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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작곡가 65. 전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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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1:35:27



https://youtu.be/ZN3e1sr1mEM
처음에 작곡가들을 소개하면서
딱 30명만 하려 했던 게
많이 길어졌어요.

쿨의 기틀을 잡은 최준영
전성기를 열어준 윤일상
원숙기를 빛내 준 김석찬과 전준규.
정말 사랑합니다.
'작년 오늘'.


https://youtu.be/Pd6qYm-JXQA
강성훈은 정말 타고나지 못했습니다.
젝키를 좋아한 것도 2등이기 때문이었는데
더욱이 보컬은 아무 트레이닝조차 없었으니
2등이라 하기에도 부족했다는 생각.
그러나 2016년 컴백 때
특히 유스케 무대에서 몰라보게 무르익은 노래 실력에 놀랐어요.
또 한번 아름답지 못하게 탈퇴했으나
조금 예전에 그가 남긴
눈부시게 앳된 발라드.


https://youtu.be/xcAFLpr6QuQ
여름을 대표하는 쿨이지만
사계절 내내 빛이 나죠.
봄ㆍ가을에 '작은 기다림' 이 있고
겨울엔 이 노래가 있어요.
이 시리즈 네 번째 주인공이었던 김석찬(핑클-내 남자친구에게)이
보컬로도 발군의 능력을 보여준
쿨 7.5집 타이틀 곡.


https://youtu.be/sPJWeGy_i70
별그대도 옛날 드라마가 되었네요.
윤하를 좋아해서
슬럼프일 때 가슴아팠는데
시련 뒤에 더 강해진 모습이 다행스러워요.


https://youtu.be/zaowMq2geDQ
박효신 얘기할 때도 늘 꺼내는 말인데
왜 노래 잘하는 가수한테는
천재라는 말을 아끼는지 몰라요.
성시경은 하늘에서 내려왔습니다.



https://youtu.be/Mfkh26kAC-Y
너와 함께 지내고 싶은 밤
부모님의 허락이 필요하지만...
알이에프 전성기를 이끌었으나
표절로 불명예스럽게 사라진 홍재선 곡
Good time이 제일 먼저 기억나네요.
그랬던 클레오가 5집까지 낸 줄은 몰랐어요.
근데 이 노래는 역시 좋군요.



https://youtu.be/xtln9ex217w
한 10년 전부터 동료 가수들이
린 무대를 볼 때마다 미쳤다고 감탄한다는군요.
저도 씨비매스 앨범에서 이세진으로 처음 만났을 땐
그렇게 대단한 소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는데
저 역시 언젠가부터 그들처럼 느끼기 시작했어요.
이만 하면 됐다 싶을 때도
한번 더 껍질을 깨는 대단함...
이 노래는 조금 덜 성숙했던 초창기 곡입니다.
'단 한 번 그대를 위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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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0-08-12 02:02:00

작년, 오늘은 제가 20대때 제가 좋아했던 노랩니다. 노래방에 없어서 계속 금영 사이트에 신청했었는데 결국 안 되더군요ㅜㅜ 이제훈의 보컬과 노랫말 가사가 너무 좋았어요. 찾아보니 한경혜씨 작사군요. 90년대 유명 작사가로 기억하는데 역시는 역시군요

1
2020-08-12 04:03:42

전 Ez2DJ 작곡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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