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제2의 전성기네요.

최근의 비(정지훈)의 활동하는걸 보면 물론 형,누나와 즐겁게 시간 보내기 위한 것도 있겠지만 이미지 메이킹이나 이미지 회복을 위한 활동인 것이 보이거든요. 나쁜 것이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고요~

이번에 여러 시도를 해보면서 (그룹, 유명 후배 피처링, 자기 노래에 유명 후배 피처링으로 섭외)분명 자기가 살 길을 찾았을 것이고, 워낙 능력있는 가수다 보니 금방 회복하리라 생각합니다.

춤에서 힘을 좀 빼고, 자아도취적 가사를 배제한다면 분명 좋아질겁니다. 

깡 아니였으면 싹쓸이도 없었겟죠.

깡은 싹쓰리를 만들었고 비에게 제 2의 전성기를 열게 만들었죠.
(그래도 제2의 깡은...) 이제 힘을 조금 빼면 정말 다시 그때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아직 제2의 전성기일지는 더 두고봐야죠.

처음 천생연분에 나올처럼 예능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대단하긴 하지만요.

바닥부터 악착같이 올라온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기회가 오면 또 쉽게 놓치지 않는 것 같아요.
자아도취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유재석이랑 이효리 앞이라 그런지 자만하지 않고, 맨날 놀림받는 막내 포지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