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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어머니때문에 인생이 힘듭니다.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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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19:42:42

요새 인생이 너무답답하고 고민거리가 차고넘치는데 친구한테하소연하고도 화가끓어올라 장문으로도 여기 끄적여봅니다.
저는 현재 20대 완전초반의 나이구요.
현재 부모님은 이혼상태고 양육권은 어머니가딴상태라 어머니랑 살고있습니다.하지만 집은 아버지집이에요.원래 아버지도 있었는데 이혼타이밍때 발령받아서 타지로가고 원래론 어머니가 저를 대리고 다른집을구하고 키워야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입은 험악하시지만 마음이 약해서 내쫒지않고 나가라 말만하고 5년정도의 시간동안 살게 해주셨습니다.그리고 양육비 60만원도 매달 꼬박보내주셨어요. 어머니가 매달 저로인해서 득을보는 돈을 합친 총 수입은 월급120+양육비60+(집을 월세없이살고있으니 대충 원룸투룸가격잡으면)월세40=총 220을 벌고있었습니다.근데 저는 어릴때 쫄쫄 굶은기억이많구요.그걸로항상 학창시절에 어머니한테 집에 먹을게없다고 싸우면 "니 폰값,보험료내면 중반에 남는게없다"라고 하였습니다.그리고 양육비를 제가 받았어요.자기가 전화하면 싸운다고 니가받는게 당연하단듯이 항상 저보고전화하라고 했습니다. 아니면 집에오면 저보고 화를냈어요.저는 이게 진짜 싫었습니다. 아버지한테 이번달 양육비받아야된다고 전화할때마다 "집공짜로살고 양육비까지타고.. 안나가나?" 할때마다 솔직히 아버지말이 틀린게없고부모한테 돈달라고 전화하는게 굉장히싫었습니다.그리고 밥도 솔직히 제대로 못먹고 의식빼고의 금전적인건 아버지가 부담해줬습니다."엄마는 돈이없으니 돈많은 아버지한테부탁해.." 이래서 책값,대학등록금,고등학교입학금,준비물 전부 아버지한테 받았어요.그리고 배고픈데 어머니가돈없을땐 아버지한테 2만원정도송금받아서 끼니때운적도많고요.근데 왜이렇게 돈이 안남지했는데 제가 언제 나이먹고 계좌조회법을 알아서 조회해보니 알고보니 인터넷바둑에현질을 달에 월급의 대부분을 쓴겁니다.저는 미치고 팔짝뜁니다. 따져요 그럼 "내가알아서한다.연금으로 먹고살건데 너한테 안기대니까 걱정마라" 하면서 "니 폰값 너 애들한테 기죽지말라고 비싼패딩,시계,자전거사준건 쏙빼놓고얘기하네?"그러면서 저랑또 엄청싸웁니다.어머니는 경제 관념이 없어요. 젤심한건 근로장려금으로 1000만원이 들어왔어요. 그래서저는 진지하게 "내가 나이먹고 돈벌때되면 엄마책임져줄게 그때까진 혼자먹고살아라.. 아빠한테 또 뭐라하지말고(돈떨어지면 저보고 니때문에 돈이없는데 니아빠한테 너한테투자한돈받아내라고 합니다)" 라고 천만원 모으라고 부탁했습니다.근데왠걸 일주일뒤에 대부분을 또 타이젬바둑에 현질하고 백만원남았습니다.저는 진짜 화가낫고 뭐라하니까 위처럼 너한테 안기댄다고 신경쓰지말랍니다.
이정도가 예전얘기고 (이밖에도 훨씬긴데 그냥 줄일게요)
현재는 집이 재개발대상이라 3억5천에 재개발확정됬습니다. 당연히 집을 빼야죠. 어머니도 월세없이 살았고, 아버지도 기다린덕에 원래집값의 1.5배를 받았습니다. 서로윈윈이죠 금전적으로보면 근데 어머니는 자기는 어덯하냐고 저보고는 기껏키웟더니 지낳아준 애미를 버린다면서 뭐라하고 아버지한테는 자기가 여기있던덕에 저만큼받앗으니 자기도 돈받을 권리가 있다고합니다.그리고 자기가직접안하고 항상 저보고 말을 전하라고합니다. 아버지한테 어머니가 돈받아야나간다고 제가 직접말했어요.. 당연히 아버지는 첨엔 안된다고하다가 사이에서 고생하는 제가불쌍하고 무일푼인 어머니가 불쌍해서 1200만원을 줬어요. 처음엔 1200도 싫다고 2000달라고했던거 저랑싸워서 1200맞췄습니다.
그사이 알게된게 뭐 1200준다고 확정되서 바로 대출받은은건지 전부터 있던건지모르겠는데 대출이 400정도 잇더라구요. 원래 아버지가 6월말에 주기러했는데 이사날짜가 뒤로가서 7월말이되서 그때준다고 아버지가 말씀해서 제가 그렇게전했는데 갑자기 저보고 난리치는 겁니다.알고보니 400대출했는데 6월달까지못갚으면 소송간데요.지한테 이말드리긴뭐하고 미안하고해서 제가그냥 친구한테 400이란 큰돈을 빌리고 갚아줬습니다( 어머니는 한평생 일하고 집오면 컴퓨터만 종일하셔서 깊은친구가 한두명밖에 없습니다)그래서 급한게 해결됬으니 제가 7월달까지 급한것도아니니 기다리자했습니다.아 그리고 집비운뒤 거취는 저는 혼자 아버지가 원룸잡아주고 어머니는 받은돈으로 제가 경제적으로 돈을벌때까지만 알아서 살기로했고 집에 세탁기,에어컨등등 모든가구는 어머니가 들고가도록 해줬습니다. 어머니한테도 돈받기전에 항상 말씀드렸구요 어머니도 동의했습니다.근데 어제 돈받고나니 또 저보고 1년동안 니 원룸에가서 같이 살거라네요. 솔직히 어머니랑 같이 뭘하기싫고 무엇보다 어머니랑 아버지랑 또 얽히면 저한테 얘기가 오고 그런일중간에있으면 진짜 우울해지고 인생이 x같고 무기력해져요 저도 제인생을 살아야죠.그래서 안된다고 그럼 돈을모으지 왜 현질하냐고 성질내니 "애새끼 키웠더니! 니 패딩,시계,너한테 투자한거 다 내놔! 그러면 천만원넘어! 어디 엄마를 꼴랑 천만원주고 내쫒아!"거리면서 아버지양육비받고 저때문에 이득본거치면 천만원도안될거같은데 저한테 성질내내요.
저런거들으면 진짜 내심 "내가 불효자인가.." "내가진짜 엄청난능력이있으면 이나이때 몇천벌었으면 이런일도없엇을텐데.." 하면서 자책도하고 진짜 살기싫어집니다.
이밖에도 어머니가 어머니로써 하면안될짓들 수도없이많습니다 . 제가 분이안풀리면 또 쓸줄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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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2 19:49:54

