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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28 0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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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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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5 19:24:44

관상은 전혀 안믿고, 인상은 어느 정도 믿는 편입니다.

인상이 믿음의 문제인진 모르겠지만요.

WR
2020-08-05 19:30:18

인상이 참 중요한거 같아요

 

전 제가 봐도 호감형이 아니라 슬프네요

2020-08-05 19:40:59

인상이 과학입니다.

2020-08-05 20:20:07

이 글 제목보자마자 이 말 쓰려고 들어왔는데 저도 인상을 어느정도

2020-08-05 19:25:35

점이나 미신은 절대 안믿는데 관상은 좀 믿는편입니다 과거판 빅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WR
2020-08-05 19:30:42

그렇네요. 

 

빅데이터로 볼수도 있겠군요

2020-08-05 19:28:42

믿는다고 해도

자기한테 불리한 관상이 나오는 순간 안믿는 사람이 되겠죠 

WR
2020-08-05 19:35:55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다보니..

2020-08-05 19:30:53

예전에 매니저할때 그것도 관상이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직원 뽑을때 거르던 느낌은 있었습니다
면접볼때 일 안할꺼같은 애들은 진짜 안하드라구요

WR
1
2020-08-05 19:36:59

관상 1승 인가요

 

확실히 인사 담당자들은 이런 쪽으로 노하우(?)들이 있을거 같네요

3
Updated at 2020-08-05 19:38:15

전체적인 인상과 그 사람의 성격/행동 패턴에는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는것같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염색체가 세트로 유전되면서 외형과 성격이 패키지로 같이 유전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흔히 관상 볼때 말하는 귀, 코, 눈같은게 어떻게 생기면 돈을 많이 번다든지 무슨 직업을 가지게 된다든지 하는 식의 말은 끼워맞추기식이라고 생각해서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않지만요.

2020-08-05 19:38:37

어느정도 느낌은 있는것 같어요

8
Updated at 2020-08-05 19:40:19

고등학생 때 영어선생님이 사람은 40이 넘으면 어느정도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셨어요. 가치관이나 살아온 삶이 얼굴에 드러난다고.. 아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2020-08-05 20:37:26

에이브럼 링컨이 했던 말로 유명하죠. 저도 어느 정도는 믿는 편입니다.

2020-08-05 19:40:41

관상학 내용 읽어보면 무슨 예언서가 따로 없습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건 외모에서 받는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겠죠.

1
2020-08-05 19:42:17

관상을 보는분들은 미래까지 예측하시는데 그건 믿지 않구요.

성격은 파악 할수 있습니다.

2020-08-05 19:45:43

관상은 진짜 얼굴 등으로 가지각색의 것을 뽑아내는거고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건 인상에 가깝죠.

저도 그리 잘생긴 편은 아니라 사람들의 외모로 편견을 가지려 하지는 않지만, 첫인상과 성격, 행실이 비슷한 경우가 많기는 하더라구요.

2020-08-05 19:47:58

통계학이긴하데 그게 '피부가 백옥같이 희고, 눈가의 주름이 많은 사람은 이성이 많이 꼬여서 바람기가 많다' 같은게 많죠. 피부 좋고, 웃는 상이면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게 당연한 

3
2020-08-05 19:55:24

많은 분들이 이런류의 소재를 옹호할때 "고도의 통계이다"라는 논리를 많이 펴는데 사실 딱히 통계라고 하긴 힘듭니다. 데이터를 모으고 그 데이터를 추렴하는 과정이 따져보면 거의 없거든요. 그것보단 다수가 동의하는 직관 쪽에 더 가깝다고 보구요.

위에 "인상"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인상을 그럴듯하게 풀어쓴게 관상에 가깝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0-08-05 20:23:39

저도 관상은 통계학이다, 빅 데이터다. 이런 논리에 거부감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단적으로 진짜 관상이 통계학이고 빅데이터면 데이터가 누적되면서 변동이 있어야하고 업데이트가 되야할건데.. 현대에서 호랑이 담배피던시절 관상학책보고 공부하며 입신할 상이니 패망할 상이니.. 앞 뒤가 안맞는다고 봐요.
하지만 저도 관상이라는게 아주 허무맹랑한 건 아니라고 보기는 하는게, 이는 중고세탁기님 말씀대로 인상에서 오는 부분, 자주 짓는 표정에 의해 바뀌는 부분, 이런게 드러난다고 봅니다.

2020-08-05 20:08:52

단순히 자료가 있다고 의미있는 통계는 아닙니다. 그냥 자료는 자료죠.
다만 평소에 짓고 다니는 표정은 좀 많이 봅니다....

2020-08-05 20:09:40

저는 빅데이터, 통계학 믿습니다.

2020-08-05 20:53:40

관상은 과학이다라는 말이 항상 소름끼치게 잘맞더라구요. 저는 믿는편입니다.

2020-08-05 21:18:05

그냥 개인적으로 인상을 보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인생이 묻어나오니까..

2020-08-05 21:53:35

얼추 분위기는 다 맞는거 같습니다.
멍청하게 생긴사람 똑똑하게 생긴사람.. 굳이 말을 걸지 않아도 티가 나서요.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만 어느정도는 있는거 같아요.사기꾼처럼 앞뒤가 다른 사람들은 파악하기 힘들겠구요

2020-08-06 05:17:34

통계학 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얼굴을 갖고 있던 사람은 이런 성격 이었고, 이런 인생을 살았다. 라는 자료가 쌓여서 나온 거니까요.

 

2020-08-06 10:22:13

관상에 목소리와 말투도 포함되면 꽤 믿는 편이고 그게 아니고 얼굴생김새만이면 가끔 믿는 편입니다 사실 여기에 체형까지 봐야 전체적인 판단 기준이 서죠 소설에서도 인물 묘사를 할 때 얼굴 체형 말투에서 간단한 특징을 부여하잖아요? 사람을 판단할 때 이 요소들이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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