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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 의암댐 사고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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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13
2020-08-10 06:36:47

 

 

휴가 중인 8급 공무원이 하지 말라했는데 스스로 현장에 갔다............................

 

 

유족들은 누군가의 지시로 간거라며 블박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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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10 06:40:50

인재일 가능성이 크군요...

2020-08-10 06:55:25

중립이긴한데.....

고인이 되신 공무원분이 자발적으로 했을리는 거의 없다는 생각입니다..

1
2020-08-10 06:59:28

아직 중립이니 비난하고 싶진 않지만 스스로 간거라구요? 게다가 1명은 사망에 5명 실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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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07:07:04

임용 2년도 채 안 된 팀 막내가

그것도 출산휴가 중이던 사람이

상관 지시 무시하고, 단독 행동으로

기간제 근로자, 경찰, 민간업체 다 소집시켜서 출동을 했다.

 

흠....

 

할말하않

2020-08-10 08:08:35

출산 휴가 중인 공무원이 사망한건가요?

WR
2020-08-10 08:12:02

6월달에 아내가 출산해 특별 휴가중이었다고 합니다

1
2020-08-10 08:30:02

아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1
2020-08-10 09:13:24

눈물나네요...휴가중인데 왜 나갔엉

2020-08-10 12:45:41

휴가중이라도 젊은 남자!!!직원이라서 나간게(불려간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나저나 저도 얼마전에 늦둥이 태어나서 가슴이 아프네요...

2020-08-11 02:09:23

휴가중인 직원에게는 연락하지 말고 나가고 싶음 알아서 찾아봐야 하는게 도리인데...아니면 상사인 자기가 직접 하던가 말이죠. 안타깝네요.

2020-08-10 13:17:41

경찰은 저 수초섬이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그냥 현장 출동 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날벼락이네요. 저 경찰 두 분이... 물론 공무 수행 중에 어떤 위험한 일도 감수할 수 밖에 없겠지만...

 

민간업체가 가장 후달리는 상황이어서 (완공도 안 된 상황이라 저거 떠내려가면 고스란히 업체가 다 뒤집어 쓸 수 밖에 없어서...) 시청 측에 어떻게든 해달라고 매달린 쪽도 업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민간업체 직원은 "고무보트"를 타고 출동했다고 하네요. 사고도 그 보트가 뒤집혀서 구할려다 그리 되었고... 얼마나 열악하고 절박한 상황에 처했으면 저랬을까 싶네요.

 

업체에선 사장 이하 간부들이 어떻게든 하라고 공사 관계자들을 들들 볶았겠죠. 그리고 시청 측에도 계속 연락하고... 주무관 분은 아마도 그런 독촉에 시달리다 못해 억지로 나간 듯 보입니다.

 

문제는 기간제 근로자 분들까지 누가 동원했냐입니다. 이 여부는 조사를 해야만 밝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냥 호수 청소하시는 분들 같은데, 왜 저런 일에 애꿎은 희생양이 되었는지... 사건에 휘말리신 분들 다 너무 억울해 보이네요.

 

위험한 상황에 사태 해결을 압박한 업체 관계자, 그리고 그런 관계자의 말에 이끌려서 출동 및 지원을 지시했을 지 모를, 시청의 상관 누군가가 직접적인 책임자가 아닐까 합니다. 

2020-08-10 07:14:12

나라꼴이 참...

2020-08-10 07:22:53

안그런 공무원분들이 당연히 더 많겠지만

2020-08-10 07:42:55

하......

2
2020-08-10 07:57:28

담당 지자체장이 저렇게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한 일이라고 브리핑에서 못박기 전에 자체조사로 미심쩍은 부분을 더 밝히던가 해야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휴가중인 8급 공무원과 관리 업체에서 그 물살을 자발적으로 들어간다는게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하긴 어려운데요

2020-08-10 10:36:07

경찰이랑 별개로 자체적으로 조사한다고 한게 저거같네요

7
2020-08-10 08:10:33

재수없어

25
2020-08-10 08:17:16

저도 지금 판단은 하고 싶지 않은데 나간 공무원들의 핸드폰이랑 카톡 등만 확인해봐도 바로 나오는거 아닌가요? 어찌됐든 사람이 가장 중요한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저런거는 그냥 떠내려가게 냅둬도 됩니다. 제발..

2020-08-10 08:58:36

지방직7급 공무원입니다. 와이푸도 같은 지자체7급인데요. 근데 좀 이상한게 여태같이 일했던 어느팀장님도 저런상황에 나가보라고 할 팀장님은 없다가 저희 부부 결론입니다. 나가라는 지시도 말도안되고, 자발적으로 나간다는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언넝 핸드폰까고 진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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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09:23:17

이런 사진이 떠도네요
판단은 각자의 몫

2020-08-10 10:13:38

???: '안전하게' 관리하라고 한거지 위험을 무릅쓰라고 한것은 아니다~

이러겠죠 

1
2020-08-10 11:55:09

뭐랄까...꼬리자르면서 선긋고 책임전가하기 좋은 멘트네요 허허....

