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신다보면 발에 신발이 맞춰지니까 세상 편한데문제는 항상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신어야 된다는 거..천신발은 비에 더러워져도 씻고 닦으면 좀 나아지기라도 하지버켄은 그냥 몇번 젖으면 망가지니까 조심스럽고막신기에는 그렇게 싼 가격대도 아니고여름 신발인데 비에 취약하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그 편함때문에 포기하기도 힘들고 애증이네요
여름엔 크록스가 최고죠작년에 남미여행다닐때크록스 하나만 신고다녔는데비오든말든 막 신는 + 푹신한 슬리퍼 용도로는최고였습니다
저도 주구장창 크록스만 신고있습니다다만 포말할 필욘 없어도 너무 후리하게 입으면 안되는 장소는 크록스 신기가 좀 그래서 아쉽네요
막신기에는 에바같은 플라스틱 소재가 더 나은것 같긴해요.
크록스 소재같은거 말씀하시는거죠? 쿠션감은 덜해도 여러모로 좋죠
예 버캔 스테디셀러중에 하나죠
Eva소재 버전이 있긴 한데... 그럴거면 굳이 버켄스탁을 신을 필요가 없죠.
그죠.. 사실 버켄은 그 발에 착착 감기는 코르크 맛에 신는거라
버켄스탁 에바가 있긴 한데 사실 일반적인 버켄스탁의 코르크가 주는 그 편안함을 결코 따라갈수가 없더라고요 진짜 참...
맞아요 제가 신어보진 않았지만 크록스와 비슷한 느낌일것같은데 그 편안함과는 많이 다를것같네요
제가 여름에 신는 신발은 딱 두개입니다
버켄스탁 지제와 지제 에바
비오거나 날씨가 애매하면 에바를 신고다니고요
날씨가 비 안오는게 확실하다 싶으면 그냥 지제를 신습니다
지제 하나는 몇년간 제 발밑에서 고생하다가 요단강을 건너갔고요
근데 정말 다른 신발을 신을 생각 자체가 안듭니다
샌들을 신어서는 안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무조건 그렇게 사용하고 있네요
버켄스탁 16년째 모시고있습니다. ㅋㅋㅋ 실착을 얼마 안해서...
한컬레 있어서 또 안사게됩니다. ^^
테바 신어보세요. 발이 훨씬 편해요. 전 버켄스탁 버린지 오래라..
오 처음 들어봅니다 찾아복게여
푸켓 여행 때 새로 산 바겐스탁 신고 나갔다가 갑작스러운 폭우에 바로 접착제 부분이 떨어져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전 다이소에서 신발 접착제로 바겐스탁 보수하면서 계속 신고 비오는 날은 안 신어요
엌ㅋㅋㅋ 십몇만원짜리 신발을 다이소 접착제로 보수하며 신어야 하는..
진짜 공감합니다 여름신발인데 물에 약하다는거
참 아이러니하지않나요캘리포니아나 애리조나 같은 곳에서 신어야 되는 신발인가봐요
2주 전엔가 선물받고 아직 못 신어봤네요...
장마가 물러가야 신을텐데 또 가을엔 못신고 올해는 한달을 채 못신으실수도..
저도 버켄 엄청 신었었는데.. 이젠 관리때문에 크록스만 신게 됐어요ㅜ
크록스도 편하긴 편하니까요. 저도 요즘은 크록스만 주구장창 신게되네요 아쉬워요
여름엔 크록스가 최고죠
작년에 남미여행다닐때
크록스 하나만 신고다녔는데
비오든말든 막 신는 + 푹신한 슬리퍼 용도로는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