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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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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8 03:34:42

 

오잉? 드러머의 상태가...?


무려 15년 만에 나오는 존 페트루치 솔로 앨범에 마이크 포트노이가 참여했습니다.

드림 시어터 10집이 마지막 참여작이었으니 그때로부터 11년이 흘렀네요. 엄밀히 말하면 어벤지드 세븐폴드랑 투어 돌다가 탈퇴했으니 딱 10년이 지난 셈입니다.

DT에선 현 드러머 마이크 맨지니가 잘 자리잡았으니, 포트노이하고는 LTE 같은 사이드 프로젝트나 다시 함께 내 주었으면 싶네요.

 

 

2005년작 솔로 1집의 대표곡 Glasgow Kis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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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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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8 06:03:55

이렇게 다시 합주하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ㅠ 맨지니는 좋은 드러머이고 요즘 나오는 앨범들도 괜찮긴 하지만....포트노이가 없으면 드림시어터는 더이상 명반을 내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WR
2020-08-08 09:01:19

사실 이제는 주다스 프리스트나 아이언 메이든처럼 앨범만 내주셔도 감사할 짬이 되었죠.

결성 30년이 넘었으니 

2020-08-08 09:32:55

사실 마이크 포트노이가 다양한 장르/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비해 DT가 작은그릇(?)이 되어버린 모양새라... 객원식으로라도 몇 곡씩 더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뿐입니다요

WR
2020-08-08 10:15:50

올해 참여한 프로젝트만 굵직한 게 3개 이상이더군요. 

2020-08-08 09:52:28

제 기억으론 리더였던 포트노이와 나머지 멤버들의 불화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렇게라도 돌아오니 너무 기쁘네요.얼른 들어보고 싶습니다.

WR
2020-08-08 10:14:50

2010년에 10집 투어가 끝나고 11집 준비에 들어가야 할 시점에 포트노이가 외도(?)를 하면서 다른 멤버들에게 몇 년 동안 휴지기를 갖자고 제안했었죠.

잠정 해체하는 척하고 몇년 뒤에 재결합해서 화제몰이 좀 해보자는 계획까지 세워놨는데 나머지 멤버들이 극구 반대하면서 불화가 생기고 결국 포트노이가 탈퇴하게 된...

2020-08-08 10:29:18

ㅋㅋ 공연뒤 특전영상(?)이나 평소 언행과 행실(?)을 보면 포트노이는 전형적인 외향형 리더이고 다른 멤버들(특히 존 명, 페트루치)는 내향형 장인들이라서 성향 차이는 있을것 같지만 이게 결정적인건 아닐거 같고 아마도 굳이 결정적인 부분이라면 라브리에와 포트노이의 입장차이 아니었을지... 포트노이는 사이드 프로젝트 제안도 많고 또다른 부귀영화(?)에 대한 욕심이 있을텐데 라브리에는 목 상태가 안좋아지면서 더 어디 갈데도 없고..
여담으로 탈퇴 초기에는 나머지 멤버 세명은 이름이 존(라브리에도 제임스는 미들 네임이고 퍼스트는 존이었던걸로)이고 본인만 마이크라 그런거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도 나와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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