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주선비를 어느정도 생각하시나요?

주선자한테 돈을 내요?

소개팅 하는데?

요즘은 그런게 있나보죠? 옛날에도 그랬나;?

저도 누굴 돈 받고 소개해주고 소개받은 일이 없어서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소개해주고 돈 주려고 하면 안받을거고 소개시켜주면 돈 달라고하면 소개팅을 안하겠습니다.

소개팅을 주선비를 받고 해주나요?
전 경험해보지 못한 경우네요
잘 되면 밥한끼 대접받는게 흔한 경우
같습니다 결혼까지 이어졌다면 선물을
받거나 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주선비는 처음 들었네요.
요즘 트랜드인가요.?

마담뚜라고 전문용어가 있긴한데

차라리 주선비보다 건강 식품 같은걸 주시거나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맘에 들고 잘 되시면 그냥 밥한번 술한번 사시면 되지 않을까요

소개팅 잘 하시고 잘 되건 못되건 주선자 밥이나 한끼 사주시면 되지않을까요
돈을 드린다는게 제 관점에선 살짝 더 무례한거 같기도 하고 좀 그러네요

돈보다는 선물이죠

밥한번 사면서 넌지시....?

소개팅 주선비를 챙겨준다는 얘긴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네요. 결혼까지 골인하시게되면 그때가서 양복이나 한벌 맞춰주세요.

이것이 새로운 세계인가요..

결혼까지가면 모를까..
소개팅대가를 바라는것도 속보이는 행동아닌가요?
밥사주면 될거같은데 만약 나중에 깨진다면 주선자에게 보상이라도 받는 그런 시스템이 되버리는건가요..

돈으로하면 소개팅이란 느낌이 아예 아니지 않나요

주선비는 첨듣네요. 결혼에 성공한 부부라면 몰라도 아직 잘되지도 않았는데 주선비를 드리는것도 바라는것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잘되면 밥 한끼 대접정도가 그나마 맞는 것 같습니다.

소개팅에 주선비는 처음들어봐서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 했습니다. 아니면 소개팅 후 만남이 잘되어서 고마운 마음에 선물대신 돈으로 주선자한테 마음을 표현한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저 같으면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돈주고 소개팅은 안할 것 같습니다.

소개팅이 아니고 중매인경우는 돈이 들지만 단순 소개팅은 돈으로 거래하지않죠

혹시 본인 이야기인가요?

이 소개팅에 주선비가 있었다는걸 그 여성분이 아시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걸왜받죠 ㅋㅋ 결혼하면 그때 그분이랑 같이 형성된 만남으로 알아서 해주는거죠

어...
중매인인가요..?!
진짜 처음듣네요

잘 모르지만
돈이 오고 가게 되면
소개 보단 중매 느낌이 드는 데 저만 그런가요?

소개팅 주선해준것뿐인데 주선비를 주나요?
소개팅 성공했을때 잘된분과 같이 만나 밥을 산적은 있지만 주선해줬다고 그런적은 한번도 없네요

중매가 아닌 주선비는 처음보네요.
결혼까지 가는 경우 선물주는건 봤는데
이제 진지한 만남을 시작하는데 주선비라
그냥 저녁한끼 정도 아닐까요 고마움의 표시로.

진지하게 만나는 것을 전제로 소개팅을 한다고 하셨으니... 정말로 두 분이 연인이 된 이후, 주선자분께 좋은 인연 소개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으로 식사 한번 같이하시면 받는 분도 부담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주선자에게 돈내는거면..선이네요?

0원입니다. 정 마음이 불편하면 마트 상품권 정도 챙겨드리는..

금전거래가 오가면 소개팅이 아니라 중매죠..

음 소개팅에 너무 기대하시는건 아닐지요? 커피만 마시고 가는경우가 있어서 소개비를 받는다는것이 그렇게 생각이듭니다

댓글을 읽어보니 주선비의 이유는 알겠습니다.
그리고 작성자분께서 이번 소개팅도 그렇지만 잘 안될경우 다음기회도 생각하시는데, 그 인맥좋은 주선자분이 원하는 눈치를 보이신다 - 이 정도로 보이는데..

주선자가 원하는 눈치를 줬다면 생각하시는 금액에서 무조건 위일 가능성이 크다고봅니다. 일단 생각나는 금액은 30이긴한데 10이하로는 절대 아닐거같아요.

사귀게 되면 맛난거 한번 사주고

결혼하면 옷한벌 해주세요. ㅎㅎ

사귀게 되면 그때가서 작은 선물하나 해주고

결혼하게되면 양복한벌정도가 가장 낫죠..

혹시나 그게 불편하시다면 커피가게 선불카드정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귀면 밥, 결혼하면 명품 가방부터 50만원 상품권 등등 다양합니다. 정말 좋은 반려자를 만나게해줬다면 뭐 천만원이 아까울까요.

아 근데 사귀면 밥정도가 거의 국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