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가도(쾌걸 근육맨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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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6 02:40:46
투니버스의 걸작이라고나 할까요? 일본판 주제곡을 그대로 떠와다가 가사만 그냥 입힌 수준이 아닌(대표적으로 들장미소녀 캔디, 마징가Z, 피구왕 통키 같은거)아얘 투니버스에서 작정하고 곡을 새로 만들어서 입혀버렸는데 그게 일본의 원작 주제곡보다도 더 나은 퀄리티를 보여줬던 그런 곡이죠. 심지어는 이렇게 만들어진 곡이 응원가나 이런데에도 많이 쓰일 정도였고
암튼 21세기 초반의 투니버스의 클래스를 보여줬고 투니버스 전성기를 상징하던 그런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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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에겐
기아의~ 이범호 ~ 파워히터 이범호~ 가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네요.
기아팬인 친구 녀석이랑 작년에 이범호 은퇴한날 노래방가서 이노래 틀어놓고 목놓아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