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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약물에 대한 정찬성의 솔직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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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4: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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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8 14:30:50

프로격투기쪽은 컨디션이 곧 돈과 명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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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4:36:08

격투기뿐이겠습니까. 거의 모든 프로스포츠에서 약물이 만연할 겁니다.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데 가끔 오바하는 사람들이 걸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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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8 14:37:37

본문이 12년 6월 기사이고 이게 같은 해 김동현의 인터뷰 관련 기사인데 바보라는 워딩이 겹쳐서 그런지 묘하게 느껴지네요.

2020-08-08 14:36:54

이쪽은 잘 모르지만 기사에 나온 것처럼 허용수치라는게 존재한다면 그 한도 내에서는 해도 되는 것처럼 생각되는데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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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5:24:33

테스토스테론은 자연적으로 몸에 존재하는 성 호르몬이니 허용수치가 없을순 없죠

 

다만 저 6:1이라는거는 약을 복용하지 않는 한에서는 호르몬이 우량하다는 남성이 보통 4~5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6:1 이상 넘어가기 힘드니 도핑 검사에서 6:1이상 발견 시 도핑으로 간주한다는거에요

2020-08-08 19:44:26

아하 이해했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2020-08-08 14:55:14

지인 중에 해외의 이쪽 업계에 일하시는 분이 있어 대화를 나눈적이 있는데 지금 상황에선 약물 사용선수를 못잡는다고 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간혹 걸리는 선수들은 본인이 직접 투약하거나, 저렴한 코디네이터를 고용하여 스케쥴 관리가 안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가장 잘 컨트롤하는 업계가 MLB라고 합니다. 여긴 큰 스캔들도 있었고, 몇 년전에 MVP 수상 선수가 걸린적도 있구요. 반도핑에 관련해선 어떤 단체보다 많은 투자를 하였지만 결국 기술 차이 때문에 검사횟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거른다고 하네요. 많이 검사하는 선수는 거의 2주 동안 매일 체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무의미 하다고 생각되는 게 넬슨크루즈는 약물 빨고 징계 좀 받은 다음 나이 40에도 홈런 엄청 치면서 막대한 돈을 벌고 있죠. 약물 검사와 규제가 엄격한 MLB에서도 이러고 있는데 다른 종목은 안봐도 뻔할 겁니다.

2020-08-08 14:58:44

격투기 뿐만아니라 세상사 모든일들이 규정의 허점과 틈새를 재해석하고 창의적으로 이용하는지가 중요하죠

2020-08-08 15:17:46

독일 월드컵 당시 선수들에게 성장 꽂은걸 자랑스럽게 인터뷰한 의사가 생각나네요. 판 자체가 더러운게 정찬성 선수의 책임은 아니지만 지금은 한국 종합격투기 판을 이끌어가는 인물 중 하나인데 좀 부끄러운줄 알아야합니다. 아무리 옛날이라지만 해야한다가 뭡니까 진짜

2020-08-08 15:27:59

정찬성이 약물 했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건가요??

2020-08-08 15:31:42

솔직히 큰 금액이 오고 가는 프로스포츠 대부분은 화학전이라고 봅니다.

얼마나 세련되게 관리하느냐의 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020-08-08 16:24:13

큰돈이 오가는 만큼 스포츠에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다고 봐야겠네요. 금방지치고 경기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팬들에게 돈값을 못하게 될테고요. 그만큼 경기력이 돈이 되는 프로스포츠에서 몰래 약물 사용하는쪽으로 움직이는것 아닐까요. 

Updated at 2020-08-08 16:41:46

큰돈이 걸린 산업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0-08-08 17:50:29

비단 격투기뿐만일까요?
어느 종목이든지 약물선수에 관한 스포츠선수들간의 대우나 발언을 볼때 안하는곳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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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8:09:35

말씀하시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저는 객관적으로 수치화하는 게 가능하다면 격투기만큼 약물문제가 심한 곳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스포츠들도 돈이 걸려있지만.. 진다는 게 사실상 폭행당한다는 의미인 격투기와는 느낌이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경기가 끝난 이후의 고통도 훨씬 심각할테구요.

2020-08-08 20:40:39

제가 너무 비관적으로 강하게 표현했네요
말씀에 공감하고 없어지길 바랄뿐입니다 (_ _)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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