그냥 집을 나가세요

WR
1
2020-08-02 19:51:57

그래도 어머니고 정신적으로 우울증이 심하신상태로 이대로두절하면 극단적인 선택하지않으실지 마음이 그렇게 강하게먹지지않네요..

2
2020-08-02 23:31:25

극단적 선택해도 글쓴님탓도 아니구요
둘자 망하는것 보다 한사람이라도 제대로 살아야죠
걍 없다 생각하고 차단하고 사셔야합니다 지금까지 당한것으로 충분해요
연약한 마음에 글쓴님 인생까지 꺽이지 않길 바랍니다

Updated at 2020-08-02 20:01:11

뭐라고 말하기 정말 힘든 일이네요...

 

개인적인 견해를 조심히 말씀드리면..

 

독립하시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로 독립의 어려움을 적으셨지만.. 그래도 독립이 답아닐까 합니다

 

이대로면 어머님과 유정원이야 님 서로 상처만 남지 않을까요..?

 

 

 

2
2020-08-02 19:58:26

생각보다 빠르게 어른이 되야할 상황이시네요. 

글쓴분을 위해 조언하자면 죽기전까지 안볼거라 생각하시고 연락 끊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혈연간의 관계에 맺고끊음이라는게 어디 쉬운일이냐만은, 이미 아들로서 할 도리는 충분히 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 쓰신걸 생각해보면 당신 어머니는 당신을 잘 키우지도 않았습니다. 본인이 잘 크신거같고요. 

5
Updated at 2020-08-02 20:02:36

지금까지 얼마나 힘이 드셨을지(특히 어린나이에)...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정원이야님의 잘못도 아닌부분에서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상당하실것 같네요.

다른쪽으로 복을 많이 받으실거라고 믿고싶네요. 특히  진로쪽으로 어떻게든 잘풀려야 그런것들도 인내하고 조절할수가 있는데 만약 그렇지않으면 시간이 흘러도 탓을 하게될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아무쪼록 힘내세요. 또, 이 글만 본다면 어머님이 본인도 알면서도 상황이 안좋으니까 화났을때 막말을 하신것 같은데 유정원이야님이 불효자라든가 그런 자책은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WR
2020-08-02 20:33:26

감사합니다..모든사람이 다힘든데 이또한 이겨내야죠

2020-08-02 20:00:36

연락끊고 몇달 나가사세요. 스스로 결론이 나올겁니다.

