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운동중 누군가가 다첬을경우입니다.

접촉해서 다친 상황이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알아야 의견을 낼 수 있을듯 하네요.

농구인지 아니면 레슬링(?)같은
몸운동인지

친분이 있다면 다친 사람 이외의 사람 모두가 괜찮은지, 직접 컨택 한 사람은 미안하다는지 등의 연락이 일주일 동안 없었다면 화낼 만 한데요... 제가 만약 B였다면 나머지 사람들한테 많이 섭섭할 것 같습니다. 누가 직접적으로 책임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같이 운동하다 다쳤는데 미안하다거나 괜찮으냐거나 표현 안 하는 건 잘 못된 것 같아요.

조심스럽지만 5분다 조금씩 잘못한거같습니다.
고의가 아닌 운동중상황에 따른부상은 일어날수있는것인데 그걸 원인제공(?)한 a분에게 비용을 다 내게한 나머지 4분도 이상하고 병원비 부담하라는 b도 이상한데 그상황에 돈부담하라는데 누가 기분이 좋을까싶은상황에서 안부전화안온다고 섭섭해하는 그분도 이상합니다.

일단 어떤운동을 하다가 무슨 상황이었는지가 없어서 판단이 전혀안되네요. 기본적으로는 운동을하다가 발생한 부상을 자신이 책임지는거지 다른이가 부담하지는않죠. 게다가 접촉이 없었던 세사람도 책임은 있다니 자세한설명없이는 이해가안되는데요.

a가 병원비를 낸 것도 제 기준에선 이해가 안 가고 일주일이 지났어도 안부라도 물었는데 괜히 화풀이하는 느낌이네요.

운동하다 다친다고 보통 돈을 물어주나요? 누가봐도 A가 잘못한 사례 아닌 이상은 병원비까지 대주고 그런건 좀 의아한데요

즐겁게 운동을 하던중 A가 B와 접촉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 나머지 CDE도 과실은 있었겠죠

근데 무슨운동이길래 CDE에게 잘못이 있다는거죠? 같이 운동중 사고가 일어났으나 CDE에겐 책임이 없어 보이는데. CDE중 한명이 같이 운동하던중 일어난 일이니 병원비를 나누자고 하면 몰라도 이들에게 병원비를 요구하는건 뭔가 좀 아닌것 같습니다.

B는 심정적으로 이해가되고(같이 운동하다 다쳤는데 친구란놈들이 누구하나 연락없고) A는 제친구면 손절합니다

체육관에서 스파링하다 갈비에 금을 가게 하거나 간적도 있지만 저도 그렇고 누구도 상대방에게 비용청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운동 중 다쳤을 때 병원 비용 보태주는건 의무가 아닌 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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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를 부담하는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일주일 내내 친분있는분들에게 안부전화 한번 없는건 섭섭할만하죠

소중한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상황을 정확히 적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는데 펑고훈련을 하다가 제가 대기하고 있는쪽으로 온 공을 쫒다가 저에게 부딪혔고 이과정에 스파이크에 제 종아리가 찢기는 일일 일어났다고 이해하심 되겠습니다 

제가 병원비때문에 섭섭한 것은 아니었고요 

저라면 다음날 괜찮냐? 일부러 한건아니지만 미안하다 했을것같은데 

그렇지 않은 대응에 섭섭하고 화가 났었네요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별거아닌데 나만 오버하는건가?하는 마음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지?

하는 생각에 여쭈어봤습니다 

소중한 댓글 하나하나 감사합니다 

애초에 a가 물어주는게 이상한 거 같은데요...농구하면서 수도 없이 다쳤고(손가락 골절 3번 발목 골절 한 번) 안경도 한 5개 부러뜨린 거 같은데 전부 다 물어내라 한 적이 없습니다. 운동하다보면 당연히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않습니까...그정도는 감수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니까요. 고의적으로 한 것이 자명하다면 이야기가 달라질테지만 글 분위기를 보니 그렇진 않은 거 같네요

연락 없었던 부분은 서운하실수 있겠지만, 감정적인 부분은 제외한다면 운동 중에 고의가 아닌 접촉으로 다친 부분(안경 포함)에 대한 치료비 지불은 의무도, 도의도 아닌 호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끼리의 관계에 100프로 정답은 없죠.

