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사귈 때 무조건 사귀자고 고백을 하고 만나시나요?

그렇게 시작하는게 깔끔하고 확실하고 오래가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만나다보면 여성분이 우리가 무슨 사이인지 물어보는데 그럼 그날부터 1일.

사귀자고 안하고, 사귀면
투투 때 얘들한테 200원 걷지 못한다는게
국룰 아닌가요?

제 경험상 둘의 관계를 확실히 정의하는 것(고백)을 좋아하면 좋아했지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무나하고 맺지 않는 특별한 관계니까요.

남녀관계는 자연스럽게 사귀다 딱 마무리를 지어주는게 좋은것 같네요~

어영부영 만나기 시작하다 스리슬쩍 사귀기 시작하고 은근슬쩍 결혼준비하고 있는 커플 1인입니다.

기념일은 처음 만난 날로 하기로 했네요.

와이프랑 전 처음 만난 날을 1일로 합니다.

이건 사바사라서
상대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사실 고백 유무와는 상관없이
관계자체는 사귀는 사이라고 보는게
맞는 사이이긴 해도

어떤 친구는 꼭 시점을 정하는걸
원하는 타입이 있더라구요.

사귀자고 말을해야지 시작하는거아닌가요?? 

사귀자고 말도안하고 그냥 만나는거면 어장이라고 오해살수도잇을거같은데

이곳에 어울리지 않는 질문과 

나는 아닌척 하는 수많은 댓글들

긴지 아닌지 확실히 혀야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애매한걸싫어해서..

어릴땐 좀소심해서 고백같은거안했지만

20대 후반되고나서부턴 맘에들면 그냥 데이트신청하고..

데이트 몇번 가고 맘에들면 사귀자고 직접 고백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관계를 확실히 집고 나가지 못하면

스킨쉽 애정표현 둘다하기 불편하더라구요..

그때그때 다른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됐습니다
어느날 문뜩 제가 "우리 커플임??"
하니까 맞다라구..해서 1일 언제냐구 물어봤습니다

만난지 9년도 넘었지만 아직 사귀자는 말 안했으니 안사귀는거라고 얘기하곤 합니다

날짜계산이나 고백같은거 한번도 안해본...자연스럽게 넘어가야...

고백 안 하고 사귀는 거에 대해서 처음 알았을 땐 정말 놀랐었죠. 전 고백파라. ㅎㅎ

 손잡으면 1일 아닌가요???

저도 사귀자고 말하고 대답들은날을 1일로 했어요

그냥 어영부영 시작하면 그냥 어영부영 끝납니다.

잘 만나고 지내다 여자가 먼저 ‘우리 무슨 사이야?’ 하면 사귀는걸로 했던 적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