6
2020-08-02 20:01:01

죄송한 말씀이지만 부모의 무능은 문제가 아닙니다만 어머니의 태도가 문제네요.
저도 20대 전후의 아들을 2명 둔 아빠지만 정상적인 부모라면 절대 글처럼 행동 못합니다.
내가 굶어죽어도 자식은 먹이죠.
무조건 독립하셔야 할 것 같아요.

3
2020-08-02 20:01:12

남의 가정사를 뭐라하기 힘들지만, 어느정도 확실히 선을 그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감히 말을 드리긴 힘들지만 그래도 어머니라..악착같이 모으셔서 늘 말씀하시는 패딩, 시계값 다 드리시고 딴데서 사실 두세달치 월세금 한번 드리시고, 그 이후로는 선을 그으시죠.

또한번 감히 말씀을 드리면. 선을 그으셔야 행복해 지실거 같습니다

4
2020-08-02 20:04:02

댓글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으니.
저는 위로만 드릴게요.

힘드신거 항상 글 써주세요.

자신의 행복을 우선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WR
2
2020-08-02 20:23:57

정말 감사드려요...ㅎㅎ

2020-08-02 20:05:40

 원래도 어머님이 의존적이신거같은데

계속 그냥 원하는대로 해주니깐 변화가 없는거같네요.

 

뭘 해주실때마다 대가, 조건 없이 해주지 마시고 강력한 조건을 거세요. 안지키면 패널티 쌔게주시구요.

그래야 사람이 바뀝니다. 자기가 바뀔생각이 있어야 바뀌는거지 가족이더라하더라도 남이 남 바꾸는거 진짜 어려워요.

상황의 개선을 바라시면 글쓴이님도 칼같아 져야합니다.

WR
2020-08-02 20:26:47

그런 생각도해보는데 저도 아직 독립적인모습을 보여주지못하고 학창시절엔 운동하다 부상입고 운동접고 방황하고 아버지한테 해드린거없이 지원만받아서 누구한테 강경하게한다는거에 심적으로 약해지네요..

2020-08-02 20:18:58

20대시라고 하니 성인이시군요.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저보다도 많은 정보를 알고 행동하시는 것보니 저보다 더 어른이십니다.

 

청소년이라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서 어머니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겠지만 성인이 되었다면 온전히 본인의 선택이십니다.

저도 독립이라곤 해본 적이 없는 놈이라 조언하는게 이상하지만 일단은 독립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를 더이상 안본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아니면 어머니랑 대화하실때, 어른 대 어른으로 대화해보세요.

자식 대 부모 이기전에 어른 대 어른이거든요.

단호하셔야 되요. 휘둘리지 마시고, 패딩이니 뭐니 합치면 천만원이 넘는다니 그러면서 과거 이야기하시는것 같은데 그 이야기를 확실히 함구할 수 있는 확실한 무기를 만들어놓으세요.

예를 들어 '옛날 이야기 해서 무슨 의미가 있냐', '그러면 그걸로 퉁치고 앞으로 나오는 돈 이야기를 입닫는걸로 하자'던지 말이죠.

 

화이팅입니다. 

WR
2020-08-02 20:23:26

저두 시도해봣는데 제가 말솜씨가 부족한건지
지나간돈이란건 하나하나따지기 모호한거라 서로논쟁만하다 끝납니다.

WR
10
Updated at 2020-08-02 20:31:06

다들 감사드립니다..
글에 말씀안드린게 있는데 아버지는 독불장군이시고 괴짜시고 아버지도 오랜시간혼자살고 외로움에 불행한얘기도많이하시지만 능력있으신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식한테 대가를 바라면 안된다 생각하시고 어릴때 제가 인생이 힘들어서 방황할때도 고생많다고 공부안해도된다고 쓴소리안하시고 지금은 퇴직금이랑 전재산다모아서 제가 불쌍하다고 아파트값보다비싼 상가건물사서 저한테 물려주려고 하십니다.본인은 원룸에 사시고..옷도 비싼거안사입고..이런게 생각할때마다 어머니돈얘기로전화할때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래서 상거건물사느라 재산이 많이빠졋으니 3억이란 보상금받고도 천 이천에 민감하신거에요.
어머니껜 말씀드리지말라고하셧고 저또한 말하지않을겁니다.
아버지께서 웃으면서 하시던말이 있어요
"아빠죽고 손자낳고 니아들 공부시켜보고 니처럼 공부못하면 이건물 물려줘라 아빠는 니 아들까지신경쓴다~"

2020-08-02 20:25:46

많으신분들이 얘기하셨으니 다른 조언은 똑같은 얘기만 될거같고

힘내십시오

2020-08-02 20:38:55

지금까지 잘 버티신 것 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받으실만 합니다. 정말 힘내세요 언젠가 해뜰 날이 올겁니다.