서로 입장이 다른 상황에서 누군가가 결국 자기 입장을 포기하고 상대방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내려놓을 생각없고 맞추기 싫으면 그 인간관계를 정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댓글들 처럼 (농구경우) 고의로 인한 부상이 아니면 사실 의무보단 호의지만

댓글 달아주신 추가내용보면 분명 사람으로써 섭섭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잃고 싶지 않은 관계시면 서로 잘 푸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죠.

제가 A라면 그냥 치료비 다 내주고 다시는 그사람들 안볼겁니다.

 다칠꺼 감수하고 운동하는지라... a는 해야할 도리를 다 했다고 봅니다.  병원도 같이가서 병원비도 내줬고 일주일 지나서 전화한것도 걱정되서 한걸꺼에요. cde도 책임이 있다고 한건 저 상황에서 어떤행동을 하고 있었는지 안나와있어서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운동이라는거 자체가 격렬히 신체를 활용하고 접촉하는 행위인거고 아무런 의도가 없음에도 불가피하게 다칠수 있는건데 그 과정에서 잘잘못 따진다면 그냥 그사람,그 집단과는 운동 다시는 안할거같습니다. 법원 판례상으로나 보험처리상으로나 축구 농구등 집단스포츠를 수행하던중의 상해는 책임을 묻지않고 처벌할수 없다고 되어있고.


집단 팀스포츠과정에서 다쳤고 보상을 받아야겠다는 심리라면 그런분은 앞으로 참여 안하시는게 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애초에 A는 병원비 청구당하는 상황이면 사실상 B를 이미 손절한 상황 아닌가요?
병원비까지 청구당한 마음에 미안한 마음이 들리가요

a가 병원비 물어주면 오히려 감사해야 될 상황이고 cde는 도대체 무슨 책임이 있다는건가요?

제가 A라는 사람입장에 있었다면
B가 나보고 병원비 다내라고 하는 순간
병원비 다 내고 B를 다시 안볼 것 같은데요...(유사한 상황에서 병원비를 다 물어주는 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모르는 사이라면 모를까)

그런데 거기다 연락 안했다고 섭섭하다고 퍼붓기까지....
저로서는 죄송하지만 전혀 이해불가네요

A라는 분은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하고도 욕을 먹은 상황이네요. 도대체 A라는 분은 무슨 잘못을 한걸까요. 입장을 바꿔서 A분과 동일한 조치를 하고 욕까지 먹었는데도 기분이 안나쁘실 수 있으신지요...
그와중에 A라는 분은 CDE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을 하신다니 혼란합니다.

각자의 생각들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 

병원비 전액 지불하라 요청을 하고, 그걸 받아들였을 때 이미 더이상 관계는 유지되기 힘든 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굳이 1주일 후에 안부라도 물어본게 다행이네요. 

만약 제 경우였다면 입금+안부인사+번호 차단을 동시에 하고 신경껐을 거 같긴 합니다.

펑고 사왕이면 c d e는 아무 관계 없죠.

a는 도리 다하고 욕먹는 사람

cde는 관련 없는 사람

b는 이상하고 멀리해야 될 사람

A가 왜 돈을 내야할 이유가 없는거 같은데요
펑고 대기 하던분이 플레이중인분을 피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A가 왜 지불했을까요?

펑고하다가 다른사람 종아리르 스파이크로 찢는일이 상상이 안가네요.
이게 영상이 있었으면 사람들이 '아이고 저정곤 치료비 해줘야죠.' 했을지도 몰라요. 반대일수더 있지만요.
제 친구들이었음 금액에따라 다같이 좀 모아줬을거에요. 목디스크, 다리골절, 인대파열등 다친것 소식만듣고 수술비에 몇만원씩 모아줬습니다.

A가 치료비 다 지불하고 유감을 표현하는게 좋죠. B도 너무 야박하게 굴 필요 없구요. CDE는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