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대란이 점점 현실로

뭔가 지구에게 미안해 지네요;;;

 한때 중국이 전세계 곳곳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입하면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지구에 있는 쓰레기들을 처리했었는데 이 쓰레기 문제가 이젠 우리나라에도 터지기 시작하네요. 무섭습니다.

실생활에서 플라스틱 제품없으면 너무도 불편한 건 사실이지만 이런 문제들 봤을 때는 불편하더라도 플라스틱 제품을 줄여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수거해가시는 분들도 얘기 하시더라구요. 이제는 돈내고 버려야 될 시대가 가까워진다구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어떨지...걱정됩니다.

다양한 이유와 방면에서 전세계가 큰 전환점이 생길거라 망상을 한적이있는데

그 시초가 코로나로 인해 나타날 운명?이었던걸까요..........

코로나 이전의 세상은 다시 오지 않는다더니만, 여기서도 나타나네요.

나 대신 쓰레기를 처리해주는 것이니 돈을 내는거야 문제되지 않지만, 더 큰 문제는 저걸 쌓아둘 곳이 없죠.

코로나와 상관없이 쓰레기대란은 예전부터 있어왔고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쓰레기를 없애는 경우는 '소각'말고는 다른 대안은 현재 거의 없습니다.
매립되어 있는 쓰레기도 꺼내서 꾸역꾸역 소각시키고 있었습니다.
요즘 방치폐기물 문제가 생기면서 우선 처리하는 과정에서 기존 폐기물업체는 죽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소각시설'추가 설립,기존 시설 증설등 있겠지만 법규제,민원등의 문제로 엄두도 못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