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란 댓글 폐지에 대한 의견.
네이트 연예란 댓글이 폐지되고 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그간 느꼈던 것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회사원들은
직장 상사에게 억울한 질책을 듣기도하고
상사의 기분에 따라 싫은 소리를 듣기도 하죠.
그래도 일단 먹고는 살아야하니 참고 일하는데
상사가 바뀌기를 기대하기보다
상사의 말도 면역이라고 하면 좀 웃기겠지만
어느 정도 걸러 듣는 것 같긴 합니다
[물론 조언과 비판은 받아들여야죠]
우리가 상사를 없앨 수는 없으니깐요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사는 직업이며 대중의 관심이 존재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강호동이 이런 말을 했었죠
연예인이 많은 수익을 버는 만큼
어느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는거요
아마 대중의 비판아닌 비판을 말 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나친 인신공격은 없어져야 하는게
맞겠지만,
연예 뉴스 댓글이 없어지고 저 같은 경우
확실히 연예 뉴스 보는 빈도가 줄어들고
연예계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 같은데
이게 궁극적으로는 연예계에 대한 관심 저하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른 몇몇분들도 연예 뉴스 보는 빈도가 줄었다고 하시는걸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하고싶은 말은
악플이 나온다고해서 댓글자체를 없애버릴게
아니라 악플러에 대한 처벌 강화를 병행하면서
연예인은 애초에 대중에게 평가받는
직업인만큼 어느정도의 비판들을 수용하겠다는
마음과 말도 안되는 악플은 그냥 무시할 수
마음가짐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에 대한 정신적 케어는
소속사나 연예계에서 생각해 보고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거구요.
어쨌든 저는 댓글 자체를 없애버린게
자동차 사고가 난다고
자동차를 없애버리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3줄 요약
1.대중 사이에는 미친놈이 있기 마련이다.
2.대중을 상대하는 직업인만큼
나쁜 댓글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미리 정신적으로 케어를 해야한다
3.연예 뉴스 댓글 폐지는 결국
연예계에 대한 관심의 저하로 이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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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기위해 연예인이 된거지
욕받이가 되려고 연예인이 된게아닙니다.
연예뉴스 댓글창이 그들의 무대가 아닌데 차사고난다고 차를 없앤거다라는 비유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연예계의 관심을 끌기위해 본인이 욕받이가 되고 싶어하는 연예인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