Updated at 2020-08-10 09:39:10

진짜 귀싸대기 때려주고 싶네요.....

아내랑 아이가 불쌍해서 어떻하나요 ㅠㅠ

Updated at 2020-08-10 10:10:26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475664
이 기사를 볼 때, 수초제작업체 측에서 업무담당자였던 주무관분께 계속 연락을 했던 걸로 보아, 시청측 브리핑처럼 주무관분께서 자발적으로 현장 지원 요청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아예 출동 자체를 막았어야 한다는 점에선 상부에 책임이 있지만요.

7
Updated at 2020-08-10 11:10:15

그러니 더욱 상부지시죠
누가 출산휴가 때 저거 신경쓰고 있습니까...
상부에서 주무관에게 지시 -> 주무관은 업체와 소통 이 테크죠....
나름 공직에 있을 때 이런 상황 무수히 겪어봐서...하 열받네요 진짜 저 관행적인 악습은 언제나 바뀔런지..또 위에선 잡아떼고 끝나겠죠뭐

2
2020-08-10 10:29:11

https://news.v.daum.net/v/20200808200219815

 

실종된 춘천시 주무관은 현장으로 가면서 미치겠다 그리고 징계 먹겠다고 하면서 흐느꼈다고 합니다. 주무관이 스스로 그 현장을 찾아갔다고는 보기 힘든 정황이죠.

 

이런 기사도 있습니다. 

 

애시당초 건설업자가 제일 잘못한 것 같습니다. 저게 비온다고 떠내려가게 만들면 안 되죠. 

2020-08-10 11:11:01

 핸드폰으로 문자나 전화여부 탈탈 털면 뭐가 나올것 같은데 그것도 하고있겠죠?

2020-08-10 12:54:41

경찰 조사는 별개로 하고 있고, 저건 시 자체 조사 보고인 듯 합니다. 경찰측에서도 사망자가 나온 상태라 허투루 수사하진 않겠죠.

2
2020-08-10 11:22:50

일개 8급공무원이 지시도 없었는데 협력업체에다 경찰까지 끌고나갔다???
말을해도 정도껏이어야 중립기어를 박지 이건 뭐

2020-08-10 11:34:56
2020-08-10 12:31:00

제대로 진상조사 했으면 좋겠습니다.

3
Updated at 2020-08-10 13:11:16

도대체 저딴 아무 의미도 없는 생색내는 구조물 때문에 왜 저리 많은 사람이 희생되어야 했는지 참...

 

정황상 저 구조물은 이런 긴급 상황(의암댐 대량 방류로 인한 유속 급증)에 대비하지 않고 걍 평상시에 둥둥 떠다니게만 설계한 거 아닌가 싶네요.

 

업체의 부실 공사 가능성도 있지만 딱 그 정도로만 예산 편성해서 용역 줬겠죠. 그 안에서 업체는 공사를 했는데 예상치 못한 물난리에 수초섬이 떠내려갈 위기가 된거고요. 업체는 이미 전날부터 나와서 노심초사했던 걸로 보입니다.

 

공무원의 특성상 저런 구조물을 살리겠다고 발벗고 나서지는 않습니다. 아직 완공 전인데 사고가 나면 업체에 다 뒤집어 씌우면 그만이죠. 그니까 아마 업체 측에서 가장 절박하게 어떻게든 해보려고 발을 동동 구른 듯 보이고 (업체 직원이 저런 상황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현장 출동한 것만 봐도...) 시청에 대고 읍소를 하던 뭘 하든 해댔겠죠.

 

휴가 중인 주무관이 저런 상황에서 단독적으로 발벗고 나설 가능성은 없고, 설령 나섰어도 등 떠밀리듯 억지로 나섰겠죠. 그게 상관이든, 업체 관계자든 간에... 방구석에 앉은 누군가가, 힘없는 말단들에게 현장 나가서 어떻게든 해보라고 압박한 게 분명하고, 그 압박한 주체를 찾아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저딴 의미 없는 구조물의 건설을 기획, 추진한 춘천시 고위 관계자도 큰 책임이 있죠. 물론 꼬리자르기 식으로 슬쩍 빠져나갈 듯 싶지만요. 

2020-08-10 13:12:46

죽은자는 말이 없다지만...진짜 너무들하네요. 경찰조사에서 진실이 명명백백 밝혀지기 바랍니다.

2020-08-10 13:19:33

https://news.v.daum.net/v/20200810111349573

 

영화처럼 살아돌아와서 니들이 가랬잖아. 이 XXXX들아

해주길 바랬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0-08-10 22: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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