2
2020-08-02 20:45:35

그래도 아버지가 계서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아버지 건강 잘챙기셔야합니다(실비 있는지 확인하시고 건강검딘도 꼭꼭 받게하셔요)
일단 글 말미에 글쓴님 자책하시는 내용에 글을 쓰셨는데요 결단코 글쓴님 잘못 0.00000001도 없습니다. 그러니 심적으로 절대 자책하지마세용

저도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저의 경험이 전부가 될수없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어른들 바뀌는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니 글쓴님이 할수있는것은 하고 할수 없는것은 과감히 포기하는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한 생각으로는 지금할수있는것은 어머님이 노동을 할수있는 건강상태이시면 어머님께 가는 경제적인 지원을 끊고 어머님을 독립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어머님께 독립라세요 라고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기 보다는 은근슬쩍 상황을 그렇게 만드는것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쓴님도 이른나이지만 노는것을 조금 줄이고(이 부분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ㅠ) 경제적 독립을 위해 앞으로의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는것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지금 놀지 못하더라도 건강만하다면 20대 후반 30대 초반부터 놀더라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글쓴님도 건강꼭 챙기시고요 돈벌겠다고 너무 힘든일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대비해 실비 없으시면 실비도 좋은걸로 꼭하나 들어두세용.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금상황이 어렵더라도 연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연애는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님과 함께 으쌰으쌰하시고 쉽진않겠지만 전략을 잘짜면 상황을 나아질수있게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WR
2020-08-02 20:59:03

감사합니다 ! 커뮤니티에서 위로받으니 그래도 마음이 한결가볍네요
연애는 학창시절엔 많이 했는데
커서는 여러가지로 무기력해지고 지치니 하고싶어도 알바빼고 집을안나가서 할일도없고 친구들도 군대가고하니 여자만날일이없네요

6
Updated at 2020-08-03 07:24:06

힘드시겠어요. 말이 성인이지.. 20살이면 우리나라에서 독립하긴 힘들죠..

우선 힘내시고, 군대 지원해서 다녀오심이 어떨까요? 글쓴이님이 없는 삶에 우선 어머니가 익숙해져야 할 거 같습니다. 저라면 군대가서 2년동안 고민해보시고 독립하시던지 타지로 떠나시던지 할거 같아요.

2020-08-02 21:58:44

저도 여기 한표입니다.
일단 어머니와 분리되어서 사는게 가장 중요해 보여요.
그런데 그냥 정상적인 방법으론 어머니가 절대 떨어지려 하지 않으실거 같고 본인도 내칠만큼 모질지는 못해 보입니다. 그게 잘못도 아니구여.
20대 초반이면 군대가 답이죠. 어자피 가야 하는 곳이고요. 재산 같은거 어머님이 어떻게 하실 수 없도록 잘 처리하시고 군대부터 다녀오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어머님이 기본적으로 돈은 버신다니까 부양 걱정도 없네요. 군대 잘 생각해 보셔요.

2020-08-02 21:54:44

많이 힘드시겠어요
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나면 분명 좋은 날이 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

Updated at 2020-08-02 22:19:05

음 남얘기 같지 않네요. 저도 5년전까지만 해더 비슷했는데 정답은 일단 알바라도 뛰어서 독립을 최대한 일찍 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저도 당시에 독립자금이 없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죠 (제 경우는 두 분이 이혼은 아니고 집안에서 비슷한 주제로 계속 싸웠습니다 아주 미치겠더군요) 나중에 학자금 대출 갚고 독립자금 악착같이 모아서 독립을 하고 이사 나온 첫 날 밤에 밖에 보면서 싸구려 와인을 한 병 마시니 눈물이 주륵 나더군요. 글쓴이분 상황에 부모님 걱정할 입장은 아닌 것 같고요. 아버지께 독립자금을 빌려서 독립하시는 것도 방법일거 같고 아니면 요즘 최저임금으로도 150만원 이상 버는 것 같은데 일할 방법을 찾아보시길...

2020-08-02 22:41:59

정말 얼마나 힘드셨을지...글쓴님은 불효자가 아닙니다. 절대 자기 탓하지 마세요. 1도 없습니다. 어머니 말씀을 너무 귀담아 듣지 마시고 그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지 않길 바랍니다.

2020-08-03 01:56:17

 대단하시네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겪으셨네요. 힘내십쇼

2020-08-03 13:01:21

 와...죄송하지만.. 어머님 같은 분은 답이 없으신 상태입니다. 연 끊을 생각 하시고 군대 다녀오시되 재산 관련해서 손도 못대게 해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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