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는 완벽한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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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15:57:21
지방에 살았지만 비교적 오래 전부터 서브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다니던 대학교에 서브웨이가 생겼었거든요. 그런데 당시엔 별로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라이벌인 학식 퀄리티도 좋았고 지금처럼 직접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완성품을 납품받아서 팔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다이어트를 위해 요즘 간편한 서브웨이를 즐겨먹고 있는데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고르기 귀찮아서 그냥 추천 드레싱 고르고 배민으로 편하게 주문시키는데 스테이크&치즈, 쉬림프, 아보카도, 풀드 포크 등등 전부다 맛있습니다. 게다가 제가 보기드문 닥터페퍼 광팬이라 ㅋㅋ 서브웨이에서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요즘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앞으로도 애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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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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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브웨이 한때 찬양했지만, 4년전에 약 5개월동안 거의 하루에 한번꼴로 먹은 이후로 이제는 쳐다도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