적으로 보더라도 노예제가 폐지된건 아주아주 가까운 역사입니다. (비단 흑인 뿐만 아니라 신분제가 있는 나라는 다 그렇습니다.)

BigGameWorthy
3
2020-08-16 22:05:12

지금도 세상 험해지면 언제 잔인한 세상으로 바뀔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인류에게는 전례없는 태평성대에 평화로운 분위기로 살고있지만.. 참고로 조선은 중국의 왕처럼 왕이 마음대로 아무리 천민이라도 죽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니 못했습니다. 조선은 아시아 역사속에서도 사법 처리과정에 있어선 굉장히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는 나라입니다.

리얼월드로돌아가면슬퍼
Updated at 2020-08-17 01:06:03

옛날에는 얼굴 알던 사람의 머리가 저잣거리에 걸리는 걸 보게 될 수도 있고 사지가 찢어져 죽는 걸 보게 될 수도 있고 여치였나요 눈멀게하고 사지 자르고 코자르고 돼지우리에 던졌던가.... 지금 대입해보면 끔찍해요.... 요즘은 동물도 잔인하게 죽이는 걸 처벌하니까 세상 좋아진 거 같아요 비아냥이 아닌 진짜 좋은 의미로 사람도 그렇고 동물도 살기 좋아진 느낌이네요

[PHI76/TMax]Only연습
2020-08-17 05:57:04

그래서 강희제가 정말 엄청만 사람이란걸 느낍니다. 중국 1억명 인구를 다스린 황제가 내린 사형 집행건입니다. 1668년 - 35명 1706년 - 25명 1712년 - 32명 1715년 - 15명 사람 자체의 생명을 소중히 여긴 사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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