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나 스포츠선수는 우월한 존재라고 보시나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 같은 느낌은 받죠 

가진 재능이 부럽긴 해요
근데 제가 열등하다고 느낀 적은 없어요

어떤게 우월한건지 구체적이지가 않아서... 

신체적으로는 당연히 우월하다면 우월할수 있는데

그들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실력을 인정받아서 돈을 받고 그로 인해 생기는 지위가 그들을 사랑받게 만드는거죠.

그렇지만 신체적으로 우월하다고 우월한 인간인건 아니고 우월한 인간이란게 존재하지도 않죠.

세상을 이끌어가는 과학자들이나 극에 다다른 예술가들이 

저들보다 어떤면에선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비교적 우월한 인간은 아닙니다.

재능은 우월하죠. 어떤 기준을 두고 본다면 우월과 열등은 존재합니다. 다만 그게 존재 자체의 우열로 가면 안 되는고 그게 사회가 발전되어 온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모든 인간은 동등하다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리고 실제 대우에 있어서는 우월한 인간과 열등한 인간의 구분이 무조건 있죠 아직ㅠ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이 우월한 존재라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어느 한부분이 우월하겠죠~

연기는 못해도 우월하게 이뻐서 인기잇는 한가인, 김태희...

(연기력이 받쳐줬다면 지금의 위상보다 훨씬 위에 있었겠죠??)

얼굴 잘 생기지 않아도 노래를 우월하게 잘해서 인기있는 김범수...

(노래 잘하니 얼굴도 잘생겨 보이더군요)

[활동은 안하지만 우월한 마인드로 기부등으로 관심받는 션~부부...

물론 외모가 잘났다고...가진 능력이 뛰어나다고 다 잘되는건 아니지요.. 

하지만...우월한 존재 까지는....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나보다 좀 더 유리한 부분에서 특출나구나 정도지 우월하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이나 나보다 다수에게 사랑 받고 돈도 많이 벌지만 그만큼 다수에게 미움 받고, 스스로에게 엄격하지 못하면 금방 나락으로 가거든요.
무엇보다 일반인은 워크와 라이프의 분리가 어느정도 가능한데 저 사람들은 그게 힘듭니다. 본인의 직업이 삶 자체가 되어버리죠. 그게 어마무시한 스트레스라서 크게 부럽진 않습니다.

100명의 사람들을 모아놓고 

"열정페이만 받고 한번 빡쌔게 해봐 그중에 한명은 연봉 수십억 이상 될수도 있어.

수십억 벌기 전까지 너가 쓰는 돈은 너가 알아서 구하던가 빚으로 할거야."

스포츠 선수들은 시작과 동시에 어느정도 예측이 되는 부분들이 있지만

연예인은 그냥 이 테스트를 거쳐서 한명이 된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저 같으면 지원 안해요.

뛰어난 재능은 확실히 존재하죠. 그걸 보면서 환호하고 열광합니다. 다만 크지않는 재능에도 뭔가 이루는 모습을 봐도 더 열광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제가 수학을 못하고 다른 누가 수학을 잘하듯
혹은 누가 요리를 잘하듯, 다른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엄청난 노력과 대중의 관심을 직접적으로 받는 업종. 100명 중 99명이 나가 떨어지는 좁은 경쟁에서 살아남은 사람이라는 리스팩이 있습니다.

그냥 난사람이다라는 생각을해요. 꼭 유명인들 아니고 주변에도 그렇게 생각되는 사람도 있구요.

존재가 우월하다고는 대부분은 생각 안하겠죠. 다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재능에 있어서는 보다 우월함을 인정할 거고요. 물론 마찬가지로 본인이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혹은 좀 더 나은 어떤 부분이 있다고 여기겠죠.

연예인은 모르겠고
운동선수에 대한 존경심은 가지고 있습니다.

우월하다고 봅니다.

연예계나 스포츠 뿐만 아니라 공부나 요리등 여러부분에서 틀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인기의 유일한 비결이다. 라고 말하기는 뭐할것 같네요

단순히 NBA만 봐도 그 안에서 월등히 우월한 선수를 응원하기도 하지만

옵션 안에 들어가지 않지만 응원하게 되는 그런선수들도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경제적인부분에서
저보단 확실히 우월하죠.

운동선수나 잘 나가는 연예인이나
우월하죠.
최소한 저 자리까지 간 노력도 일반인들에 비해우월하고, 사실 모든 직종에 탑에 오른 사람들은 다 우월한 어떤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절대 가질수 없는부분. 특히 외모적 우월함은 너무 부럽더라구요.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는건 단지 연예인/운동선수이기 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각자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대외적으로 유명하고, 인기가 있고 관심을 받지요

연예인/운동선수가 특별해서 관심을 받는게 아니라
특별한 연예인/운동선수라서 관심을 받는거죠

그래서 쥐뿔도 없는 연예인/운동선수가 연예인병 걸리면 비웃음을 사는거겠죠

네 가수는 노래에서 운동선수는 본인이 잘하는 운동 분야에서 우월하죠. 연예인은 외모에서 우월할 수도 있고요. 인간 자체가 우월하다? 이런 사람은 아예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월한데 내 분야가 아니면 굳이 열등감이나 별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요

하나도 안 유명한 사람이지만 내 분야에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나보다 우월하고 내가 열등감을 느낄 수 있지만 나랑 관계 없는 사람이면 그냥 별 생각이 안들어요

운동선수는 실력이 기반이지만 연예인은 그냥 재수죠. 운동선수는 신체능력에서 우위일 수 있겠지만 연예인은 딱히...

재능, 재산, 신체능력, 외모 등 특정 영역에 한해서는 우월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게 사람의 우월을 가리는 것도 아니고

그것이 사람의 우월을 가리는 기준이 되어서도 안되고,

기본적으로 사람에게는 '우월'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맞지 않는 용례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