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애들도 수육 먹긴 하는군요. 저는 진짜 놀란게 얘들은 육수 우려내고 고기는 그냥 버리더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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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5:11:57
오?
중국에서는 수육 안먹는 지역도 있나보군요?
혹시 지역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절강성 쪽에선 수육 메뉴 좋아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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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2 05:15:38
홍콩식 레스토랑이었는데, 큰 사기 도자기에 가득 담아와선 고기는 빼서 옆에 두고 육수만 따로 떠서 주더군요. 고기를 제가 먹으려고 하니 옆에 같이 간 홍콩 친구가 버리는거라고 먹지 말라고. 해삼같은 해산물은 그냥 먹던데, 유독 돼지고기는 그냥 버리던데요. 돼지 등뼈일 때도 있었고 돼지 안심인 적도 있었고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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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7:07:18
홍콩 쪽은 잘 모르겠네요
비자 때문에 두번 갔나? 가서 먹고 온게 다 일식 뿐이라
역시 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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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7:10:09
30위안 정도.... 일까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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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7:12:18
아주 쬐끔만 더 쓰시면 됩니다
원래 30원어치 달라고 했는데 무게 재보니 좀 더 나와서
단가가 비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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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7:14:20
32!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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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7:16:14
맞추셨습니다
대충 5,500원 쯤? 하네요
돈값은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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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7:28:14
오!! 32위안이면 여기랑 별 차이도 없군요! 여기는 사진 양보다 많기는 하지만 왠만한 식당가면 40-45위안 정도 받더라고요. 근데 거기도 만들어놓고 냉장보관 후 주나요? 전 그래서 안 먹게 되더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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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7:35:52
가격은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나름 이동네에서 소문난 맛집이라 그런지
소고기도 괜찮은거 쓰는거 같아요
근데 뭐 여기도 정진영님 계신 곳이랑 비슷하게
수육을 미리 꽤 많이 만들어 놓는거 같아요
회전이 정말 빠른집이라(손님이 새벽에도 끊임없이 옵니다)
괜찮은거 같기도하고...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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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7:44:29
와, 새벽에도 수육을 즐길 수 있는 집이 있다니 축복입니다 그나저나 자전거 조심히 타세요. 요즘 들어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디어를 접해 보면 미친 운전자들이 폭증하는 모냥입니다.
35원에서 50원 사이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