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듣고 눈물 흘린적 있으신가요??

https://youtu.be/jej__CepHWU

4년전인가 섬머소닉 도쿄에서 뮤 공연 보고 울었네요.

마지막에 이 노래 나오고 끝났는데
끝나니 눈물이 주르륵 나왔습니다.

임재범 여러분 라이브로 듣고 눈물 흘린적 있습니다. 그게 9년전이네요 벌써

이소라의 바람이분다 는 감정에 따라 가사에 귀기울이면 눈물이 나는 때가 반드시 있죠.

울지는 않았지만 너무너무 우울했을 때 YDG - 어깨 듣고 눈물 찔끔한 적은 있습니다

https://youtu.be/4JNuXB20nQ4

옛날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얼마 안지났을때 영화 편지의 OST인 Too far away를 들었을때 눈물이 났었던 기억이 있네요
https://youtu.be/Wa6b1gDCr0w

전 많아요

주로 가사위주로 듣고요

가사에 추억이 덧대지면 눈물이 그렇게..

 퇴근하고 운전중 이쁘게 뜬 노을을 보며 라디오 사연후에 나온 엠맥의 '퇴근길'듣는데 눈물이...

예전에 일도 사랑도 뭐 하나 되는거 없이 완전 바닥찍었다 생각 될 때 요노래 엄청 듣고 울기도 하고 했었네요 ㅜㅜ

https://youtu.be/x-k8gL_r__U

살면서 딱 두 번이 있는데..
https://youtu.be/fXjjaCqDjGU
재수할 때로 기억하는데,
이게 해외로 입양되어 로빈슨이란 성을 받은
영미라는 한국인을 소재로 한 노래인데,
보낼 수밖에 없던 부모와
성인이 된 버려진 아이의 마음을 주고 받는
내용도 내용이지만,이건 나중에 안 것이고,
첨 들었을 때 이유는 모르겠고,
정말 하염없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https://youtu.be/HA_h5iJbrPs
20대 초반 겨울밤에
이 곡이 수록된 앨범 틀어놓고 불끄고 누워있는데,
극한의 처량함과 슬픔이 밀려오며,
결국 눈물이..

군대 생활관에서 김진호의 가족 사진 듣고 눈물 참느라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Christte michele -love is you 듣고 울컥한 적은 있어요 ㅎ

10년전즘 시련에빠져서 누구나 겪는, 이노래 가사는 나를위해썻군 후후.. 하며 먼데이키즈의 두가지일 들으며 참 많이울었죠
아아 그 겨울이여

한창 힘들 때, 임재범의 비상 듣고 샤워하다가 쭈그려앉아서 울었던게 기억나네요

일부로 안듣는 노래가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김진호의 가족사진입니다.

그거 들으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2악장...?인데 살면서 첨으로 카타르시스를 느꼈네요 조성진씨랑 협연된 영상이었습니다

인순이 아버지

김진호 가족사진이랑 MC 스나이퍼 인생, 창모 세레나데 총 3개 있네요

https://youtu.be/1wYNFfgrXTI 첨 들었을 때 울컥했네요

https://m.youtube.com/watch?v=jfTFyw6V5Sk

전 이 노래요

훈련소 수료날에 어머니 은혜 듣고 펑펑 울었네요..

가장 최근에는 아이유의 Love foem을 듣고 눈물이 났었어요. 당시에 설리의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나온 음악이라 감정이 더 몰입됐던거 같네요.

보첼리옹의 비커즈 위 빌리브

드래곤볼 gt 노래듣고 나이 30에 울었습니다

https://youtu.be/lnsDOZmVz5g
전 이 무대요...
앞부분의 종현군의 음성과 이하이씨가 노래를 이어가지 못할 때 나오는 오케스트라의 반주...

몇년을 쫓아다니며 라이브로 수십번을 들었지만, 여전히 들을때마다 울컥하게 됩니다.
https://youtu.be/fzhWaSTAuuw

박기영ㅡ산책을 처음듣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대로된 사랑을 해보지 못했다고 느끼지만 이 노래를 듣고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른하나는 god- 어머님께 입니다.

김영흠이 부른 가족사진요 

소향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
https://youtu.be/C6iHh4yBxCo

소향의 홀로 아리랑.
https://youtu.be/2Tkxtm8Zzb0

볼때마다 눈물납니다. 전율 그자체.

노래를 소름끼치게 잘하지는 않더라도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인지 말하는대로를 듣고 운적있습니다..

그전까진 우는사람들보면 노래듣다 왜 울지? 이런쪽에 가까웠는데
그냥 찍하고 나오더라구요.

퀸 made in heaven 듣고..
이유는 저도 모르겠네여

그냥 나이들며 이해할 수 있게된 가사인데 싸이 아버지 들으면 이제 눈물납니다
저 고등학교때 인가 나왓는데 그땐 이해 못했던 가사들이 이젠 너무 가슴에 와닫고 이해가 되며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이 생기네요

바비킴의MAMA요

콜드플레이 fix you요.

김진호 가족사진과

예전어 헤어진 직후에 바비킴의 "렛 미 세이 굿바이" 듣고 울컥했었습니다.

전 예전엔 그저 노래가 슬프면 제 감정도 같이 슬퍼지고 그랬는데 나이를 먹기시작해서그런가 현실상황에 딱 비슷하거나 맞는 노랫가사가 흘러나오면 그때 심히 감정이 요동치더라구요 ... 

쿨 너의집앞에서, 가사가 그냥 제 상황이랑 똑같았어요. 고등학교 때 첫사랑이 생각나는 노래죠.

김광석 노래 전부요...

이하이-한숨 이요 ㅎㅎ 오래 전 헤어진 그녀가 매일 같이 듣던 노랜데 그땐 왜 그 힘듦을 알아차리지 못해 감싸주지 못했을까.. 아련하네요

얼마 전에 타계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미션 주제가 그리고 시네마 천국은 그 영화를 안본 사람도 괜히 눈물나고, 영화 본 사람은 아련함에 눈물이 한가득 나옵니다.

5~6년전 되는일 없어 극심한 슬럼프가 있었는데 김연우 노래가 힘이 되었었죠. 정말 많이 울었네요

김광진 - 편지
이소라 - 바람이 분다
박혜경 - Rain
박정현 - 미장원에서

이하이 한숨이요
지방출장 가는 차안에서 노래에 대한 정보없이 우연히 들었는데 울컥하더라구요